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가 지난 10월 김포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의 수상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홍보담당관실 이지은 영상홍보팀장(사진)이, 우수상은 양촌읍 한은진 부팀장, 장려상은 기획정책과 강윤주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포시는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공직자의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업무 개발 지원과 더불어 직원 간 공감 문화 확산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본선에 오른 13편에 대해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소속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시학습 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도서 돌려 읽기 및 서평쓰기 ▲독서동아리 구성 및 활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내 인트라넷 독서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 김포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양주농부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양주농부마켓’의 로그인 시 이벤트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관내 고품질 농특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농부마켓은 온라인 직거래 상점으로 관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유통과정 없이 직접 발송하기에 신선한 양주 농특산물을 바로 받아보실 수 있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까지 동네 일상 문화공간 6곳에서 진행한 3년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근거한 공간' 과정공유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전시를 소이 공작(광명시 영당안로 7, 2층)에서 개최한다. 광명 생활 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 생활 문화 플랫폼 사업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명시의 생활 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사업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그간의 사업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및 시민들과 함께 만든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한땀 한땀', '자투리 유리 조각으로 티코스터 만들기'와 같은 상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4일 오프닝에서는 6명의 활동가와 함께 그동안의 사업 진행 과정의 사례를 듣고, 광명 생활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활동가(기획자)와 교류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11월 22일 서구에 위치한 엘림아트센터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인천지역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한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여성리더 27명이 모여, 적십자 사업을 후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특히 청소년 자립지원관을 지원하며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영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 성장 마인드 업(MIND UP) 행사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힐링 문화콘서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중요성,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그맨 안상태와 구독자 12만 명의 인플루언서 ‘띠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사는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도 열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3의 힘든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과 추억을 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동안‘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북튜브·서평 2개 분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까지 총 15점(북튜브 4점, 서평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도서관은 수상작을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안양시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는 물론, 도서관 문집‘안양사랑’에 게재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시가 시민들과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도록 노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시실에서 시민동아리와 함께하는'빛그림자극'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 중앙도서관 시민동아리인 '안성 동화읽는어른모임'이 진행한다. 해당 동아리는 그림책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성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30여 년간 안성시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들의 열정과 창작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빛그림자극(야광귀신)’으로 시작하여, ‘동아리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제작된 ‘빛그림자극(큰일났다!)’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에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 빛그림자극 ‘큰일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1년여간 전문가의 역량 증진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선정, 극본 작성, 인형 및 무대 제작, 음향 녹음 등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시민동아리에서는 이번 작품을 제작하면서 정체되었던 빛그림자극 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자,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동아리 ‘마법공예’가 함께했다. 축제는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가나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밸리댄스 공연과 체험 나눔 프로젝트(코바늘 네잎클로버 만들기, 앙금떡케이크)가 관내 징검다리교실 대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상을 열어주는 배움의 끈기를 보여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축제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값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 모닝 플레이스트’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이탐구의 ‘아듀! 2024’'을 오는 12월 26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한 ‘모닝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이탐구가 기쁘거나 슬펐고, 희망차거나 혹은 좌절했고, 때로는 지루하고 무던했던 한 해를 보내는 우리의 마음을 응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김동규, 트럼페터 조창환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협연으로 선보이는 80분의 클래식 명곡들이 연말 아침을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이고르 공'의 ‘폴로베츠인의 춤’을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읽기에서 쓰기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활성화와 서평 쓰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함께 서평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와 서평 작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신 강사가 맡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및 글쓰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1강(12/2):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2강(12/9): 삼삼(3·3)한 서평쓰기 ▲3강(12/16):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노하우 ▲4강(12/23): 슬기로운 퇴고를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19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 12명을 위촉했다고밝혔다. 위촉식은 과천시민회관 2층 하늘연습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신입단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9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입단원을 모집했으며, 11월 9일 자유곡 오디션, 음감테스트,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들은 전원 과천시 거주자로, 관문초, 청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됐다. 신입단원들은 약 3개월간 연습을 통해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 파트를 배정받고, 이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능 있는 신입단원의 합류로 합창단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합창단 꿈나무들이 합창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신포 문화의거리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중구는 2014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왔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 중구 곳곳에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성탄 트리와 야간 빛 조명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빛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신포문화의거리 김구 동상 광장과 신흥사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를 중심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신포 문화의거리 첫 번째 ‘산타의 겨울 선물’ 점등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1월 22일 하늘도시 별빛광장, 세 번째로 11월 23일 운서역 광장에서도 점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6일 저녁,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포 문화의거리 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동부엌에서 직접 김장 활동을 한 후,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등에서 후원을 받았다. 특히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자체인 충북 괴산읍으로부터 절임 배추를 구매했다. 질 좋은 재료를 직접 고르고 다듬어 정성껏 김치를 담근 후, 신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관섭 주민자치회장과 김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양이 많다 보니 김장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장 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서연숙 신포동장은 “오랫동안 준비하고 재료 손질까지 이틀에 걸쳐 수고해 주신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마지막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오는 24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 달빛광장 플리마켓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구성한 ‘농산물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총 30여 개의 매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포토 부스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마지막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통해 이웃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에서 연탄 총 1,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련된 지원 활동이다.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이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장, 김정헌 중구청장, 협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용유동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근 회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겨울나기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많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 기부와 함께 봉사도 함께 해주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