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여름호’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을 개최한다. 백일장은 8월 30일(수)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3층 옥상쉼터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제는 백일장 전통을 살려 현장에서 공개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분야는 운문, 산문, N행시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 현장에 참여할 시민은 8월 30일(수) 오후 5시 30분까지 도서관 지정 장소에서 백일장 글짓기 양식을 수령한 후 3층 옥외 쉼터에 마련된 돗자리 위에서 백일장에 참여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총 80분간으로 참가자들은 시제에 적합한 글짓기를 하고 8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8월 21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온라인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후 8시까지 제출한 모든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차상, 차하 인증서와 도서관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오전 현장방문을 마친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화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대책 TF에 경기남부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확대 구성한 후, 25일 추가 대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곡항, 궁평항, 제부도 3곳에 수산물 방사능측정 결과 안내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방사능 안전 점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어민을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원산지 표시점검 확대, 급식 지도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현장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TF단장인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 모두 중요하다”며, “전광판 설치 및 방사능측정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 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저소득층·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후 자원봉사센터 직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작은 배려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기획행정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 시립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협업 프로그램 ‘빛을 쓰다, 기억을 쓰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개강해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팔탄면 가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안 사진작가와 박설희 시인이 참여한다. ‘빛을 쓰다’ 시간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과 멋진 사진을 찍는 법 등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억을 쓰다’ 시간에는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 열리는 시사전(詩寫展)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낭독하는 발표회로 채워진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진전송, 영상통화, 인터넷 검색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민에 더욱 밀착된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궁평항 위판장과 수산물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이 22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 오염 등 문제에 대처하고자 이뤄졌다. 정 시장은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김진삼 궁평리 어촌계장, 최병채 궁평항수산물직판장 위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어민들의 동향 및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대책TF팀을 만들어 대응할 것과 해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전광판에 방사능 시료채취결과공개 검토를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는 2,087명의 어민들의 민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해수 및 수산물 방사능 측정을 강화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실질적으로 해산물 소비가 늘어날 방안을 TF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는 궁평항, 전곡항, 제부항 등 11개 어항에서 1,949 어가,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14,851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공영버스 중 시내버스 40대에 ‘AI 안전 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운전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전 형태를 정밀 분석해주는 기술이다. HU공사는 공영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급가속·급제동은 물론 앞차와의 안전거리 준수 및 차선이탈, 신호위반 여부 등 38가지 이상의 항목을 확인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자료를 분석 및 평가하여 수치화한다. 특히 차량 전방 충돌과 차선이탈, 어린이 보호구역 우회전 진입의 사전 경보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필요한 공회전 등 친환경 운전 문화를 유도함으로써 유류비 감소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ESG 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올해 시내버스에 시범 도입 후 효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마을버스 전 노선까지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철규 의원(진안·병점1·병점2)은 22일 의회내에서 ‘병점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추진관련 현황을 공공건축과로부터 보고·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장철규 의원을 비롯해 같은 지역구를 둔 김미영 의원과 공공건축과, 체육진흥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구봉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추진 중인 현 사업의 진행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원은 “구봉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추진 중인 ‘병점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와 관련, 세차례에 걸쳐 회의한 만큼 집행부는 공사관련 주민의견 해결방안을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라며 “접근성·주차대수·산림훼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공성 및 안전성 증대, 실사용자인 주민의 접근성 편의 증대, 주차대수 추가 확보,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체육관과 공원의 활용성 증대 산림훼손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였다. 이어 장 의원은 “병점 다목적체육관의 완성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이기에 화성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이 움트길 바라며 병점 다목적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의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사회 조성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2023년 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은 ‘장애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UCC 또는 표어를 선택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모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e메일로 접수하며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단위 참가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1차 전문 심사위원 심사(70%)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차 시민참여 심사(30%)를 거쳐 오는 10월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이 일상생활 속 시민의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21일 라비돌리조트 SINTEX 1층 볼룸에서 경기도 관광산업과가 주최한 ‘2023 문화관광해설사’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약 586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문화관광해설사 34명, 관광진흥과장, 담당 주무관이 함께했다. 수상자는 화성시 김영선, 김영미 문화관광해설사로 2006년, 2009년부터 공룡알화석산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역 관광 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관광객들에게 관광 자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상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준 높은 역사, 문화, 관광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육성과 운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활용한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 ▲화성시 해양관광 축제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시는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축제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관광을 선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은 우리 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배정수 의원은 22일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는 전기차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충전시설 보급 확대가 급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안전 문제 및 충전 불편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 누구나 쉽게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용 충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고 주유소처럼 도심에서도 쉽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호환성과 접근성을 생각한 메가스테이션 형태의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및 이를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 여부 등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공용주차장을 설치할 때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충전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공 충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도 당부했다. 배정수 의원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충전 기반시설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전기차 대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2일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8기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후 1년이 목표와 정책의 근간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5대 비전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준비, 화성테크노폴, 중소기업 지원, 서해안관광벨트 조성 등 핵심 추진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설립된 화성시연구원을 포함, 각 분야별 10개 공공기관도 보고회에 참여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공공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100만 특례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정책 모색에 참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계획 수립 보고회에서 도출된 방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1일 ‘2023년도 제2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정책비서관 등의 당연직 위원과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 특화 발전 전략과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인 위원회는 올해 4월 구성되어 제1회 전체회의 이후 두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와 별도로 매월 1회 자문회의를 실시하여 균형발전 정책의 맞춤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도 있는 정책 자문을 위해 분과 구성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용역의 중간보고 등 균형발전 정책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을 시행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자원, 특색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권역별 정책 수요와 니즈를 충족하는 ‘화성형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아기 멜론 장아찌’ 반찬 만들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기 멜론 장아찌 반찬 만들기 체험은 동탄여울공원(제1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 체험장)에서 오는 9월 23~24일 총 6회차 운영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모집 인원 완료 시까지(선착순)이며,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1가구당 1팀으로 접수 제한, 1팀당 2명)으로 회차별 27팀(최대 총 54명)을 모집한다 미성년자 참여시 반드시 보호자 참석 필수이며, 접수는 성인 보호자만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방법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첨가비는 무료다. 행사 참가자들은 아기 멜론 장아찌를 이용한 반찬 만들기 체험 후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2023 화성시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기술이전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기에 농산물가공 신규 제품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한 보완사항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농업 후계 세대의 계획적 육성을 위한 화성시 신소득원으로 멜론을 선정하고 경기도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지난 18일 읍면동장과 주민자치회장 50명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변화의 이해와 민관협치’를 주제로 이필구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구성과 구성원간의 관계의 중요성 및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에 관한 사례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화성시가 주민자치회를 추진한 이후 처음으로 읍면동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대표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형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이 각 읍면동 행정과 주민자치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주민자치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 화성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초로기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초록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초로기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전체 치매환자의 약 9%를 차지한다.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나 치매환자의 치료 및 돌봄 서비스가 대부분 노인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대상자 개별 맞춤형 1대1 방문수업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대면그룹수업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하 치매 진단자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 최초로 운영하는 초로기 치매 ‘초록기억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초로기 치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월 10일 ‘2023 추석맞이 사회적약자 자동자 안전점검 행사’를 이마트 동탄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문정비업 단체인 카포스 화성시 동부지회가 주최·주관하며, 화성시 및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관내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우수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160여 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라이닝, 엔진, 타이어, 각종 오일 등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할 예정이다. 화성시자원봉사단체에서는 이미용, 발마사지, 수지침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태복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차량점검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민의 안전한 귀성길과 자동차문화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시는 카포스 화성시 동부지회 회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