(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통해 보급한 용량이 4,718kW으로 전년(2,399kW) 대비 약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특히, 작년에 시행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RE100 확산을 통한 경기도 재생에너지 3030 추진’ 지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를 달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10일부터 19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등록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24년 우선순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관리되지 않는 건강 문제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 독거 어르신, 재가암 환자 등을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한다. `23년도에는 2,904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허약 어르신 건강관리, 재가 암 환자 관리, 독거 어르신 햇빛나들이, 폭염‧한파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실시했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청년 단기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면서 전화 설문을 통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만족도, 서비스 제공 후 규칙적 약물 복용 및 금연 ‧ 절주 ‧ 걷기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변화도, `24년 우선 추진사업에 관한 요구 조사도 진행한다. 방문보건팀에서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수요자가 만족해하고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3월부터 여주시 하수도요금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인상된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1월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여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같은 해 12월 개정하여 2024년 3월 고지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하수도요금을 인상하며, 인상율은 기본요금 기준 매년 5~10% 인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계안정 및 코로나19 등 시민부담을 고려하여 2015년 이후 요금을 동결했으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6.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로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게 됐으며, 하수도요금 적자를 시민의 세금으로 메우는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요금 인상에 따른 재원은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기 위해 5년간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1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과 관련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특별기획전시 '여주, 길로 통하다'와 연계하여 여주의 옛 육로 교통을 살펴보고, 종이 끈으로 짚신을 만든다. 매주 수요일에는 전시 중인 민화 “운룡도(雲龍圖)”를 관람하고, 연에 용을 그리고 하늘 높이 날리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목요일에는 여주역사실에 전시중인 “백자청화구름용무늬병”을 관찰하고, 종이 도자기를 조립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작한 전통놀이 현대화 보드게임 4종을 체험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여주박물관에 용 또는 갑진년과 관련한 전시유물을 관찰하고 문제를 해결한 뒤 움직이는 용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운영하며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박 퀘스트”도 황마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은 특별기획전시를 관람하며 가로세로 낱말퍼즐 또는 빙고게임을 완성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는 완화된 기준으로, 공동체활동 분야의 경우 여주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다.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50여개소 내외) 한편, 공간조성 분야는 여주시민 10명 이상의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며, 기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1개소) 여주시는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월 16일 14시에 여주시립도서관 여강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동체 당 2명 이상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경우, 이후 심사에서 주민참여도 부문에 가점이 주어진다. 사업설명회 신청 접수는 1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지역아동센터에서는 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2023년도 방과 후 학교 활성화 유공’ 부문에 선정되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센터에서는 2023년도 방학형 방과 후 학교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서와, 이런 뻔뻔(FUNFUN)한 여름방학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학교와 센터 밖으로 확장하고, 드론체험, 잡월드 직업체험, 별탐사, 원예치료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송지현 센터장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수요자별 학습욕구를 반영하고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자 하였고, 이러한 소통과정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과 가정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여주시 교동에 위치하며, 지난 2005년 개소하여 지역 내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유관기관 협력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기초학력 향상과 인성교육, 진로탐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가 경기도 내 유일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등급’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2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대상 공공기관은 총 498곳으로 이 중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여주시, 질병관리청 등 전국 단 6개 기관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최우수도시’임을 입증한 것이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1년 5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를 2022년 1등급으로 수직 상승시킨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감도 높은 반부패 자정 노력에 힘입어 2023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설문을 통한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청렴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하여 1~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는데,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4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1월 9일 가남읍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의 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서 2024년 여주시 시정시책 및 가남읍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2022년 7월에 열린 시민공감 현장간담회와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주민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가남읍 청소년 문화의 집 진입로 정비 건의, 태평5리 마을회관 신축건의, 안금리~금당2리 간 도로개설 공사 추진 재건의, 행복택시 확대 요청 등이다. 이날 이야기한 18건의 주민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시작하고 나서 벌써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시민의 행복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기로 다짐하면서 달려온 시간이었다. 올해는 민선8기 중반을 향해 가며 우리 시의 정책목표와 사업들을 공고히 추진하는 해이니 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강천면이장협의회에서는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천면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을 해오고 있다. 강천면이장협의회 이충열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위로와 희망이 되고자 각 마을 이장님들과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이웃사랑의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천면이장협의회 이충열 협의회장님을 비롯해 늘 우리 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을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대신하나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8박스, 휴지30롤 15박스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영란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대신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과 물품이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임 전근재 여주시 산북면장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난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기식 산북면 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 전근재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를 마치며 전근재 산북면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며, 면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산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에게 폐렴구균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으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이나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방문접종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2023년 이자수익 51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3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발맞춰 지난해 상반기부터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확보된 자금을 공금예금에 방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한 결과다 또한,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추어 만기 해지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비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과 국가 보조금 등으로 조성된 예산을 잘 운용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자금관리와 이자수익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8일 출범식을 갖고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출범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에서 성황리 개최됐으며,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여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점동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사 미션․비전 선포, 여주도시공사 기(旗) 전달식, 격려사와 축사, 직원 결의식 등 본 행사 후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으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합심하면 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개발 이익을 우리 지역에 되돌려줌으로써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주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해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1월 9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주보고 시즌2'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구강 진료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주보고'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2개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 구강진료, 기초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총 24회기 48개소 경로당 1,658명 대상으로 ▲기초검진(혈압‧혈당 체크)▲한의과(진료‧침시술) ▲치과(진료‧상담) ▲ 치과 소견서 발급 ▲ 치매인지검사를 실시했으며 경로당 1개소당 평균 참여자 수 17.7명(1회 기준)이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마주보고 플러스+' 보건진료소 한방 이동진료를 확대 추진하여 총 4기 159명의 진료 실적을 거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2024년 청룡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년도 도세 1,569억 원을 징수하여 당초 징수목표액을 22% 초과 징수하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도내 대부분 시군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여 도세 징수 목표액을 1조9천억 원 감액한 가운데 여주시는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관내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인허가 및 거래량 감소로 도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주시는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하여 상속, 지목변경, 골프회원권 등 취득세 수시 부과를 강화하고 과점주주, 법인 시공 건축물 등에 대한 기획조사로 취득신고에 취약한 누락세원을 적극 조사할 예정이다. 안병호 세정과장은 “ 납세자의 세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누락세원을 최대한 조사하여 성실 납세의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이달 말 준공되어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사 하수처리장은 기존 시설(700톤/일)에 총사업비 166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6억, 하수관로 100억)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을 300톤 증설(기존 700톤/일 → 1,000톤/일)하고 하수관로 10.057k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금번에 추진된 금사 하수처리장 증설은 금사면 금사리 등 8개 마을의 232가구를 대상으로 하수관로를 연결하여 하수처리 효율 증가, 방류수역 내 악취 감소로 금사면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하수처리장 증설로 처리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각종 개발사업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사업을 통해 팔당수계의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하수사업소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