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3~4월을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규 수급자 발굴과 신청 독려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복지 제도이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 소득인정액은 단독 가구 228만 원, 부부 가구 364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됐다. 이에 따라 단독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이면 최대 34만 2천510원, 부부 가구는 합산 최대 54만 8천10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상담과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홍보 기간에 전광판, 공식 홈페이지, 동해소식지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가족과 경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1월 말 기준 동해시의 기초연금 수급자는 1만 5,329명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기초연금 미수급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수급 대상이 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시민들의 자연 친화적 생활을 돕기 위해 ‘마을정원사(가드너) 양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 식물 가꾸기, 마당 조성, 텃밭 가꾸기 등 정원 관리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으로,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공간 활용법과 관리 방법을 몰라 실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드너 양성 교육은 3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7주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청소년센터와 화목원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식물 기르기 △식재 및 관리 △텃밭 조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릉원주대학교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3월 11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직접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동해시를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하며 세정 업무에 협조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실·유공 납세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유공납세자 5명과 성실납세자 및 전자매체 이용자 400명을 선정했다.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3명과 법인 2곳에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성실납세자 250명에게는 3만 원, 전자매체를 이용한 납세자 1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동해페이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3월 10일 천곡동 일대에서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2025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납세자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추진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암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춘천사이로248’가 더욱 안전해진다. 춘천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에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재난안전시스템은 춘천시 통합관제실과 연동해 출렁다리 위 사람의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안내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만일에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한 관제시스템이다. 또한 출렁다리 입장 인원 정보와 풍속 등 기상정보를 수집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시스템은 1억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부터 설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1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운영 상황 점검을 거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환, 인명구조함, 미끄럼방지시설, 주의 안내판, 통행금지 시설 등을 설치했다.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높이 12m, 폭 1.5m의 현수교로 뛰어난 전망과 교량 바닥으로 의암호를 내려다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지난해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주최, 춘천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이 오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비전을 담은 춘천 山業 4.0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4차산업 시대 흐름에 따른 임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먼저 남성현 전(前) 제34대 산림청장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숲으로 잘사는 춘천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춘천시 山業르네상스 전략 구상을 주제로 김경남 강원연구원 박사가 발표한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최정기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원현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강승모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 유영민 수암 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임업인, 임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 변화 흐름에 대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춘천의 임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모색 등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5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했다. 군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업무를 대상으로 과제 적합성, 목표 달성도, 공통평가(신속집행, 홍보실적), 가감점을 반영해 평가했으며 횡성군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복지정책과가, 우수 부서에는 가족복지과, 도시교통과, 장려부서에 토지재산과, 보건소, 노력 부서에 투자유치과, 산림녹지과, 경제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군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군정주요업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기준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전략 ▲귀농 초기 갈등 관리 및 지역 융합 ▲농업기술 기초 ▲농업회계 및 생활법률 ▲유통·마케팅 ▲농식품산업의 이해 및 가공트렌드 ▲농업기계 실습 등 포함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미경)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을 위해 신청농가에 한하여 농업현장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57.4ha 350개소가 혜택을 본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는 3월14일까지 실시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작년 가을에 신청했으나 아직 파쇄가 이루어지지 않은 필지에 대해서는 자동적으로 이월되어 파쇄처리될 예정이다. 파쇄지원단의 현장파쇄는 3월7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하는 농업인은 파쇄가 시작되기 전까지 끈, 비닐 등의 영농폐기물과 분리한 영농부산물을 어느정도 가지런히 밭에 모아 둬야 한다. 다만 전염성이 높은 병의 기주식물 및 감수성이 높은 작물인 사과, 배, 고추, 노지토마토와 시설하우스 내에서 파생된 작물인 시설토마토, 시설파프리카 등은 파쇄 신청이 불가하므로 파쇄 필요 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여 파쇄하면 된다. 철원군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과 빈 점포 창업지원으로 나뉘며, 각각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2006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85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과 40세 이상~65세 미만 중장년(1985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60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청년 창업 2명과 빈점포(중장년) 창업 1명으로 사업자등록자, 세금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창업자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전 창업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3월 10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총 6회(주 2회, 회당 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적합한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군은 교육 진행 후 4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인건비를 제외한 건물임차료, 리모델링비, 홍보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가공센터에 새로운 가공 장비를 도입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농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분말 스틱 포장기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유지 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증을 포기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HACCP 인증 업체가 증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5년부터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신규 입주 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직거래 장터 운영,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농가공 활성화를 돕고 있다. HACC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봄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일제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 변화와 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로등 고장과 노후화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봄철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행된다. 이번 봄맞이 점검은 평창군의 8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명 밝기, 전선 상태, 가로등과 보안등의 기계적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고장 난 가로등과 보안등은 신속하게 수리하고 LED 조명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봄맞이 가로등·보안등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 경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적에 따라 12월에 지급한다. 단, 농업용 난방기 보유 농가 중 시간 계측기 미부착 농가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L당 150원을 정액 지원하고 16,500L 초과, 50L 미만의 사용량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류비가 농업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면세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많은 농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내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 2억 원의 군비를 투입한다. 군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 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에 기계설비, 시설 확장, 제품개발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의 90%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업은 매출액, 고용 인원, 사업자·공장 등록 여부, 제품 시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평창군에 사업장이 없는 기업, 동일 사업으로 과거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항목에서 ‘2025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평창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평창읍사무소는 겨울철 2개월간 휴장했던 평창바위공원을 5일 개장했다. 평창읍사무소는 평창바위공원 관리·운영을 위해 인력 채용을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캠핑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보조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여 방문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바위공원은 17여 만㎡의 부지에 장암산을 뒤에 두르고 있는 절경과 캠핑 데크, 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캠퍼들이 많이 찾는 캠핑 명소다. 바위공원과 연결된 노람뜰 순환 데크길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평창바위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다 갈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바위공원이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두촌면에서는 두촌면 이장협의회 주최로 두촌면 기관·단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 이번 대회는 두촌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가 친목을 도모하고 각자의 역할과 회원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윷놀이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두촌면 자율방범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배상철 두촌면 이장협의회장은 “두촌면은 번영회가 부재하여 신년 행사 개최가 없어 아쉬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가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용우 두촌면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는 두촌면 기관·단체가 함께 모여 소통할 좋은 기회이며, 개최에 노력해 주신 두촌면 이장협의회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일 오후 2시 토리숲 일원에서 3.1절 106주년 기념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 대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군민과 관계기관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점검의 날 홍보 현수막을 들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홍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은 농산 촌 지역인 만큼 화재 취약지구 산불 감시와 불조심 홍보를 위한 거리 방송 등으로 예방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4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적극 행정 ‘최우수’ 등급에는 행복나눔과 김영임 주무관, ‘우수’ 등급에는 환경과 조상위 가축분뇨관리팀장, ‘장려’ 등급에는 건설과 박영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임 주무관은 전국 최초 혁신 기술을 돌봄 영역에 접목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추진으로 초고령 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개인별 건강관리와 지역 내 돌봄 체계 기반을 마련했고, 조상위 가축분뇨관리팀장은 가축사육제한 지역 내 축사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수 공정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환류하여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 또한 박영준 주무관은 강원특별자치도 17개 시·군의 하천 점용료 산정 시 필요한 토지가격 방식을 조사하여 토지가격에 대한 통일된 산정 방식을 도출해 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정업무에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