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전시회[GEM Indonesia]’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동남아 자동차부품, 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적극 참여하는 종합전시회이다.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급부상하는 인도네시아 지역 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해외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기업 회원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지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장개척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부스를 연계하여 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으로 생산하는 아이템을 적극 전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자동차부품기업(ASTRA, PT Duta 등), 국내 해외 진출기업(E3 Mobility, 통일테크 등)을 방문해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등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유관기관[한국대사관·생산기술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2분기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걸음에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시민 4,500여 명 참여... 궂은 날씨에도 발길 이어져】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0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3,200명)보다 약 1,300명 이상 많은 약 4,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실내외 공연장, 체험부스를 분산 배치한 이번 행사 장소는 공연과 체험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장소 변경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토존·물총놀이·퀴즈대회… 아이들 중심의 구성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0일 19시 태원준 작가의 ‘대한민국 보물지도’라는 주제로 여행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세계테마기행〉,〈태원준의 지금, 세계여행〉,〈낭만캠프〉 등 TV, 라디오 여행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고 여행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해외여행이 어렵던 시기에 시작된 3년 동안의 생생한 캠핑카 전국 일주 여행기와 함께 대한민국에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6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강연장소는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으로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소초면 연화사(주지 스님 보광)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20kg) 20포대를 기부했다. 연화사에서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될 예정이다. 홍종빈 소초면장은 “후원품을 기부해주시는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보건소는 어린이시설의 상시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협력해 어린이시설 주요 발생 감염병(수두, 백일해, 홍역 등) 및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별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시설 종사자를 위해 하반기(10월 예정)에 추가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시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6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 영향 평가 대상 과제에 대한 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평창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선정된 23개 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자와 전문 상담사가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평창군은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고 개선 방안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석한 군 사업 담당자는“컨설팅을 통해 성별 영향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사업개선과 반영을 통해 성평등 실현에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대한스트릿컬처연맹(이사장: 강지현)은 오는 31일부터 11월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베이직 하우스 ‘2025 포테이토 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강원문화재단의 후원과 강원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해 강원도 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전시, 교육, 공연, 연구, 출판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온 대한스트릿컬처연맹은, 2025 포테이토 클럽을 통해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하여 올림픽 유휴 시설을 예술 활동의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이 예술과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창의성을 자극받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며, 각 회차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퍼포먼스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최윤희 작가와 함께 ‘나만의 무대 만들기’를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력원자력(주),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와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도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기관간 대응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재난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라며,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올해 중점 추진 중인 강원형 대피지원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는 많지만 7~8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 지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 바 ‘쉬었음’상태의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도내 15세부터 45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진로 상담, 취·창업 지원,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구직 의욕을 회복시키고 사회 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며, 춘천 중앙로에 위치한 ‘강원청년센터’내에 청년카페 공간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쉬었음’청년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5~34세 ‘쉬었음’인구는 약 59만 명으로 2015년 39만 명 대비 10년 만에 약 20만 명이 늘었으며, 도내 쉬었음 청년인구는 약 9만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취업 준비생은 물론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탐구(기업탐방) ▲도파민 뿜뿜(건강․문화) ▲도전! 경제독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군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 소속의 김재원(양덕중·2) 선수와 안소정(석화초·6) 선수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남 합천체육관 등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과 25일 김재원 선수는 남중부 +90kg 유도경기에 출전해 16강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4번째 출전한 엘리트 선수를 안아돌리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한판승과 8강에서 허벅다리 한반으로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여자초등부 유도경기 36kg에 출전한 안소정 선수도 최근 경기력 급성장으로 도대표로 처음 출전해 16강에서 전국대회 우승자와 연장전까지 치르며 지도승으로 신승 후, 8강에서 업어치기 한판승 등 결승에 진출했으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누르기로 패해 2위를 거머쥐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육학 박사인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유도 명맥이 끊겼던 홍천에서 2021년 대한체육회 ‘학교연계형스포츠클럽’ 선정으로 그해 6월부터 (사)유도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4년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명의 선수가 도대표로 처녀 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경남 진주시)에 방문해 산업단지 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본부장과 만나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본협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경과 등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인근에 위치한 관내 공공기업인 영동에코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본사를 방문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 세계 인형극 예술인들의 국제 네트워크가 춘천에 집결했다. 인형극 국제조직 유니마(UNIMA) 제24회 총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유니마 총회는 유니마 본부 회장단을 비롯해 집행위원, 회원 등 54개국 207명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춘천세계인형극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30일까지 닷새간 열려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총회 안건은 차기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 문화유산위원회 회의, 국제 심포지엄, 전시 및 라운드테이블 등이 올라, 세계 각국 인형극 전문가들과 공연예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카렌 스미스 유니마 국제회장은 “유니마의 역사 속 총회는 늘 인형극 예술을 기념하고 유니마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오랜 우정을 다시 나누고 새로운 관계와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라며 “총회를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한국 호스트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문화, 인형극 예술을 유니마와 나눠 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은 그동안 마임축제, 인형극제 등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로 면모를 키워왔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춘천은 국제공연예술의 허브 도시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미래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채널인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차 산업 추진협의체'를 출범하고 그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차 산업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지ㆍ산ㆍ학ㆍ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첫 공식 협의체 회의로, 원주시와 횡성군 등 관계 지자체를 비롯해 도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개최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앞으로 지역 인프라를 어떻게 연계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오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자동차 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동물방역과는 24일 춘천시 사북면 소재 사과 과수원을 찾아 사과 열매 솎기(적과) 및 과수원 주변 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도가 운영 중인 ‘2025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4.1.~6.30.)의 일환으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물방역과는 앞서 5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춘천시 서면 인삼밭을 찾아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연이어 농촌 현장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물방역과는 지난해에도 ▲농촌 일손돕기 3회, ▲호반보호작업센터 장애인 작업활동 지원 등 총 8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태백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를 유치·개최하고, 약 2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할리 오너스 그룹(H.O.G. ™)이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태백시가 후원한 관광 연계형 모터사이클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이 아름다운 도로를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모터사이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모터사이클 도장찍기 행사(스탬프 투어)를 기반으로 ▲무대공연 ▲30여 개 브랜드 부스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강원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태백의 자연을 온몸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간 중 열린 이번 대회는 모터사이클 운전(라이딩)과 관광을 접목한 지역 친화 복합 관광 콘텐츠로서 전국 할리데이비슨 운전자들의 유입은 물론 태백 지역 먹거리 판매 등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는 강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품새(5월 21~24일), 격파(5월 25~27일), 겨루기(5월 28~29일) 등 종목별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초청하여 원아들이 초청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시범은 태권도의 정신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체육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그간 홍천군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토대로 홍천군수(신영재)를 임기동안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며 돈독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