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공식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들을 수원대학교에서 환송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화성시로 오게 된 3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은 8일 저녁부터 12일까지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화성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9일 대원들은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사상이 담겨있는 조선의 왕릉을 체험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천혜의 관광지 제부도를 투어했다. 1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인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신텍스에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수원대 농구부와 함께한 체육활동 및 k팝 댄스배우기 등 시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은 대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급하게 숙소를 준비한 관내 대학교, 연수원과 체험을 준비한 종교인, 학생,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1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1일 동탄첨단산업로에 있는 동탄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소공인지부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대한민국의 사업체 중 85%를 소기업, 소공인 분들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소기업, 소공인분들이 경제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을 선두에서 이끄는 힘"이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낫다"고 말하면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소공인지부 창립총회가 11일 동탄첨단산업로에 있는 동탄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의원, 전성균의원이 참석,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화성시소공인협의회와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사업체 중 85%를 소기업, 소공인 분들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소기업, 소공인분들이 경제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을 선두에서 이끄는 힘”이며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낫다”라고 말하며 어려울수록 같은 곳을 바라보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일 제3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배현경의원)를 개최했다. 이날 윤리특별위원회에는 지난 6월 21일 제222회 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화성시의원 징계요구’에 대한 심사를 위해 진행 되었으며, 앞서 7월 3일 제1차 회의를 통해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7월 6일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소집하여 자문을 진행했으며, 7월 12일 제2차 회의에서 요구의원 및 피심의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의결, 윤리특별위원장이 본회의에 보고 후 최종 결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1일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각 기관과 공조해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 마약 사용 권유 거절 훈련 등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약물 사용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대상 마약 폐해 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극단민들레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5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한 생태 및 자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 축제이다. 제15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연극 14종, 화성예술인공연 4종, 방정환 프로젝트 4종, 아시아문화공감 6종 등 총 28편의 프로그램과 게릴라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히사시 시모야마(리카리카 페스타) 예술감독, 임란 칸(피타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송인현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예술감독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여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연극의 방향을 고민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프로젝트'를 통해 고승하 등 유명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감염 고위험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감염 고위험시설 9개소에 마스크 2,400개와 살균소독제 21개, 방호복 100벌을 지원하고, 확산 추이와 가용 방역물자 수요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지원물량 및 대상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는 등 일상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시고, 65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분들은 예방백신을 접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담대응팀을 꾸려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과 공조한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선제적 검사 실시 등 종사자 교육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고원준 전 화성시 민선8기 정책추진단장을 임명했다. 고원준 신임 대표이사는 일본 도호쿠대학교를 수료하고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사단법인 그린티처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몽골 정부로부터 사회복지 발전 공로 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고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의 품격에 맞는 사각지대 없는 포용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복지를 고루 누리는 시민안녕(市民安寧)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대표이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화성시 나눔사업 기탁식 참석 및 부서별 업무보고 등을 진행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2020년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련 부서장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지재기 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5 ~ 10가구의 집수리를 담당하여 추진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우리 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화성시, 그리고 건설협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날 전달된 백미(10kg) 100포와 후원금 5천만원은 화성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국회미래교육원, 지역 청년 창업 멘토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빅테크 기반 스타TEEN-업(業)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이솔고 학생 21명은 에듀테크 기반의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 이해 △우리 주변 지역의 문제 발견 △문제의 정의 및 해결 솔루션 발굴 △국회미래교육원 연계 수업 발표 및 공동 심포지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한 미래 이슈 심포지엄에 참여한 이솔고 김모군은 “국회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창업멘토와 함께한 스타틴업 프로젝트 수업 시간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정치, 교육, 주거환경 등 다방면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향후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의 협업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새만금을 떠나 화성시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견학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의 철수가 결정된 것에 따른 조치로 890명의 대원이 화성시에 머물게 됐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와 식사 및 간식, 생필품,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이 화성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대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하면서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대원들의 화성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대원들이 화성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최근 무차별 범죄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등의 책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범죄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비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공사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 이용을 강조했다. HU공사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비상 호출 벨 설치 및 대피 안내방송 실시 △안전 전담 직원 선임을 통한 주기적 순찰 △직원 대상 호신술 및 제압술 교육 △호신용품 구비 등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범죄 대응 훈련 실시할 예정이며, 각 시설물의 이용객과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다중이용시설 별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8일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 등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의 목적과 시기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경기도가 수립한 ‘반월천·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이 지난 해 8월 환경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의 부지 적합성과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구체적이고 실행력 높은 최적의 관리방안을 도출해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 등 여러 기관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용역으로 화성시도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남양호의 수질개선을 통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 넓은 영역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해 비와 함께 흘러 배출되는 오염을 말하며, 비점오염저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국 위해시와의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재개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소년 14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해양레저문화를 상호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위해시 방문은 지난 2018년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해양과학관 등 현지 시설 견학을 통해 위해시의 우수한 해양레포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한ㆍ중 해양 분야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과 요트대회 추진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방문이 화성시 청소년에 해양레저 체험과 중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해양레저분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곡항마리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딩기요트체험, 요트 시뮬레이터,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위한‘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