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황지시내권의 주차공간을 기존 2배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황지시내권에는 기존 7개소·총 348면의 주차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사업비 61백만 원을 투입하여 공한지주차장 3개소·총 134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현재 10개소·총 482면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준공되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를 통해 확보되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과 오는 2026년 하반기 조성되는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및 오는 2027년 하반기 조성되는 황지이음터사업이 완료되면 황지시내권 근교에 총 266면의 주차공간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존 348면의 주차공간에서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과 공영주차장 조성, 황지시내권 연계 신규사업 등을 통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총 748면의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은 토지소유자에게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주차장으로 이용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흥류씨 종중의 요청에 따라 의암제 제례 강원특별자치도 초헌관 봉행을 수용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의암제 제례 봉행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고흥류씨 종중 류종수 전 춘천시장, 엄찬호 의암학회 이사장, 경민현 (사)의암류인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의암제는 2000년부터는 2019년까지는 도비 지원에 따라 도지사가 초헌관 봉행을 했고,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춘천시장이 초헌관 봉행을 했다. 이와 관련 류종수 전 춘천시장은 제례 봉행과 관련해 도지사가 초헌관 봉행을 해 줄 것을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류종수 전 춘천시장의 당부와 예우 차원에서 제41회 의암제 제례 도지사 초헌관 봉행을 받아들였다. 한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순국 110주년을 기리는 제41회 의암제는 오는 4월 12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의암제와 함께 제14회 의암 류인석 전국 휘호대회도 펼쳐진다. 전국의 서예인들이 참석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대회로, 의암 류인석의 유훈과 어록을 휘호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내수면자원센터 회의실에서 내수면 지역 도의원, 내수면 어업계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내수면 분야 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내수면 분야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통한 풍요로운 강원 내수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예산 76억 원을 투입해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및 수산자원 증강, 내수면어업 및 양식 산업 활성화, 내수면 양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책 보고회를 통해 "내수면어업 생산성 향상과 내륙어촌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7일 진부면 만월 요양원에서 대관민요사랑동아리의 위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동아리의 봉사 정신을 담아 마련됐다. 총 5부로 나눠진 대관령 민요 사랑 동아리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향수 어린 민속 음악과 가요를 선사했다. 1부에서는 민속 음악 가락인 '청춘가'와 '태평가'를 통해 전통적인 민속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서 2부에서는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다. 3부는 '가요 애창곡'을 부르며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 후 4부에서는 홍유경 선생님이 '배 띄워라'와 '신고산타령'을 부르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김봉영 대관령민요사랑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아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대관령민요사랑 동아리는 앞으로도 민속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의료원은 지난달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평창읍 분회 경로당, 평창 공공실버복지회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기에 의료원은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자 경로당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을 때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관내 경로당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6일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우체국, 홍천약사회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상진 홍천우체국장, 정원 홍천약사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집·운반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한다. 홍천우체국은 우체통 및 수거함에 배출된 폐의약품을 군 지정 장소에 안전하게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약사회는 폐의약품 남용 방지 및 배출 방법, 복약 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한다. 홍천군, 홍천우체국, 홍천약사회는 이와 같은 역할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정 내 폐의약품이 매립되거나 하수로 배출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고, 생태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6일 홍천강 꽃뫼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2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는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 안전 보험 집중 안전 점검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산불방지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야외 소각 행위를 자제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및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며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정신건강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주제로는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위기 개입,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 실천과 상담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인력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신건강 서비스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풍성 장터(대표 이세나)는 6일 홍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5kg을 기탁했다. 풍성 장터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세나 대표는 “경칩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에 고기반찬이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서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풍성 장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지연홍)은 6일 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물품(전기장판)을 기탁했다. 지연홍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 물품인 전기장판이 관내 취약계층의 추운 날씨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유동 내면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내면의 추위를 녹일 것”이라며 “해당 물품을 관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3월 초 폭설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팔봉산 등산로의 개장일을 3월 12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3월 8일로 예정되었던 개장일이 연기되었지만, 야영장 등 다른 시설의 개장일은 변경 없이 3월 22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안전한 등산 환경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특히 폭우 등의 기상악화 상황에 따라 팔봉산 등산로에 입장이 어려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팔봉산 관리사무소에 입산 가능 여부에 관해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장일 변경에 따라 방문객들은 여행 일정 조정에 참고 하기 바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팔봉산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전화하면 된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복숭아 명품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시기에 맞춰 핵심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중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회 5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복숭아 연중 재배력 및 전지·전정, 토양관리, 이상 기후 대비 복숭아 과원 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복숭아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홍천군민으로, 복숭아 재배 경력 4년 이상이며 당도 12브릭스 이상을 생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숭아 재배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품질 홍천 명품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6일 목요일부터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이고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6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7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지회장의 대표발표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원 132명이 함께해 철도 유치 염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성명서에서는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시설을 갖추지 못함으로 인해, 2만 2천여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를 비롯한 홍천군민의 교통이용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철도망 부재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어 인구감소 가속화와 이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형주 홍천군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 회원은 우리 지역의 어른이며 선배로서 우리 지역의 쇠퇴와 소멸을 막기 위한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홍천군의 미래 발전과 후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 13명으로, 서류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 후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강사 자격 요건은 3월 7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전거 관련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자전거 이론과 실기 실습 교육 능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7일이며, 최종 합격자 확정 후 4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의 자전거 안전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훌륭한 자전거 강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환경공원의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660명과 58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견학은 연중 평일에만 진행되며(주말 및 공휴일 제외) 신청은 춘천시 환경사업소 운영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별도로 운영되는 견학 차량이 없으므로, 본인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환경공원은 소각시설(170톤/일), 재활용선별시설(64톤/일), 하수슬러지 건조시설(90톤/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는 자원 분리배출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폐기물 처리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각되지 않는 고철 등 이물질의 반입은 소각시설 효율을 떨어뜨리고 시설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