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4일 대화도서관에서 ‘펀_키즈런(주말 외국어 놀이터)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1월 11일 시작하여 총 7개월간 걸쳐 진행됐으며, 96시간의 이론교육과 5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소감 발표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축하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그동안 많은 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이중언어 강사들이 가족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및 향후 펀_키즈런(주말 외국어 놀이터)까지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에서 대관령면에 추진 중인‘교육 및 연수 시설’건립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평창군-동원육영회-(주)모브파트너스 각 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시설 준공 시까지 추진 상황 점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대외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24일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사업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 중에 발생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의 기반시설 지원 진행 상황과 행정지원 협의도 다뤄졌다. 평창군은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건립이 대관령면과 평창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상·하수관로 확장 기반 시설과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동원육영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외대어학원, FLEX 센터, 외국어연수평가원 등 10개의 산하기관을 운용 중인 학교법인으로, 2024년부터 평창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군의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를 함께할 홍보대사 4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및 내빈,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허민영(재위촉), 가수 홍성호, 가수·국악인 오승하, 배우 박영록이다. 가수 허민영은 2009년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23년부터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재위촉되어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수 홍성호는 2010년 한국과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2024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중저음 홍사마’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폭넓은 연령대의 인기를 모았고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과 홍보로 횡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이자 국악인 오승하는 ‘미스트롯3’, ‘트롯챔피언’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번 위촉을 계기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횡성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데 앞장설 전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춘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 행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담당부서 팀장을 비롯해 수탁업체인 농어촌공사 및 ㈜지역계획연구소 누리 등 용역업체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보고회와 회의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 마을 소멸 등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체계적 정비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착수보고에서는 △생활권 중심 공간 재편 방향 △공간 및 유휴자산 활용 전략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 방안 △공간정보(GIS) 기반 분석체계 구축 등의 핵심 전략이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 대상지역으로 지정, 타 접경지역에 앞서 법정의무계획인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석사동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해 주민 찬성 의견이 93%로 나타나면서 춘천시가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선다. 춘천시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석사동 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 석사동 전체 1만 5,285 세대 중 5,793세대가 투표(37.9%)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5,394표(93.1%), 반대 363표(6.3%), 무효 36표(0.6%)로 집계됐다. 춘천시는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이달 말까지 안내한 뒤 내달 1일 기존 주차장 부지 차량 통제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벌말공원 공영주차장은 석사동 658번지 일원 벌말공원 안에 조성하는 것으로 3층 4단 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비는 84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6월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에서 주민설명회 개최와 지역 주민 동의 확보를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와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지역 고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지원 검토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직업소개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력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간고용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력업계 대표자들은 △대형 건설현장 내 불법 외국인 고용 단속 강화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현장사용 승인 제한 △공공발주 노무비 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업소개소의 노임 대리수령 허용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 인력업체 우선 활용 등을 건의했다. 권일진 춘천인력 대표는 “현장 인력 대부분이 외부 공급업체나 개인 인맥을 통해 채용돼 지역 업체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지역 인력업체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구인‧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이 조성돼야함을 역설했다. 육 시장은 “일자리는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인‧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청소년 리더스(GYL·Gangneung Youth Leaders) 교육생 20명이 미국 라우던카운티를 방문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키운다. GYL 교육생 20명을 포함한 대표단 24명은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 리스버그시를 방문해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9박 11일간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국제교류는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라우던카운티와의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홈스테이 체험, 외교관 인터뷰, 미국 주요 명문대학 탐방, 국제기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23일 일정에서는 청소년 교류단 대면식과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켈리 버크 리스버그 시장 ▲닐스테인버그 리스버그 시의원 ▲크리스틴 움스타드 리스버그 지구 감독관 ▲최응길 US태권도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강릉 청소년들을 환영했다. 