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공유 및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2024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함께 교육 혁신 지구사업을 시작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소통해 미추홀구의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1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미추홀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지난 17일 공단 임직원 25명이 복지관에 모여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7kg씩 포장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고, 김장 준비부터 전달까지 진행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 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공단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지역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와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마저 쓸쓸해질 수 있는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인천중구새마을회,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오징어젓갈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후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100세트를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힘이 들었을 텐데, 이렇게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이 무척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흥식 새마을협의회장은 “힘을 모아 정성껏 재료를 준비해 이른 아침부터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반찬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과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박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시간과 정성을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에 맞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덕분에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았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속해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업해 축제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인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 중구 코딩 꿈나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상생활에 편리성을 더하는 로봇,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코딩 챌린지 프로그램’의 참여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파종 로봇, 전기차 화재 시 자동으로 펼쳐지는 질식 소화포, 스마트 창문, 안전 하우스, 귀갓길 로봇, 아기 돌봄 로봇, 자세 교정 도움 독서대, 교통약자 배려 신호등, 고독사 알림 앱, 시각장애인용 아이템, 대기압측정 백엽상, 발로란트 티어 분류기, 자동 차단 멀티탭, 여름철 자동 살충, 배송·재난 피해자를 위한 아이템, 자살 예방 앱, 원터치 목욕 아이템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화재 시 대피 유도등·장애인용 경사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 7명, 장려상 13명, 코딩 꿈나무상 3명 총 2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이주 배경 아동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운북동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장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2024년도 도시농업농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팜파티에서는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를 완성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이날 큰 호응을 얻은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구워 먹으며 도시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7일 마니산에서 강화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화군쌀작목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에게 나들미 1,000개(500g)를 나눠주고, 나들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미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한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고품질 강화섬쌀이다. 한기관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화섬쌀 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강화군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4년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 쌀 나들미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시히카리 쌀보다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송도 행복텃밭에서 지역주민이 수확한 재배작물을 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텃밭 이용객들이 정성껏 경작하여 기증한 작물과 공단의 나눔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포함해 배추 190포기, 무 150개, 알타리 23단 등을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인 동심원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2년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13일과 6월 12일 두차례에 걸친 기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는 송도 행복텃밭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교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으며 연수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자라난 수확물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꾸고 나누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다같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송도3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산책길 노르딕 걷기 및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등산스틱 등을 사용해 걷는 노르딕 걷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 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가량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도국제도시 산책길’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개발한 ‘우리 동네 산책길’ 코스의 일부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상한 산책로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문화원은은 지난 17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2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국고공모사업 ‘어르신문화로동행’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부평의 시니어를 읻:따)’와 함께했다. 부평문화원은 ‘부.니.따’의 연말발표회를 문화원의 타문화프로그램(부평문화학교, 짚풀이음)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하고 마을축제 형식으로 꾸몄다. 이날 ‘부.니.따’의 합창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부평문화학교의 북두드림반과 한국무용반의 작품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가죽팔찌만들기 체험과 부평문화학교 수채화반의 그림전시, 짚풀이음의 짚공예 체험까지 열리며 관람객은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부평문화원은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번 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자존감을 확립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문화원이 큰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은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후원금과 부평구 지역연계사업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후원금과 보조금으로 총 1천kg의 김장 김치를 구입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10kg씩을 전달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함께 1천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90여 가정에 전달됐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크게 오른 시기임에도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원해주신 여러 기관과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통장자율회는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위원 총 60여 명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은 직접 방문해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에 임해주는 산곡3동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이 그린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통 사람들의 삶들을 담아내는 민화에 관심이 많은 박정희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의 제안으로,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민화 그리기가 시작됐다. 해당 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4명이 민화를 그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작품은 총 14점이 전시된다. 4명의 아동들이 화조도·어해도 등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내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전시회 개막 행사에서는 믿음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오카리나 연주회를 열어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민화는 선조들의 생활 속 윤리관과 주제를 담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밝은 색채와 해학이 넘치는 명랑한 정서로 표현하는 그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이하는 부평2동 주민들에게 새해에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7월부터 시작한 어린이도서관의 주력사업인 ‘도전! 내일은 독서왕’ 프로젝트의 첫 3단계 달성자이자 전 단계를 모두 달성한 어린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독서 수준이 상당하지 않으면 읽어내기 어려운 3단계의 달성자가 1년 3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영광의 달성자는 양 강(6학년) 군으로 양 군은 1단계를 2024년 6월, 2단계를 7월에 달성했고, 이번 10월 3단계까지 성공하며 독서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3단계 1호 달성자 양 군은 매일 책을 1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왕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가장 재밌게 읽은 책으로 '초정리 편지(배유안 저, 창비)'를 꼽았다. “이 책은 눈이 불편해서 초정리에 온 세종대왕과 장운이의 이야기이다. 세종대왕이 눈이 불편한데도 지금의 한글을 만들어서 쉽게 쓰고 말할 수 있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른 도전자들에게 “꾸준히 열심히 읽다 보면 순식간에 끝날 거야. 1, 2, 3단계를 읽는 친구들 모두 힘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단계~3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5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5호의 주인공 김태윤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올해 11월 1,000권을 완독했다. 김태윤 어린이는 “처음에는 천 권의 책 읽기가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어떤 책이 들어 있을까 기대됐어요. 도전 성공해서 정말 뿌듯해요. 초등 책 읽기에도 도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태윤이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친구도 되어주는 마음의 놀이터 역할을 해 주었다. 아이 스스로가 뿌듯한 감정을 느낄 좋은 기회였다. 사계절이 모두 예쁜 효양도서관을 아이 손 꼭 잡고 나들이처럼 다닌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모을 수 있어 책 읽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날부터 함께 모여 직접 재료 손질하고 양념을 하여 정성스레 담갔다. 김장김치는 송림3·5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최성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