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만 원 한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던 것을 70만 원 한도 15%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기존 최대 5만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된 10만 5천원을 캐시백 적립 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횡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횡성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카드 형태로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매달 한도 내에서 10~15%의 후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횡성사랑카드 사용처 확인은 ‘그리고’앱 내 ‘결제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온라인 ‘그리고’앱에서, 오프라인은 관내 금융기관 과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8일 하점면 창후리 일원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연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농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연에 참여한 술감농장(대표 김명래)은 조사료의 주요 품목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재배 기술과 과정을 설명하며, 수확 장비를 활용한 실제 작업 과정을 선보였다. 현재 강화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지원, 종자 구입비 지원 등으로 총 2억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생산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식재에 동참에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를 지역 제한으로 발주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발주 계획은 최근 급격히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개최한 총 3회의 간담회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제한 방식으로 계약을 완료한 기존 2건 외에도,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며, 해당 공사는 2025년 인천항 건축 시설 보수 및 개선공사(1,005백만원) 2025년 인천항 함선 보수공사(908백만원) 2025년 인천항 전기시설 보수공사(837백만원) ▴2025년 인천항 부잔교시설 보수공사(720백만원)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부대행사의 일환인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바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지구의 중심에서 일하는 기회’를 청년층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해양행사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해양산업 진출 관련 정보를, 참여 기관에는 유망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6월 초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관계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사업자 등록, 고용 현황, 부동산 거래 등 지역 경제의 흐름과 현주소를 보여준다. 자료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 하반기 속초 지역의 사업자 등록 수는 24,184명으로 전기 대비 50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사업자 수는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포농공단지 내 생산액은 2,484억 원으로 전기 대비 104.66% 증가했고, 수출액은 1,619만 달러로 전기 대비 8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의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대포농공단지의 성장세가 더욱 굳건해졌음을 보여준다. 농공단지 고용인원은 1,278명으로 전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및 일자리 동향을 살펴보면, 경제활동인구는 4만 3천 명, 고용률은 63.5%로 전기 대비 약 2.48% 증가했다. 비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28일 일본 고베시를 방문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재활·요양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및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정 부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클러스터인 고베의료산업도시를 방문해, 전략 품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고베시 기획조정국 및 효고현 보건복지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고베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위해 조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클러스터로, 360여 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혁신기지다. 고베시 기획조정국과의 간담회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베의 검증된 인프라가 결합할 경우, 양 지역의 의료산업이 동반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고베의료산업단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고베의료산업도시 내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P)와 KIMEC 로봇케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일본의 첨단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분야 근로자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하는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본사와 지점·공장이 모두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 뿌리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뿌리기업 근로자의 작업복 세탁비 전액(공급가액)으로, 선정기업에 전문 세탁소가 매칭되고 매월 세탁 비용을 정산하는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7월 31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 지역 뿌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블루워싱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 근무자들의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고용안정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블루워싱 사업을 통해 5,100여 벌의 뿌리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을 지원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교육장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 내용은 ▲국가연구개발 과제기획서 작성 실무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우대사항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 진출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제기획서 작성법을 교육함으로써 하반기 국가 R·D 공모과제에 도전하도록 교육했고, AI 기술 확산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안내해 산업 지능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기술과 혁신성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 인천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유망단계 16개 사 ▲성장단계 13개 사 ▲강소·강소+단계 12개 사 등 총 41개 사가 선정됐다. 인천TP는 글로벌 강소기업 규모에 따라 ▲수출 바우처 ▲수츨금융·보증 ▲정부 R·D 사업 우대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 도입 등 적극적인 혁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8일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유코카케리어스 본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를 찾아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를 바탕으로 인천항만공사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7만 416대)와 중고차(22만 5,370대)는 약 29만 6천대다. 롤온/롤오프(Ro-Ro)선이 11만 7천대, 컨테이너선이 17만 9천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수치로, 4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업계와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유코카케리어스(EUKOR Car Carriers Inc.)는 자동차 및 중장비 해상 운송에 특화된 세계적인 롤온/롤오프(Ro-Ro) 선사로, 지난해 인천항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2.5%를 처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코카케리어스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인천항의 자동차 물류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고 자동차 물류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로 공정무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해오름 마을학교’와 연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1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공정무역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천 중심 수업으로 구성했다. 공정무역이 환경·노동·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소비자의 선택이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해당 교육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내 공정무역 동아리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공정무역학교 인증 추진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광명서초등학교가 있다. 2020년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동아리를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공정무역 10원칙을 학습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원주 한라대학교에서 ‘강원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 관계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수행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와 더불어 원주시장 및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명의의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118억원, 지방비 21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174억원)’와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지원센터(160억원)’ 2개 사업을 하나의 건물에 통합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센터는 연면적 2,920㎡, 지상4층 규모로 연구동과 장비동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트윈 및 바이오 트윈 기반의 미래차 부품 개발, 성능평가,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이 가능한 13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차량부품과 실제 주행조건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벗어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용역은 추가지정 후보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디어콘텐츠 ▲AI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신성장 거점 구축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과 캠프 스탠리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산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의정부도시공사,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현장의 AI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했다. 교육 과정은 ▲제조데이터 이해와 전처리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및 실습 ▲분석 결과 시각화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제조기업 관계자는 “학습 모델을 통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경험하고, 공정 최적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천TP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스마트공장 PLC 초급과정(6월) ▲PLC 및 OPC-UA 활용 스마트공장 통신 네트워크 구축 실무과정(9월) 등도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와 7~8월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경기도 자매지역인 장쑤성 소재 대형 플랫폼 여행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현지 여행객의 도내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장쑤성 쑤저우(江苏省 苏州)에 위치한 통청여행(同程旅行) 본사에서 관광마케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장쑤성과 자매지역 관계를 맺었으며, 통청여행은 중국내 대표적 OTA(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 내 공식 회원만 약 2억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와 중국 자매지역 간 여행분야 협업 확대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요 여행성수기 활용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홍보,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7~8월 랴오닝성, 광둥성 등 자매지역을 대상으로 예술교류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원주시의 수출시장 다변화로 중동 및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운영됐으며,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아랍에미리트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방문 상담회·현지 시장조사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동지역의 K-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기업과 그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다본, 미라클5.5, 유니스파테크㈜, ㈜뉴랜드올네이처 등은 총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며, 미라클5.5 기업은 현장에서 1만 1천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대면 상담 후 현지 바이어의 초청으로 10개 업체가 34개 바이어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이는 원주시가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이래 처음 시도한 일정으로, 현지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신혼부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어 그동안 1,756가구에 총 50억 원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00여 가구에 2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 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3.0% 이자 상환액을 최대 연 300만 원, 2년간 총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신청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신혼부부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결혼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6월 10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5 여주시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을 도모하는 자리로 총 160여명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감정 오일 테라피, 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자 성향 진단 체험, 인적성 검사 체험권 배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여주고용복지센터,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참여하여 구직자를 위한 상담 및 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여주시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기업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