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중 총 454억 원 규모, 55개 사업(전년 대비 15.2% 증가)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위원장인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농업·임업·축산분야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예산 수립의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한다. 분야별 신청 내역은 ▲농업분야 28개 사업 367억 원, ▲축산분야 19개 사업 39억 원, ▲임업분야 7개 사업 48억 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춘천시는 체계적인 홍보와 지원방안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먼저 춘천시는 주요 역사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춘천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과 체육계, 중앙정부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그동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150여 개 단체가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빙상 관련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4년 5월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제안 부지 인근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유치 염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유치 염원 호소문 낭독, 캘리그래피 및 애드벌룬 퍼포먼스, 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사업이 잠정 중단된 이후에도 춘천시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치유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 교육생 31명 중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종 평가, 수료증 수여가 이루어지며 특강으로 홍천 관내 치유농업 시설 운영 사례 청취 등이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치유농업 아카데미 교육은 체계적인 치유농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도모하고 관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5주간 매주 화, 수에 총 10회, 46.5시간에 걸쳐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유농업의 이해 등 기초이론부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재무관리 등 치유농업 시설 운영 실무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북 김제시, 완주군에 있는 선진 치유 농장과 치유농업 연구센터 방문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앞으로 준비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강원 스테-이’ 프로그램을 5일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9개월간 운영한다.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사업은 총 24세대 30명의 참가자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이 확보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농 기회는 물론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이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 25년까지 연장되어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내기 귀농인 지원, 코디네이터 상담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원 스테-이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홍천의 매력을 발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5일 2025년 제8기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8기 정원사 양성 과정 선발인원은 30명으로, 교육과정은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원 역사 및 현대 정원 ▲정원식물 이해 ▲정원 설계 등 이론 수업과 ▲수목 전지 전정, ▲삽목 ▲접목 등 실습과 견학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은 2021년부터 작년까지 정원사 145명을 양성했으며, 녹지 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창 정원사는 향후 평창군의 특색있는 경관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 지속해서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정원사들을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올해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특히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줘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시가스㈜가 함께 추진하며, 예산은 총 9억 900만 원이다. 도비 1억 3,600만 원, 시비 3억 1,800만 원, 강원도시가스(주) 4억 5,5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공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약 1.94㎞의 공급관을 새롭게 설치, 202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대 1.94㎞ 공급관을 포함해 올해 도비 지원사업과 춘천시 자체 지원사업을 모두 추진하면, 새롭게 구축하는 공급관은 총 6.46㎞며, 도시가스 공급 규모는 총 370여 가구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5년간 조양동, 낙원동, 옥천동, 신북읍, 삼천동 등지에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강원도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리, 소양5교, 신북읍 율문리 등지에도 공급시설을 확충했다. 2025년에는 천전리와 장학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일건설은 5일 홍천군청에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관호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5일 관내 식당을 방문 ‘착한소비운동 실천 릴레이’에 동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최익순 의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5일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등을 의결했으며, 이어 김은숙 의원의 “공공형 실내 놀이터 확충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상임위간 주요 사업장 교차 방문을 통해 의정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생산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강원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부터는 해양수산부의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중복 검사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도 자체 검사 결과, 2023년 7월 이후 279건 중 1건의 이상사례도 없어 도는 매일 실시하던 조사를 2024년 2월부터 주 2회 진행 중이며,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에서도 주 2회 이상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에 확신을 가지고 어업인과 수협 등 현장 관계자의 업무 피로도를 고려하여 자체 검사를 잠정 중단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의 검사 결과를 공유하여 중복 검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없앨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 제공은 현행 유지,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 도에서는 기존의 검사 결과 홍보 방식을 유지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자료를 도 홈페이지 등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본의 원전 처리수 방류 상황, 방사능 검사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올림픽파크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올림픽 개최 도시인 강릉시·평창군과 협력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강릉하키센터 주·보조 경기장과 평창 평화테마파크에 최첨단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강릉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강원의 대자연, 문화예술, 동계올림픽 및 지역 홍보 콘텐츠가 상영되며, 실시간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전시 및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7월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올림픽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에서 누구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선사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문화기술 R·D 생태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구 플라이강원)과 협력하여 양양국제공항을 정상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2023년 5월 운항 중단 및 기업 회생 절차를 거친 후 첫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변경을 앞두고 있으며, 변경 면허 취득 후 항공운항증명 효력이 회복되면 이르면 8월부터 양양-제주 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정기편 개설과 함께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하여 부정기편 여행 수요를 개발함으로써 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운항 개시 시점에 맞춰 취항 기념 행사, 노선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도 당초 예산 대비 약 40% 이상을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명의 창업자들에게 창업 자금, 교육·컨설팅,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유재산 중 장기 미사용 시설(前소방파출소)을 리모델링한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가칭)를 올해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는 폐광지역 창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창업 붐을 확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업’ 두 가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했다.(2025.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계획 및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폐광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된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문경, 화순)을 대상으로 한다.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생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2025년 폐광지역개발기금 예산은 총 2,896억 원으로, 11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기금 징수 예정액은 강원랜드 카지노업 총 매출액의 13%인 1,716억 원으로 예상되고, 최종 징수액은 강원랜드 매출분 결산이 완료되는 3월에 확정되어 강원랜드의 영업이익 규모에 따라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분야별 내역은 ▲ 대체산업 육성 9건, 115억 원 ▲ 교육문화 및 예술 진흥 2건, 5억 원 ▲ 관광 진흥 17건, 1,498억 원, 폐광지역 7개 시군 자체 사업 84건, 1,278억 원 등으로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3월부터 폐광지역개발기금 시군분을 1차로 교부하고, 4∼5월에는 강원랜드 결산에 따른 기금 징수액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비 조정 등 기금 사용계획을 변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는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속초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주민참여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속초시·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실효적 경영혁신 달성을 위해 이전과는 차별적으로 속초시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정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되는 5가지 주제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 대책 ▲지역소멸 위기 타개방안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출산 장려방안 ▲도농상생 달성방안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방안에 대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제안서는 임직원과 속초시민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1인 50만원, 우수상 1인 30만원, 장려상 5인 각 10만원, 제안상 5인 각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 제출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 팝업창과 시민 제안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과 경영혁신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여, 지방공기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족센터가 지난 27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여, 강원도의회 유순옥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 과정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해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과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계별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언어 습득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동해시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학습이 아니라, 이민자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가족센터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