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안성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안성을 그리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안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어반스케치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반스케치 윤병권 강사는 “그림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배움에 도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기대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안성의 매력과 수강생들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가 지난 13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을 기증한 시민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해 56건 195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소장자료를 평택의 문화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기증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잘 보존하고 연구해 훌륭한 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온전히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기탁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 시민분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면서, 건전한 기증 문화가 정착돼 많은 자료가 수집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에 부지면적 1만 1780㎡, 연면적 7370㎡ 규모로 평택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재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어 뮤지컬 'Little Red(빨간 모자)'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쓴 동명의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어 뮤지컬이다. 뮤지컬 '빨간모자'는 2명의 배우를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하며,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영어 말하기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활동은 영어로 진행하나, 작품 내용에 대한 집중 및 몰입을 위해 뮤지컬 속 노래는 우리나라 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할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 도서관과장(공정자)은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신선한 영어 뮤지컬을 통해 영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며 아양도서관은 안성시 내 유일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와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예방주간(기념일부터 1주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식전공연(관내 아동복지시설 이모네) ▲1부 유공자 표창 시상 ▲2부 복화술과 함께하는 시원한 토크,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안재우 소장(안재우 복화술 연구소)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대시민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산시민 누구나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사진 등을 업로드하고, 25일에는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현충탑(수청동)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합동위령제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정순)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비유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보훈 가족의 숭고한 삶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 정세가 긴장 속에 있지만 더욱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우리 후손이 만들어 나갈 때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11월 한 달간‘제2회 올랑꽃다지전’,‘캘리그래피 전시’,‘의왕한글한마당 전시’가 개최된다. 책마루작은미술관은 지역 작가와 주민들에게 도서관 전시 공간을 대관하여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달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 전시에서는 세 가지 독특한 테마의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제2회 올랑꽃다지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들고지작은도서관의 마을학교인 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9명이 3개월에서 3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 전시는 ‘자화상 프로젝트 '나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작가들의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한 그림과 공예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열정을 전달한다. 중앙도서관 야외입구에서는 2024년 진행된 캘리그래피 수업의 결과물 16점을 전시한다. 수업 참여자들의 정성과 창의성이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야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로비 입구에서는 ‘의왕한글한마당 성과 공유 마당전’이 열리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 공연 ‘명작영화 OST '희망의 선율'’을 개최한다. 매년 12월 3일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한 국제 장애인의 날이다. 국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 공연 ‘명작영화 OST '희망의 선율'’은 장애인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맡는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5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한빛 오케스트라, 한빛 브라스앙상블, 한빛 타악앙상블, DTL(Darkness to Light) 밴드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한빛 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로, 한국연구자정보(KRI) 한국기록원의 시각장애인 최다 암보와 최장 시간 연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웃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의 영유아들이 부담 없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하남인형극장’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하남인형극장은 단순히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으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한부모가정 및 생활보육기관 보호아동을 위해 각각 1백만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 활동은 2025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하남인형극장의 다짐을 보여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3일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의정부음악협회와 협업하는 제4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업 공연은 지난 4월, 5월, 9월에 이은 마지막 행사다. 앞서 진행한 정기음악회에서는 성악, 피아노, 현악 3중주, 오케스트라 연주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줘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교과서 음악회 Ⅱ’를 주제로 23일 오후 4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학교에서 자주 들어본 교과서 속 음악을 예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프라임앙상블, 프렌즈싱어즈 공연팀의 노래로 감상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3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등 자기 변화를 위한 독서의 힘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와 기록 방법 등에 강의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독서와 기록, 실천의 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DMZ를 다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DMZ OPEN 페스티벌’(@dmzopen_official)과 ‘올댓디엠지(@allthatdmz)’ 2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 경기도 DMZ에 담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DMZ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DMZ OPEN 페스티벌’ 채널에서는 행사 슬로건인 DMZ ‘걷다’ ‘느끼다’ ‘바라보다’ ‘생각하다’ 4가지를 색과 선 요소를 활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행사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해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 계획학 박사 출신으로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 환경 도서를 다수 저술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훈 관장은 “일상에서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Children Teaching Artist)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유아동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13명의 유아동 예술교육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한 총 11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가량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만 2세 영아부터 만 5세 유아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금촌 어울림센터 에이(A)교육실(1층)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특강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지속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과 자립에 관한 이론과 실천적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커뮤니티포워드 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연대 금융과 공동체 자산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크리스 도브르잔스키는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 기업의 자산화 및 금융 지원 모델 개발에 기여하고, 캐나다 밴시티 신용협동조합의 성공 사례를 이끈 주역으로 세계적인 사회적 금융 전문가다. 또한, 커뮤니티 포워드 재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경제 발전과 지속 가능한 금융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명성이 높은 재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캐나다 사례를 기반으로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금융 모델과 자산화 전략에 대한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주민자치회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서 2024년 게임 산업 육성 사업의 성과를 선보였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게임사들은 올해 이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성과 발표회에서 발표했다. 우선, 중소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성과 발표회가 오전에 진행됐다.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13개 중소 게임 개발사에 마케팅, 품질 관리(QA), 현지 특화 번역(LQA)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 기업들이 제공받은 서비스는 최대 3천5백만 원에 달한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한 키위웍스(대표 김연주)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마녀의 샘R’을 해외에 출시하며 글로벌 누적 매출 500억 달러를 달성했다.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의 모바일 게임 ‘러브이즈’도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오후 같은 자리에서는 ‘경기게임오디션’ 18기 선정 기업 9개 사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경기게임오디션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유망 게임을 선발해 상금과 출시를 위한 후속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NJP, 관장 박남희)는 개관 16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유실을 가족휴게실로 확대 조성했다. 기존 수유실이 수유와 기저귀 갈이 등 영아 중심의 공간이었다면, 새롭게 조성한 가족휴게실은 수유와 이유, 휴식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수유실은 아트센터 1층 카페 옆에 위치하여 공간이 좁고 이용률이 저조한 점을 반영해 2층 메모라빌리아에서 라운지·로 가는 통로를 과감히 가족휴게실로 탈바꿈시켰다. 가족휴게실은 수유 의자가 있는 독립 공간과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 공간으로 분리되며, 기저귀 갈이대, 전자레인지, 수유 의자, 소파 및 손 소독제, 무릎담요 등이 비치되어 있다. 한편 아트센터는 이미 지하 1층 남녀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 부스와 냉온수기, 1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아트센터 가족휴게실은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고, 10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수유정보알리미)에 등록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수유정보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지난 11월 9일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을 천주교 수원교구 안양1지구 청년연합과 함께 진행했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준말로, 플로깅을 대체하는 순우리말 조어이다. 〈쓰담쓰담〉은 경기옛길을 탐방하면서 참가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서, 단체 또는 개인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활동 후에도 자발적 쓰담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번 〈쓰담쓰담〉은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안성시 일대) 중 일부 구간에서 진행됐다. 죽산순교성지에서 출발하여 일죽면의 넓은 들을 지나 죽산성당까지 이르는 총 3.5km의 거리를 도보로 걸으며 쓰담 활동을 펼쳤다. 이 길은 천주교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박해로 인해 처형당한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길이다. 참가 단체의 박태현 스테파노 지도 신부는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후 ‘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