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국내자매도시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홍보물품을 축제의 장에서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지난 9월 24일 부터 이틀간 열린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의왕시 국내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무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충청북도 괴산군의 홍보 부스가 열렸다. 홍보부스에서는 자매도시 무주군의 특산품을 비롯해 괴산군, 서귀포시의 리플렛, 기념품 등 홍보물품을 전시했다. 특히 자매 결연지인 무주군에서는 대표단을 파견하고, 사과, 버섯, 곡물, 도라지청, 홍삼청, 생강청, 천마가공품 등 무주군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한 시민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교류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내 자매도시와 지역축제 뿐 아니라 문화행사, 청소년 활동 교류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 총 12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안전교육은 가로청소 중 주행하는 차량에 치임,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추락, 쓰레기함 작동 리프트에 끼임 등 환경미화원의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별 재해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간 코로나 상황으로 생활폐기물이 증가하고 지난 8월엔 115년만의 집중호우로 수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청결한 의왕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청소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야간작업을 없애고 주간에만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우수사례로 꼽히는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회 의원은 26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애인들도 더불어 살기 좋은 턱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개원식 당시 본회의장에 존재하는 턱 때문에 휠체어장애인이 기념촬영을 하지 못하고 돌아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본회의장이 노후 된 시설이라지만 고작 몇 cm짜리 턱을 개선하지 못하면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시의회 청사부터 먼저 바꾸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직자들을 향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의왕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왕시를 선진국 수준의 배리어 프리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왕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와 ‘의왕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 점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의사소통 살롱’사업 제8차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일숲속마을 2단지 운동장 일원에서 20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이야기마당은 ‘우리가 꿈꾸는 돌봄공간’을 주제로 김혜현 레드부츠갤러리 대표의 진행과 최돈임 살림지역아동센터장, 정수정 포일숲속다함께돌봄센터장, 디자인부피건축사사무소 배선미소장의 아동돌봄을 위한 ‘물리적 공간 및 공간의 역할’에 대한 발제,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살림지역아동센터 사무실, 주방, 레포츠 공원, 집단지도실 등 공간 구성과정을 이해하고, 라주어 페인팅 기법으로 밝고 따뜻한 공간을 구성한 포일숲속다함께돌봄센터 현장방문, 사통이네작은도서관의 설계부터 개관까지의 과정 설명, 질의와 답변 등을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진행을 맡은 김혜현 대표는 “의사소통 살롱에 여러 차례 참여했지만 야외에서 진행된 오늘 이야기마당은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돌봄공간의 물리적 정서적 역할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 배워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0월 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중·고교 1학년 및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별별’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트렌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천연염색, 화장품연구가, 환경교육사, 떡 공예가 등 예술·환경·식음료분야의 이색 진로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2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했으며 대학생들의 응원공연,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노래 공연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결정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4~25일 양일 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폐막행사에서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22일 개최한 가족 음악회‘음악의 집으로 초대합니다’공연을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연을 맡은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경기 지역 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전문 연주단체로서, 2019년 창단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전설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집필한 ‘음악의 집’이라는 책에서 꼭 들어봐야 할 클래식 곡들을 토대로 독주에서부터 합주까지 다채로운 악기 편성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그간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의왕챔버오케스트라가 경기도·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 경기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내손도서관에서 시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그림책놀이를 통해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손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더하기 웃음 나누기”를 주제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표현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면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와 7세, 각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공청회'를 22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이번 공청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민·관 시설 관계자, 시 및 동협의체 위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4개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체계,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의무 계획으로 의왕시는 지난해 8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직접 수행을 위해 올해 1월 40여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월에는 시설이용자 및 지역주민에 대한 인터뷰 등 지역조사를 통해 의왕시민의 사회보장욕구를 면밀히 분석했다. 민선8기 시정 방향을 토대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의왕”이라는 비전 아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2개 전략체계 △서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역에서 언제나 돌봄 △생명을 지키는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오전동에 위치한 의왕더샵캐슬경로당(회장 김용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 경로당은 단지 내 관리소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냉장고, 가스레인지, 주방기구, 냉장고, 소파, 의왕새마을금고에서 대형 텔레비전 2대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공급해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더샵캐슬아파트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2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6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두 해 동안 중단됐다 거리두기 해제로 개최된 이번 골든벨 행사에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9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골든벨은 참가학생 모두 중도탈락 없이 출제된 문제를 풀어 획득한 점수로 평균을 내어 1, 2, 3순위 학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 소속 참가학생들에게 순위별 상금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최종 우승은 왕곡초 9명의 학생들이 차지한 데 이어 백운호수초 9명의 학생들이 2등상을, 의왕부곡초 9명의 학생들이 3등상을 수상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문제를 푸는 내내 긴장이 됐지만 이번 골든벨을 위해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전도서 8권을 열심히 읽으며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청년회의소 김명극 회장은 "3년 만에 준비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덕분에 즐겁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과 도전하고 힐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사회자본과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명강사 초청 강연회 ‘자원봉사로 만나는 안녕하신지요, 안녕하신가요, 안심되시죠’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이경훈 경기도 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의 강의로 자원봉사의 영향과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숙 위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소중함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일상에서 새로운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승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공연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공연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의왕시가 선정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청렴판소리, 샌드아트,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결합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이끌어내 교육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목적, 10대 행위기준 등 전반적인 내용과 실제 사례중심 특강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교육을 청취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이 일상화될 때 우리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된 청렴문화가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공직자 스스로 변모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교육 확대, 청렴 소통의 시간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24, 25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주간행사로 어린이장기자랑대회 및 백운호수 그리기대회가 열리고, 야간에는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진시몬, 강진, 김용임, 최진희, 우연이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5일에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외에도 올해 백운호수축제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사진 찰칵 인생사진관, 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행사, 오려서 만드는 종이기차, 나만의 패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깔끔구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계동은 지난 8월부터 3개 권역(청계, 포일, 백운밸리)을 대상으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매주 돌아가며 담당구역의 쓰레기 줍기, 거미줄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에 나선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학의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계속되는 태풍의 북상에 대비해 2차 위험요소를 발굴, 건의하는 등 재난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최승규 위원장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청계동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계동이 예전 모습을 온전히 회복해 다시 생동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늦깎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청계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9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2022년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월 5일(수) 개강하는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프로그램’은 개편된 신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의왕시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분석,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밀접한 주제로 6회 차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4회 차 과정에 준비한 현장답사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관람하며 전국의 도시재생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의왕시는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춰 재생사업과 정비사업이 어울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공모사업 준비에 적극 지원 중인만큼 많은 시민 분들께서도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2용인’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출전선수단, 종목별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우승기 봉납, 종목별 우승배 봉납, 종목별 우수선수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 의왕시의 명예를 높여 준 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27일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20개 종목 4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