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16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당정 간 긴밀히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요 관심사항인 동탄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기본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의 경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위기관의 심의, 승인 등 행정절차 시 당정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GTX-A는 사업비 증액분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해 24년 6월 개통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연내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과밀학급에는 추경 긴급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활동 공간인 동탄2신도시 청소년 문화의집은 올 하반기 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를 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화성시는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11월 17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오프라인 접수는 청소년 주소등록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오는 21~11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만 11~18세 관내 여성 청소년(2005. 1. 1. ~ 2012. 12. 31. 출생자)가 지원 대상이며 지급예정일은 오는 9월 25일 이후 일괄 지급한다. 청소년 본인 또는 양육자가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주민등록 전입월 기준 월 1만3000원(최대 연 15만6000원)이다. 지원금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는 자동 소멸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해수욕장 일원을 행진하며 제부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부도 교통안전 캠페인’은 제부도의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 매일 달라지는 지역적 특성상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교통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통한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확인 방법 안내 ▲안전 운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온열질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이 인쇄된 부채와 이온음료를 시민에게 나눠줌으로써 폭염 상황에서의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HU공사의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장경의 감사실장은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방문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유동량이 급증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편안한 시설물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6일 하반기‘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하반기 교육을 개강했다.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른밥상문화원이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은 8월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4회에 걸쳐 푸른중학교와 동학중학교 재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6일 푸른중학교에서 열린 1회차 교육‘벼학교에서 만나는 미래직업’에서는 2학기 동안 진행할 프로그램과 농업 관련 직업군을 안내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참여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교육생들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쌀과 밀의 특징 비교, 세시풍속 등에 대해 배우고, 농업환경생태연구원, 치유농업전문가, 농(어)촌지도사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낱알이 쌀이 되는 과정을 배우면서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과 바른급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농업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6일 한국폴리텍대학교 화성캠퍼스와 지역일자리 미스매칭 대응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지역산업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황봉갑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지역산업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화성시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수료생의 화성시 관내 기업체 취업연계 △기업체 기술지도 및 재직자 직무훈련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생 모집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협업해 2023년 맞춤형 인력 양성 시범과정으로‘전기설비 실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화성시가 지난 6월부터 4주간 실시한 기업체 교육훈련 설문조사에서 전기분야(19%)가 가장 필요한 직업훈련교육 분야로 나타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교육기간은 10월부터 한달 간 예정되어 있으며 8월 중 한국폴리텍대학에서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화성시 관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2만7천6백 여개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수상 후보기업을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관내 지역경제 발전과 화성시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우수 중소기업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화성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창업분야는 1년 이상 7년 미만)이다.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장 혹은 읍·면·동장이 추천하거나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신청 접수하거나 화성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평가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총 5개 분야별로 각 1개 기업을 표창할 계획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우선지원, 우수 해외전시회 참관 우선지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기획전시 2부 ‘Dear My Dreamer’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1전시실(화성시 동탄대로5길 21, 라크몽 B동 302 ~ 305호)에서 전시 된다. 밝고 신선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현대미술 작품 전시 내용이며 구성은 미디어아트 기술을 차용한 현대미술 작품과 관람객이 직접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 작품과 함께 나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031-378-5026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 하면 된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차용해 밝고 신선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현대미술 작품 전시 관람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오감 만족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78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금일 15일 10시 화성시 남양에 위치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본 경축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김영수·장철규·전성균·박진섭·배현경·위영란·공영애·배정수·명미정·송선영·이용운·김상균·이계철·임채덕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애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이 뿌린 희생의 씨앗이며, 우리의 피와 땀으로 가꾸어낸 소중한 열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 78주년을 맞이한 광복절, 빛을 되찾은 그날의 감동을 간직하고 더 나은 100만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 또한 힘차게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축식은 퓨전국악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유가족(광복회 포함) 및 시민 10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5일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복절 경축식을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경축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기관장, 시민 150여 명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역사에 묻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을 향한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시에서 활동 중인 공연단들이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과 클래식으로 어우러진 퓨전국악클래식을 선보였고, 뒤를 이어 케이코리아 타이거즈가 ‘아리랑’선율에 맞춰 전통 무예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를 다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2024년 4월 앞두고 있으며, 그 밖에도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화성시독립운동가와 독립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화성시의회 배정수, 김영수 의원(동탄 7·8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동탄 더레이크시티부영5단지 입주자협의회 관계자들과 인근 신축 아파트 공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소음과 분진, 안전 관련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형 경기도의원, 배정수, 김영수 화성시의원은 동탄 더레이크시티부영5단지 에서 입주자협의회 관계자, 화성시청, 경기주택도시공사, GS건설사 등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동탄 더레이크시티부영5단지 앞 입주자는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특히 최근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극심한 소음으로 환기도 못 시키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아파트 건축을 위한 굴착공사로 인접건물들에서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한 진동과 균열 위험까지 느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김태형 경기도의원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공사 차량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문제 등 주민들이 생활환경 저해요소가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시행사측과 피해 주민의 소통 부재가 가장 큰 문제다”고 지적하였으며, 배정수 화성시의원은“주민의견을 수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9월 31일까지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제도로,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병원이나 펫샵과 같은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현행법 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 신고할 경우 해당 과태료가 면제된다. 이미 등록이 되어있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하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군·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또한, 시는 반려견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며, 해당 지원사업 참여병원은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견 등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함께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하반기부터 화성시 학교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이 금일 12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본 대회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 이계철 ˙ 이용운 ˙ 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은 삶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며, ‘꼼수는 정수를 이길 수 없다’는 바둑 격언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금번 대회는 37개 부문 약 1,400여명이 참가하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며,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 화성시바둑협회가 주최 ˙ 주관하며 화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금일 12일,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 됐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 ˙ 이계철 ˙ 이용운 ˙ 위영란 ˙ 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추념사에서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치유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는 역사로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들과 생존해 계신 아홉 분의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라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고자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한편, 본 행사의 주관을 맡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효숙) 는 2014년 8월 동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토론토, 2016년 중국상하이, 2019년 호주 멜버른, 2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대한바둑협회와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 화성시바둑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문체육부, 생활체육부, 화성시부, 초등일반부 등 총 37개 부문에서 1,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 박지은 9단·조연우 2단과 화성시 유망주 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시가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해”라며, “최선을 다한 최고의 경기력으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기념식이 11일 화성시소공인협의회 주최로 개최됐다.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 소공인들의 화합과 협업을 위해 창립됐으며, 박용주 지회장을 비롯한 1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의 반도체 전자부품 등 제조업 분야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공인 간 기술교류 및 경영·기술 교육 실시, 장비 서비스 제공 등 소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 동·서지역 소공인 간의 화합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이동주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소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