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 지원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 난자 해동 및 시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도입돼 지원 중이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가 지원대상이며 관련 진단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최대 200만원, 남성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 수전설비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몰드변압기를 포함한 주요 전력설비 교체를 통해 의료원 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1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됐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정전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여 응급실, 입원실, 약품 보관실 등 핵심 의료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치하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 및 만성질환 등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쉽지 않은 ‘집중관리군’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8회 이상 방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환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 정신건강과 웃음 효과를 위한 ‘웃음치료’ △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 ‘기억 담은 양춘 열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택시에서는 당뇨병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중 기준중위소득 120%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인 자이다. 지원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지원하며(1인 최대 124만원/19세 미만 42만원),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요양복지센터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정서적 지지 방법, 자살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실시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과 밀접하게 접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미리 선별하고, 자살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었다. 안중보건지소는 복지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청소년과 직장인,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련 소식과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평택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 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정보를 비롯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최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자동 응답이 가능한 챗봇 상답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문의와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 상단의 검색창(돋보기)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9억 6600만원(국도비 15억5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1994년에 준공된 하남시보건소는 건물 노후로 수년 전부터 누수, 곰팡이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벽체, 지붕, 바닥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 교체를 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낡은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하남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로, 법정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정밀검사를 받은 해의 다음 연도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영유아 시기의 발달 이상은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전국민 대상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총 20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파주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지금, 움직여 봐’를 검색해 걷기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지정 금연거리 등에서 총 5회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곶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과 야당역 금연거리, 운정중앙역(공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 20명, 학부모회 10명, 금연지도원 2명, 한국청소년육성회 6명 등 총 3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다짐 서약, 오엑스(OX) 퀴즈, 금연 모형 전시 등의 체험형 홍보 활동과 함께 금연 간편 등록 정보무늬(QR코드) 안내를 통해 총 3,200여 명의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렸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의 금연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금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 및 지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등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엽 강선공원에서 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와 연계한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스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활동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청렴 실천이라는 공공가치를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결해 보다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주엽역 강송공원와 문화공원 일대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인지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치매극복 의지를 모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독려하는 장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드론을 이용한 대형 현수막 촬영으로,“치매여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부스가 운영됐다. ∆치매예방교육 및 사업 홍보 ∆의료돌봄통합 지원사업 홍보 ∆비만예방 활동(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마약퇴치 홍보 ∆말라리아 예방 및 손씻기 교육 등으로 구성된 건강홍보관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웃음이 꽃피는 기억마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3일까지 고봉동 내 60세 이상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으며 소고체조, 웃으며 스트레칭하기, 동안이 되는 미소운동, 웃으며 공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봉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주 웃게 되어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6월 중순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많고 강한 강수 및 국지성 폭우의 가능성이 포함된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확산될 전망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된다. 집 주변 바닥패임 등으로 인한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가 되기 때문에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모기의 특성상 뜯어진 방충망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집안 화장실 혹은 싱크대 안으로 숨어 지내거나 장마를 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복도 천장 및 구석에 머물다가 문이 열리는 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마기간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고양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책상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전동책상은 고양시 등록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 설치돼 소근육 신체운동 및 뇌병변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재활·작업치료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높낮이 조절 기능 덕분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활 운동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재활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상을 기증하게 됐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운동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여름철 모기 및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해충퇴치기(포충기)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충퇴치기(포충기)는 모기와 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방역 장비다. 이번 점검은 군 내 공원과 해충 발생 다발지역에 설치된 포충기 198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지 보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7~8월의 폭염 기간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는 “포충기는 해충으로 인한 질병 전파 예방에 중요한 방역 수단”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군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충 방제 효과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살모넬라 감염증 유행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제2급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는 등 장관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5년 살모넬라 감염증 표본감시: (1주)47명 → (10주)29명 → (23주)66명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육류 및 가공품, 달걀, 우유 등이 주요 감염원으로, 이 식품들을 상온 방치 혹은 교차 오염돼 발생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및 조리 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음식 조리 시 식자재에 따라 칼, 도마 등의 조리도구를 구분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