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서운일반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합·연계해 진행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운영기구를 가동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되는 훈련 유형은 최근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관련된 재난사고를 고려하여 실시되는 만큼 유해물질 유출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 훈련 전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훈련에 투입되는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실전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이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7명의 위원과 재위촉된 6명의 위원의 위촉장이 수여된 가운데,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의 보육 정책과 보육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스프링클러 설비의 설치에 관한 특례 적용 심의 및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구립해링턴어린이집)의 변경 위탁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구청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11월 중 위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9월 18일부터 시작된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4일 오전 효성중학교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관내 초등·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윤건선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모범운전자회, 효성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 기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통학로의 위험요소 및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학교,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통학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10일~12일, 외포항 일원에서 강화 새우젓 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5회 내가면 농산물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16개 농가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했으며, 쌀, 고구마, 순무 김치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내가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스러운 가공품을 둘러보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 지역의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또한,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가 중심이 되어 부스를 운영해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었고, 면민과 관광객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내가면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로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했다”며, “내가면 농산물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한정되던 지원 대상을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군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미루던 어르신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무릎 통증으로 인한 거동 불편과 낙상 등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수술 의료비 무릎 한쪽 120만 원, 무릎 양쪽 2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절차는 보건소에 신청서와 진단서,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자격 확인 후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수술 후 90일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단, 간병비·상급병실료 등 비급여 항목과 지원 대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3~14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주요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되며, 군은 조사요원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 ▲ 면접기법과 조사 사례 ▲ 다양한 상황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 및 사후 조치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은 통계청 소속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조사 요원들의 정확한 조사 수행 역량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표본에 선정된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모바일, PC,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참여가 어려울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의 방문조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조사요원들의 노력이 모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30일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추석愛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종국민체육센터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약 60가구에 쌀, 고춧가루, 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어버이날 후원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2023년 월동 물품 지원, 2024년 설 명절맞이 물품 지원 등 매년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영종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속 연대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최근 ‘거시기 봉사단(단장 윤경원)’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거시기 봉사단’은 ‘거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기분 좋게 봉사하자’를 신조로, 기부,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다. 이번 기증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윤경원 단장 등 거시기 봉사단 단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실제로 이번에 기증된 후원 금품은 지난 1일 열린 노인의 날 행사, 중식 제공 행사 등을 위해 활용됐다. 한편, 기증식은 지난 1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윤경원 거시기 봉사단 단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경원 단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세원 관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인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한 거시기 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1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즈음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차이나타운의 특색 있는 거리공연과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중국 전통 변검 마술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기업 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와 커피 드로잉, 마을공동체 부스에서는 전통매듭 짓기와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사회적경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런 축제를 정기적으로 열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축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어디서 무엇을 즐겨야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올 주말,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서 친구,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축제다. 행사는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일반부(약 15km 코스)’와 ‘가족부(약 8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자 수준에 따라 선택한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영종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급대원은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전화만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응급 상황에서 구급대가 출동하면 정작 위독한 환자가 이송되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양보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꿔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두밀촌낚시터에 ‘우리 구 착한기업’ 19호 현판을 전달했다. 두밀촌낚시터는 인천 불로대곡동에 위치한 하우스 60석 규모의 낚시터이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두밀촌낚시터 강맹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서구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 원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기탁받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에 ㈜남부개발이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부개발과 매년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오는 21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하하웃음 건강운동’ 운영을 시작했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감중공원에서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웃음을 활용한 호흡법과 스트레칭, 리듬 운동을 결합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참여하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사전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다함께 모여 웃음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함께한다. 특히 전문 웃음치료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성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웃음은 가장 손쉬우면서도 강력한 건강 비법”이라며 “웃음꽃이 활짝 피는 감중공원에서 많은 주민께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웃음운동을 비롯해 주민들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걷기·스트레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신현동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7월,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 구간(새오개로68번길, 새오개로78번길, 염곡로327번길, 염곡로 일대 총 611m)에 ‘신현동회화나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구는 명예도로명 구간에 조명형 명예도로명 안내판과 도로명판 5개소(태양광 2개소, 일반형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조명을 갖춰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500년을 함께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이라며 “이번 명예도로명과 안내시설물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2025년 공채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무원 10개 직렬, 총 3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실무교육에는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및 민원경험담 등을 전했다. 또한, 현장 업무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 복무 및 보안 교육, 직원후생복지 사업 안내 등을 교육했다. 사전교육을 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본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서구의 공무원이 된 것을 정말 축하하며, 나이와 사회적 지위에 맞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잘 느끼면서 우리 서구를 위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광견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접종은 관내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개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된 동물병원 2곳(동산동물병원, 경동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 등록증(또는 등록번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 대행병원에서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지역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