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군용지 시범사업에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최근 가족 시니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김화읍 청양리에 위치한 공병 2중대 미활용 군용지와 현재 3사단에서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철원군 소유의 토지를 상호 교환하여 추진하는 민.군.관 상생협력 모델 사업이다. 현재 철원군에서 운영중인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의 “철원파크골프장”이 유일한 시설이며, 이는 최근 몇 년사이 100명 미만에서 800명 이상으로 증가된 관내 파크골프인구와 서울에서 1시간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스포츠 관광객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5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김화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파크골프장 27홀)이 조성되면 주민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철원군해외봉사단 단원 10명이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네팔 랄릿푸르시 일원에서 국제교류봉사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철원군과 네팔 랄릿푸르시가 지난 해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군의 선진 문화를 전파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추진됐다. 자원봉사자들은 9박 10일동안 네팔 랄릿푸르시 수나코티 차하리 엑칼 여성공동체 미망인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작업장과 화장실을 신축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이번 공동작업장 신축봉사 외에도 우리 군 비닐하우스의 선진 공법을 네팔에 전수하고 작물재배 방법을 교육하는 등 네팔 랄릿푸르시의 농업 생산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철원군해외봉사단(단장 김명호)은 10년째 관내 다문화가정 친정집 고쳐주기 해외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나눔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철원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모집 과목은 사과 과정 1개이며, 40명을 모집하고, 신청 자격으로는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과 과정은 4~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17회 80시간 운영된다. 사과원 조성과 사과 품종의 선택, 사과원 초기 수형관리, 적화, 적과, 정지전정, 다축수형, 현장교육 등 주요 기술을 초~중급 수준으로 교육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안전정보센터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와 대설, 감염병 확산 등 다양한 재난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시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초동 대처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재난·도시 안전 컨트롤타워 강화가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6억 원을 투입해 재난 대응력을 대폭 강화하는 안전정보센터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최적화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한층 개선해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 공간통합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 대형 영상 상황판 확장 및 설치 ▲ 스마트 전자회의 시스템 도입 ▲ 시·도 간 화상회의 시스템 설치 등 첨단 ICT 기반 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분석과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위기관리 시스템의 실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클라우드 방식의 전자회의 시스템과 시·도 간 화상회의 시스템, 대형 영상 상황판 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횡성군청에서 지방세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노력한 지방세 발전 유공자로 법인은 주식회사 케이프라이드(대표 김도영), 개인은 김남호(심할머니안흥찐빵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조정옥 세무회계과장은“지방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횡성군에서도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오는 7일 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는다. 올해는 MOU를 통해 1,142명(라오스702, 필리핀440),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00명(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 등) 총 1,342명의 계절근로자가 340여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MOU로 유치된 계절근로자는 3월 208명(라오스144, 필리핀64), 4월 421명(라오스293, 필리핀128), 5월 370명(라오스216, 필리핀154), 6월 143명(라오스49, 필리핀94)이 입국하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서는 3월부터 20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2개소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해 8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근로자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지역의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년생인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오페라, 음악 콘서트·페스티벌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2006년 1월 ~ 12월생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패스 발급 후 협력예매처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토크 콘서트, 팬미팅, 영화, 도서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나, 6월 30일까지는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티켓)를 통해 최초 사용해야 하며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금이 회수되니 유의해야 한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내 대상자들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꼭 기한 내 신청하여 좋은 문화적 경험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민원 응대 기술을 익히고 친절 민원 서비스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평창군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객 만족(CS) 서비스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자가 학습은 민원 응대 상황을 다룬 만화, 퀴즈 등의 민원 현장학습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절도와 고객만족도 관련 자가 진단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습에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 일부 포함됐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친절 서비스를 생활화해 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기계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은 3월 11일 대화면 대화4리를 시작으로 3월 27일까지 북부권 5개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부권 3개 읍면은 12월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마을을 순회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 전에 농기계 기름칠과 누유 여부, 작동 부위 윤활유 공급 상태, 배터리의 충전 여부, 냉각장치의 냉각수 보충 등을 살피는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농기계수리원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기계이며, 농자재와 수리 부품 단가 상승으로 인해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처리해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효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불법 어업과 유어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해 어업 행위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고 어업에 종사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 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유어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군은 상시 발생하는 다슬기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불법 어업 야간 단속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4월부터 우범지역의 심야 취약 시간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으로 수산생물을 포획하는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제2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선발을 위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는 제도로, 2024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이다. 선정 대상은 평창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9세~24세 청소년으로, 후보자 추천 부문은 ▲모범 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체육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권한은 각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 수상 부문 관련 부서장, 관할 읍·면장 등이 가진다. 후보자 추천은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천 서류를 공문으로 보내거나 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오는 5월에 진행되는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청소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을 대표하는 모범적이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근로자 주거비 지원’과 ‘고용장려금 지원’ 2개 분야가 포함되며, 정선군 내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정선군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2025년에 신규 채용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전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월 임차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9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정선군 내 5인 이상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채용한 인력 1명당 월 최대 8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된 근로자는 1인당 최대 48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 주거비 지원과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는 3월 중 정선군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미술 강좌프로그램 '토요일에 떠나는 미술 여행'의 수강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3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홍천미술관 본관 2층 강의실에서 이론 수업(오후 1시 부터 2시)과 실기수업(오후 2시 30분 부터 5시 30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눈과 마음으로 느끼는 현대미술' 이론 수업과, 개인의 창작 활동을 심화할 수 있는 '눈과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시대 미술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창작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미술관 홈페이지와 홍천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 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31조 및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의 의거 시행되는 이 사업은 노후화된 건설기계로부터 발생하는 다량의 오염 물질을 신규 엔진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5월 중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티어1(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를 소유한 자로, 법인도 포함된다. 또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것이거나,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 엔진을 탑재한 것은 2005년 이전 제작된 것, 75㎾ 미만 엔진을 탑재한 것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것이 대상이다. 기 건설기계의 엔진을 티어3(Tier-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한 경우, 보조금이 지급된다. 선정은 기 건설기계의 연식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원 물량인 18대의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 교체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소락 사회적협동조합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민간 보조금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학교의 돌봄 기능 확대와 더불어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 스토리, 세대를 잇다’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조사업자 지정은 홍천군의 마을 교육 공동체를 위한 노력과 투자가 인정받은 결과로, 마을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마을의 교육환경을 향상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홍천군 교육체육과와 화촌면 주민이 마을 교육 공동체를 구성하여 2021년 설립됐다. 교육체육과의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한 결과 2024년 3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이성희 교육과장은 “이번 보조사업 선정은 마을 교육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촌면 소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해빙과 동시에 신속 발주하기로 했다. 군은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측량, 설계 합동 작업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해빙과 동시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에 지역 건설자재 사용을 우선 반영하여, 지역 건설산업의 재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조기 발주 사업은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 설치, 교량 및 암거 설치 등을 위해 총 393건, 예산은 166억 원 규모로,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군이 추진하는 조기 발주 합동 작업은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사업의 자체 측량·설계로 약 10억 원의 용역비를 절감하여, 절감한 예산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신속 공사 발주를 통해 건설투자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건설공사 시 지역 장비와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기부문화 정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고향사랑기부제 쓰리GO!(기부하고, 선물받고, 세액공제받고)”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액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 중 시에서 정한 당첨 기부 순번(500번, 1,000번, 2,000번, 2,500번, 3,000번) 기부자와 기부금 달성액(5천만원, 7천만원, 1억원, 1억 5천만원, 2억원, 2억 4천 2백만원) 기부자이다. 경품으로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고향사랑 e음 몰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에 기부한 전국의 많은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연말정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