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7일 겨울철 산양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산양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삼척시 가곡면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된 산양을 위해 서식지 내 먹이급이대 6개소를 설치하여 뽕나무잎, 건초, 미네랄블럭 등을 공급하고, 불법 엽구인 올무와 덫을 수거하며 서식지 주변의 환경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협조를 받아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생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혹독한 겨울을 나는 산양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총 34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삼척시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가동,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대책 등의 발표를 시작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삼척시는 민·관·군 합동 예방 및 신속한 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2월 26일 ‘2025년 미리내도서관 제5기 도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플 서포터즈는 ‘도서관 플러스(+) 친구’의 줄임말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도서관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1월부터 3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11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홍보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서포터즈와 함께 친숙하고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이 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2025년 선정 도서로 이금이 작가의 ‘너를 위한 B컷’을 선정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독서 토론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 도서인 ‘너를 위한 B컷’은 성장 과정에서의 고민과 갈등, 꿈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저자 초청 강연, 독서 토론회, 책 읽는 공동체 릴레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목걸이·팔찌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가 길을 잃었을 때 신속히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환자 이름, 생년월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청자가 희망하는 정보를 각인할 수 있으며, 의료용 기기에 활용되는 써지컬 스틸로 제작해 알러지를 최소화하고 편히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원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환자이다. 3월부터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 기간은 7일에서 14일가량 소요된다. 임영옥 센터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은 가족에게 큰 걱정이 되는 문제인 만큼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실종예방 목걸이 및 팔찌로 제작 지원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용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선정 대상자는 전문 상담 제공기관을 선택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120일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고,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별 차등 부과(최대 30%)된다. 소견서, 의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대사증후군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채소의 재발견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 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센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4일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이상석 상지대학교 부총장, 이주현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원주시가 탄소중립도시와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함께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 환경 꼬마 수호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홍보관 개관 기념 커팅식 ▲폐회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으로 인해 2024년 1월부터 휴관했으며, 2025년 2월 개선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3월 4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탄소중립실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은 2023년까지 위탁 운영했으나, 2024년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참석해 주셔서 탄소중립도시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학령기 발달에 맞는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아동돌봄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돌봄활동가는 초등돌봄 활성화를 위해 ‘놀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초등생 돌봄기관 및 돌봄 공동체로 찾아가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초등 돌봄에 관심이 있고 교육 수료 후 아동돌봄활동가로 활동이 가능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6일 교육생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성교육은 4월과 5월 놀이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총 96시간과정으로 26일간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다. 면접에 합격한 후 교육에 90% 이상 참여하면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되어 파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수료증이 주어진다. 위촉된 아동돌봄활동가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공동체 등 초등돌봄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뜰에 자리한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2004년 개관 후 2013년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원주시와 단체가 협업해 버스 시설 보수와 함께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12년 만에 재운영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3∼7월)와 하반기(9∼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박경리문학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하고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인 이상의 단체 이용 시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의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그림책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일상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에서의 차별적인 시민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김민정 패랭이꽃그림책버스 회장은 “12년 만에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운영이 재개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많은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5년 1분기 청렴간부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간부공무원들은 공정한 업무 처리와 부당업무지시 근절, 행동강령과 공직윤리 준수 강조 등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수준 높은 청렴 의식을 정착해 반부패에 앞장서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결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렴실천 선언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섬강 온누리 플랫폼’ 기공식을 개최한다. 섬강 온누리 플랫폼은 문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총사업비 160억 원 중 건축비 10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7㎡의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3월 착공해 2026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스마트 건강관리실, 아동교실, 작은도서관, 전시실 등 문화·교육·복지·건강 프로그램의 활동 공간이 포함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설계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섬강 온누리 플랫폼이 문막읍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 발전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인 3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 3차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는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행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월 대회는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을 출발해 치악산바람길숲과 육판마을길을 거쳐 원점으로 돌아오는 6.9㎞ 코스로 운영된다. 원주시걷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바람길숲의 봄바람을 느끼고 원주터널의 멋진 조명을 눈에 담으며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원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SNS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매체별 특성에 맞춰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블로그(11명)·SNS(11명)·유튜브(8명)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 SNS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원주시의 여러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게시해, SNS·유튜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시정을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SNS를 통해 원주시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소셜미디어가 정보 공유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인 만큼, 시민들이 원주시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빙기(2∼4월)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로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륜1동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해빙기뿐 아니라 다가오는 우기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전재섭 부시장이 태장2동 급경사지 2개소를 방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거주지, 사무실, 공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60개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사전·수시점검 및 전문가에 의한 추가점검을 실시해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서대문구는 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정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서대문구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정보 공유, 생산적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며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농촌체험 등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직거래 장터 등 농특산물 유통·홍보 ▲시설 이용 우대 ▲상호 팸투어 ▲지역축제 및 행사 상호 방문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협력적인 관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멋진 자매도시로서 상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3월 7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영랑호 벚꽃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진행됨에 따라 부스 참가자는 다회용기 사용 및 친환경 포장재 활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방지 및 철저한 위생 관리를 준수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40개 부스를 선정하며, 모집 분야는 먹거리와 플리마켓(생활공예품, 정원용품, 액세서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지속 운영할 수 있는 업체에 한정된다. 입점이 확정된 업체에는 지정된 부스와 함께 의자, 테이블, 전기, 현수막 등의 기본 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축제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