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3월 초 폭설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팔봉산 등산로의 개장일을 3월 12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3월 8일로 예정되었던 개장일이 연기되었지만, 야영장 등 다른 시설의 개장일은 변경 없이 3월 22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안전한 등산 환경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특히 폭우 등의 기상악화 상황에 따라 팔봉산 등산로에 입장이 어려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팔봉산 관리사무소에 입산 가능 여부에 관해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장일 변경에 따라 방문객들은 여행 일정 조정에 참고 하기 바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팔봉산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전화하면 된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복숭아 명품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시기에 맞춰 핵심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중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회 5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복숭아 연중 재배력 및 전지·전정, 토양관리, 이상 기후 대비 복숭아 과원 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복숭아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홍천군민으로, 복숭아 재배 경력 4년 이상이며 당도 12브릭스 이상을 생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숭아 재배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품질 홍천 명품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6일 목요일부터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이고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6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7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지회장의 대표발표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원 132명이 함께해 철도 유치 염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성명서에서는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시설을 갖추지 못함으로 인해, 2만 2천여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를 비롯한 홍천군민의 교통이용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철도망 부재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어 인구감소 가속화와 이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형주 홍천군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 회원은 우리 지역의 어른이며 선배로서 우리 지역의 쇠퇴와 소멸을 막기 위한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홍천군의 미래 발전과 후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 13명으로, 서류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 후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강사 자격 요건은 3월 7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전거 관련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자전거 이론과 실기 실습 교육 능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7일이며, 최종 합격자 확정 후 4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의 자전거 안전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훌륭한 자전거 강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환경공원의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660명과 58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견학은 연중 평일에만 진행되며(주말 및 공휴일 제외) 신청은 춘천시 환경사업소 운영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별도로 운영되는 견학 차량이 없으므로, 본인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환경공원은 소각시설(170톤/일), 재활용선별시설(64톤/일), 하수슬러지 건조시설(90톤/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는 자원 분리배출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폐기물 처리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각되지 않는 고철 등 이물질의 반입은 소각시설 효율을 떨어뜨리고 시설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올해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처치 곤란한 영농 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농업인이 직접 영농 부산물을 소각해 미세먼지 발생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지만,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024년 농가 176곳을 찾아 영농부산물 434톤을 파쇄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지난해 12월 수요 조사 된 11개 읍면동, 113개 농가를 우선 추진한다. 또한 3월 중순 추가 수요 조사를 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성은 4팀 12명으로, 장비는 1톤 트럭 4대, 파쇄기 4대다. 파쇄 지역 우선순위는 ❶산림 연접지 100m 이내 ❷고령층·취약층 ❸이외 농경지다. 영농 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파쇄 시기는 읍면동별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하며, 파쇄와 함께 논·밭두렁 소각의 무효성에 대해서도 적극 알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상금이다. 지원 대상은 종전에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재배면적 1,000㎡ 이상 농지에서 최소 1년(90일 이상 경영체 등록) 동안 실경작한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신청 농지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의 소재 읍·면 사무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 지역의 경우 신사우동, 퇴계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그 외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신청받는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2월 비대면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130만 원, 면적직불금은 ㏊당 136만 원~215만 원으로 농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이 매년 신청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누락 방지와 마을공동체 공동 활동, 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에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관내 8개 학교(평창중, 미탄중, 계촌중, 대화중, 봉평중, 용전중, 진부중, 대관령중)를 대상으로 ‘새 친구와 친해지기’ 및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이 낯선 친구와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친구 사귀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청소년 동반자의 개인 상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등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 전화(국번 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과 국가유산청은 7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인 ‘예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국가 비귀속 유물을 보관 및 전시하는 시설을 조성하고, 국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담고(庫)’는 옛것을 담은 옛것에 현재를 담을 이라는 의미가 있는 발굴유물 역사문화 공간으로 발굴조사가 완료된 후 비귀속 유산으로 분류된유물의 체계적인 보관·관리와 활용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지역유휴 시설을 활용해 유물 수장, 전시, 체험,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발굴 유물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유물이 이관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예담고 조성을 통해 강원권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며,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본 사업 유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5년 3월 7일 오후 2시에 문화교실에서 '2025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 위촉식'을 갖는다. 위촉식에서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촉된 강사에게 적극적인 강의를 독려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탄소저감 재봉틀교실 이수진 ▲라인댄스 이경희▲바둑 이현위 ▲서예/문인화 송창남 ▲초급일본어 노세다이스께 ▲한국무용 김민하 ▲노래교실 김태연 ▲기초영어 이춘미 ▲색소폰 조종은 ▲성악가곡교실 김흥언 ▲줌바피트니스 정지영 ▲핸드로스팅/핸드드립 송희경 ▲스텝박스/필라테스 이선미 ▲실버건강댄스 박정이 ▲댄스스포츠 박윤숙 ▲하모니카 김영은 ▲서양미술 배병규 ▲통기타 엄주완 ▲인문학 정만식 ▲어린이방송댄스 이윤서 ▲어린이드로잉 장우혁 등 21명이다. 2025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상반기 강좌는 2025년 3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19주간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생활 실험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소규모 창의적 프로젝트부터 주민 주도형 사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형태의 실험적 시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실험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생활 실험실’은 △100만 원 실험실 △주민제안 백(100%)~써! △로컬 콘텐츠 랩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되며, ‘100만 원 실험실’은 시민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상/하반기 총 20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주민제안 백(100%)~써!’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 10팀을 지원한다. ‘로컬 콘텐츠 랩’은 더욱 심화한 로컬 콘텐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4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의 고유한 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발굴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향교(전교 엄인영)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춘기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장, 종헌관 고진섭 장의를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하여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과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올해 향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살아숨쉬는 향교 만들기)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6일 오후 2시 홍천강 꽃뫼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2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는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 안전 보험 집중 안전 점검 등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산불방지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야외 소각 행위를 자제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인의 어업경영 의욕 고취, 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어업인 수당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11일까지로, 대상자 자격을 갖춘 어업인은 홍천군청 축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어업경영체 등록 및 경영인증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거주하는 어업인으로서 2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자로 총 19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단, 신청 전전(前前)연도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기준금액(3,700만 원) 이상인 어가,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허가 등의 취소 또는 정지 60일 이상 처분을 받은 자, 타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 서비스(예: 농임업인 수당, 법인, 공무원 가족 등) 수혜자 등 특정 법령 위반 기록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가 예산 초과 시에는 선착순 원칙에 따라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홍천군 홈페이지나 문자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이 1가구당 1인에게 지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품소득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홍천군을 찾아온다.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4월 1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공개녹화로 이루어지며, 우천 시에는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청 관광문화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분의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예심은 3월 30일 오후 1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4월 1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홍천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홍천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5월 중 KBS1을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박지현, 김소연, 이부영, 김무진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어르신들이 공문서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친화적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공문서는 어려운 행정용어와 긴 문장 구조로 인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로 어르신들이 행정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행정 접근성과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공문서 작성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어르신 친화적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안’은 어르신들이 공문서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고, 큰 글씨체 및 가독성 높은 서식 적용과 도표 및 아이콘, 그림 등 시각 자료 활용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을 위해 행정기관 내 인식 개선 교육 및 전국 최초로 온나라 시스템에 어르신 맞춤형 기안문 서식을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