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11. 26. 13:00부터 16:00까지 수원 공군기지에서 수원기지 주둔 70주년 기념 기지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54년 주둔을 시작해 지금까지 70년간 성공적으로 작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해와 관심, 배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항공기 및 항공무장, ▲조종사 생환장구, ▲폭발물 처리 및 화생방 장비 등 군 작전에 활용되는 다양한 장비 및 기구가 전시된다. 또한 ▲비행착각 체험, ▲조종복 입기 체험, ▲서바이벌 총기 사격체험 등 체험 이벤트와 ▲이발, ▲법률 상담, ▲가족사진 촬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지 주둔과 함께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이 우선적으로 입장 가능하다. 수용 인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 일반 관람객도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부대 사정에 따라 일반 관람객의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10전비는 행사 당일 14:20부터 15:50까지는 F-5, 블랙이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발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여주 발레 꿈나무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주 발레 꿈나무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는 여주에 이주해 여주에서 발레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서울발레씨어터 초대 단장 김인희 감독과 세계적인 안무가 제임스 전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해적' 등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로 평가받는 작품들은 물론, '바흐의 콘체르토 하모니'와 '학' 같은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창작발레 작품도 선보인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발레가 가진 다채로운 예술적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여주 청소년 발레학교에서 김인희 감독과 제임스 전 안무가에게 기본기부터 공연 동작까지 탄탄히 익힌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프로 발레리나·발레리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들이 앞으로 더욱 발레를 사랑하고 취미에서 나아가 진로를 결정하는 데까지 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22일, 어르신 문화축제 ‘여전히 우리는 청춘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 주민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및 통기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성과 발표 공연을 진행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서예, 문인화 및 공예품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및 강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해 그동안 배움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행사의 제목처럼 여전히 청춘인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 코칭 전문가인 조은서 휴먼북이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표현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 방법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일상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서 휴먼북은 “그림책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며 “이번 강좌가 단순히 그림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며,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채로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만화도서관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에 1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비를 포함 총 사업비는 3억 6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장서는 5,000여권 규모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벌룬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과 책읽는 버스, 웹툰 테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만화특화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라도 보다 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만화도서관이 책의 도시 김포의 브랜딩을 정립하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7일 개관기념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9일, 30일 양 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도 있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용인의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첫 날인 29일에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 ▲공생광장 예술교육 작품 및 활동과정 전시가, 둘째 날인 30일에는 ▲생활문화 붐업데이:생활문화 포럼 및 네트워킹 ▲홍지민 마스터클래스 · 뮤지컬갈라콘서트 ▲아트러너 체험의 광장 ▲아트러너 및 생활문화 전시부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기차놀이 ▲그리기 조아용 - 디지털 드로잉 체험 ▲요가세이지 요가 체험 - 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짐 아비뇽 : SLOW CITY'展을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엔씨갤러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1.21.부터 오는 12.28.까지 의정부문화역_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미술계의 록스타”, “날카롭고 익살스러운 풍자의 천재”, “파랑 가방을 들고 어디서든 그림을 그리는 자유로운 영혼”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독일의 1세대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 Jim Avignon(b.1967)은 동물, 사랑, 환경, 등 사회의 안과 밖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며 화합과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베를린 장벽의 벽화로도 잘 알려진 짐 아비뇽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사건을 결합한 기발하고 유쾌한 작품들을 자신만의 팝아트 스타일로 화폭에 담아온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다. “많은 나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세대들도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거고요. 그렇지만 저는 이 세상을 여전히 너무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짐 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평소 시립교향악단이 연습하는 연습실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여 개최된 이번 공연은 무대공간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연주하지 못했던 대규모 공연을 선보였다.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황건영과의 협연으로 진행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단독으로 선보인 베토벤 교향곡 7번 공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랑스어로 ‘주간에 이루어지는 공연’을 뜻하는 마티네 공연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여러 계층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북부 첫 번째로 만들어진 시립교향악단이 다른 시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재단 교육장에서 ‘여성전문가데이터베이스(DB)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DB)’는 도내 여성 전문가 정보를 구축하고, 도와 시군 내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추천 등 전문가 활용과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300여 명이 등재돼 있다. 재단과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더십 교육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김유니스 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왜 포용적 리더가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조직운영의 키워드인 DEI(다양성·형평·포용성)와 성인지 관점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진 친교 시간에서는 여성전문가로서 위원회 참여경험과 올해 재단이 제공한 성인지 교육에 대한 소회, 향후 재단과의 교류방향 등 참석자들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등재자들의 성인지 리더십 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우주대탐험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팔찌 만들기, 표적 맞추기 게임, 드론 미션, 비행 시뮬레이션, 우주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득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망원경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토성의 날개를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항공대학교 이시형 학생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Adieu 2024’라는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갑진년(甲辰年)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양주시의 힘찬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아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의 안무를 곁들여 선보일 예정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대규모 전통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화려하고 즐거운 연말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25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20일 이천아트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이날 강연은 강의 시작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 긴 줄을 이루며 많은 사람이 몰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이미 공연장은 만석을 이뤄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갈증과 열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김 교수는 물리학이 바라본 우주와 인간,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고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변하지 않는 원리와 가치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김상욱 교수님을 방송과 저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이번 강연에 참석했는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아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21일 ‘2024년 동두천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와 통합방위협의회, 43예비군 관리대대 및 예비군 지역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경기 중 각 팀이 하나가 되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고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월 5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1883개항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상상플랫폼, 개항의 꿈을 펼치다!’라는 부제를 달고, 개항 이래 140년의 시간 속에서 펼쳐진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잇는다. 특히‘미디어파사드’와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이 눈에 띄는 주요 작품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김재열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살아 움직이는 인천의 드로잉들이 상상플랫폼 외벽을 가득 채운다.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은 역사 속 인천의 여정을 함께할 상징이 된다. 이 작품들은 인천의 개항 역사와 함께, 오늘날 빛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형상화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넘어,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은 한국 근대화의 상징적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 역사적 여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빛’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천의 변화와 발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과목별 성적 추이에 따른 입시 결과,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시모집 가·나·다군 별 합격 지원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부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가·나·다군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합격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