행사에는 GYL 교육생들의 K-POP 공연, 라우던카운티 청소년 공연이 이어졌고, 두 개 도시 명예 시민증 수여식(라우던카운티, 리스버그시), 암 퇴치기금 전달식, 환영 만찬 등도 함께 진행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도시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체결한 첫 유소년 축구 분야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맨체스터시티FC 전문 코치진이 삼척을 방문하여 연 2회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국내 코치진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훈련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축구교실은 기술 및 전술 훈련은 물론, 팀워크 강화와 개인 성장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삼척시 어린이들에게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현지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구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축구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그 첫걸음으로 맨체스터시티FC 코치진이 함께하는 첫 유소년 축구교실이 오는 9월 9일부터 운영되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삼척시는 이에 맞춰 유소년 및 지역 코치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축구 인프라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컬링경기연맹과 함께 춘천 지역 컬링 종목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과 춘천 지역의 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다비 체육센터로는 최초로 컬링장을 보유한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청소년 컬링 체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춘천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의회 의원 연구단체가 지난 22일 아동돌봄 정책 및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리적 여건 및 가족 돌봄 한계 등으로 인한 평창군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돌봄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이날 원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들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원주아이온돌봄’ 운영 사례 ▲개방형 실내 놀이공간 ‘도담꿈터’ 운영 방식 ▲부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사업 등 통합돌봄 정책 운영 현황을 방문단에 소개했다. 방문단은 원주시가 돌봄 신청·상담·정보제공·기관 연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놀이 기반의 아동돌봄활동가를 양성·파견하는 실질적인 돌봄공백 해소 모델을 운영하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평창군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돌봄 정책을 설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지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노영, 민간위원장 박어용)는 지난 22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오이지)을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어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삼계탕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위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노영 공공위원장은 “건강을 관리하기 어려운 여름철,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남순)는 지난 22일 7월 정기교육 및 월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대원들의 풍수해 안전활동 및 청렴교육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내면은 고랭지 채소로 유명한 지역으로 일일노동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많이 일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강변 및 계곡 물놀이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남순 대장은 “내면은 마을마다 계곡이 깊고 수심도 제각각인 만큼 관광객과 계절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안전을 위한 예찰 및 순찰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풍수해 대비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생활 속 맞춤형 홍보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관광객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 인상과 불법 요금 징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지도·점검반을 가동한다. 이번 점검반은 4개 분야, 5개 부서로 구성돼 지역 내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7월 24일 관광수산시장, 7월 25일 속초항 일원, 8월 1일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YWCA, 물가 모니터 요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에는 관광객 증가로 소비자 불편 민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시민들이 지역 내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16,000매 제작하여 지역 내 사업장에 배부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파일은 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되어 원하는 매장에서 쉽게 출력하여 쓸 수 있게 한다. 실물 스티커 배부를 원하는 사업장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직접 받아갈 수도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일)까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차인 7월 23일 기준 강릉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은 41.6%에 달한다. 이는 일 평균 13.9%로 시행 첫 주 70% 이상의 주민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소비쿠폰의 지급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소비쿠폰의 중고거래 모니터링 및 부정사용에 대한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여 부정 유통을 근절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오는 28일부터 고령자와 거동불편자,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오전 6시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일선에서 해수욕장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인력과 수상인명구조요원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비치클리너를 운전해 해변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에는 안전 분야 126명, 청소 분야 76명 등 1일 총 25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해 올해 총 18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경포해수욕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나머지 읍면동 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 수영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포해수욕장에 한 해 7월 26일부터 8월 9일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동기부여를 위한 문화탐방 활동을 서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원 23명이 참여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재학생 멘토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대학생활과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암MBC방송국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뉴스 스튜디오, 공개홀, 편집실 등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방송 분야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오후 4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디오 프로그램 오프닝에 직접 출연해 마이크 앞에서 활동 소감을 밝히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실제 방송국 안에 들어가 보니 진짜 방송인이 된 것 같았다”, “대학생 선배에게 직접 진로 조언을 듣고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하며,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진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삼부연 장어명장’(대표:김상근-갈말읍 명성로)가 착한가게 철원 233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상근 ‘삼부연 장어명장’ 대표는 “철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방법을 찾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설명을 듣고 동참하게 됐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장사도 잘되고, 지역을 위한 좋은 사업들이 잘 운영되어 경제, 복지 등 모두가 잘 사는 철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 엄기숙(희망복지지원팀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내어 안전함 속에서 지역 상권이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