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6급 핵심 인재 양성 과정 정책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교육청 소속 6급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핵심역량 강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이 직접 연구한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정책기획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점검했으며, 총 20개 과제 중 사전심사를 거쳐 8개 주제가 이날 발표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AI 기반 초등학교 출입통제시스템 도입 ▲학교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학교 기본운영비 통합배부사업 운영 개선 ▲행정자동화(RPA)를 활용한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기술과 정책을 접목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교육 성과 공유를 넘어, 현장 중심 정책을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로 연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천력 있는 공무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ll-For 교원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화만의 교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모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주제 아래, 학교가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매칭된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읽걷쓰 기반 그림책 활용 ▲사회정서학습 운영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지도 방안 ▲IB 교육과정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다룬다. 특히 강사단은 강화 관내 교육과정-수업-평가 지원단 소속 교원으로 구성돼, 현장 실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가 이루어진다. 또한 연수 중 사례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업 나눔 및 집단지성의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하며, 연수 만족도 조사와 성과 공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에 의한,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강화만의 미래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2025 강화교육 학부모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학부모가 직접 강화교육 및 강화교육발전특구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19명의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향후 수시 위촉을 통해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는 블로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로 시작해 위촉장 수여, 홍보대사 역할 안내 및 정책 홍보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선 교육장은 “강화교육의 변화는 학교 안뿐 아니라 학부모의 지지와 참여로 완성된다”며 “홍보대사 한 분 한 분이 강화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부모 홍보대사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뿐 아니라 강화교육 전반에 대한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지역사회 협력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발적 참여로 학부모가 직접 강화교육의 가치를 체감하고 알리는 주체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홍보대사와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홍보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봉화초등학교의 학교급식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신설된 식당에서 첫 급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추진되어 2025년 5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인천봉화초는 별도의 식당이 없어 조리실에서 음식을 만들어 교실로 배식했으나, 식당 신설로 보다 위생적이고 따뜻한 급식 제공이 가능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년에는 관내 76개교에 106억 원을 투입해 급식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학생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학교급식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개최한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 관리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의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기록 관리 기관평가를 시행했으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가등급인 기록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기록물 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 관리 업무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법인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가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임직원의 청렴 의무 △행동강령의 기본 원칙 △청렴한 의사결정 기준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부패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특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 청탁 방지 △직무 관련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등 반부패 윤리 규정에 대한 맞춤형 설명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 강의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다”며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기관 운영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교육기관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임원진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실천할 때 교육의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일상 속 실천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일 결마루미래학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교 이후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결마루미래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마루미래학교는 2025년 3월 전환 개교한 고교 과정의 미래형 대안학교로, ‘인간과 자연, AI가 공존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한다. 철학 수립부터 교육과정 개발, 공간 리모델링까지 전 과정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고1 학생 22명이 재학 중이고, 정원은 72명이다. 학교는 ‘학생 서열화를 위한 시험이 없는 학교’, ‘모든 수업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되는 학교’, ‘온 세상과 소통하며 자라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방향으로 삼고 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미래형 대안학교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 중심 수업, 평가 없는 교육,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활동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도 교육감은 “결마루미래학교는 학생 한 사람의 삶과 진로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일 서구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교육감과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소통의 날’은 지역 교육 및 인천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도성훈 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반영해 운영된다. 서구 시민소통참여단은 기존 108명에서 올해 43명이 추가 위촉되어 총 151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지역 과밀 중학교 해소 방안 ▶루원시티 남자고등학교 부재 문제 ▶가정고등학교 강당 신축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회위원장도 참석하여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기조 아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한 급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학교급식으로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2025년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교육’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하게 여겨온 존중과 배려, 감사의 문화를 회복하는 것이 학교 내 갈등 해소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가 학교에 뿌리내릴 때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루원중 급식실을 찾아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전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학생과 학교급식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학교 존중 문화를 만드는 학교급식 캠페인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고양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구 삼송초등학교 폐교 부지(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소재)를 향후 3년간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으로 계속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삼송동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8년까지 구 삼송초등학교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9면이며, 인근 주민에게 상시 무료로 제공된다. 구 삼송초등학교는 1955년 개교하여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오다, 2014년 삼송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폐교로 관리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인근 주택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고양시와 협력하여 폐교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 협약 연장으로 유휴 교육시설의 공공 목적 활용이라는 긍정적 선례를 이어가게 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폐교 부지를 주민 편의 증진에 활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교육시설 개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 학교주차시설 야간무료개방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다문화 밀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 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의 전문 강사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속 통역 강사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른 책들과 추천 이유가 함께 소개되며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26교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참여하여 학교별 도서전시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책 5권을 선정했다. 주요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힐링과 위로, 진로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 관심사 등을 담았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된 도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될 것”이라며 “학생이 직접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9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방향 논의’를 주제로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마련한 정책 협의의 장으로 도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경기교육 실현과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총 24개의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뤄 정책 정착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2025년에는 총 26회의 토론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수렴·분석·환류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실제 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별 세션에서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생물다양성 및 식물교육: 경기공유학교’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한달 여 기간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수업사례 나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통해 교원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실천 활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수업 설계부터 실천 영상(숏폼) 제작까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최종 선정된 교원에게는 교육장상 시상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우수사례 홍보, 향후 운영 강사 위촉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여 교원은 1차시 분량의 하이러닝 수업 설계안을 작성하고, 이를 하이러닝 플랫폼에 공유한 뒤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하이러닝의 학교 현장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역량 강화 및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여 대안적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현장 담당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안교실 운영 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재충전을 병행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담당자 간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업무 담당자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지도하는 대안교실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정서적 노동을 감당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 지지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프로그램의 조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갑룡초등학교에서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2025 첨단기술 원정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첨단과학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프로그램으로, 첫 출발지를 강화 지역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첨단기술 원정대’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미니 드론 조종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4족 보행 로봇 체험 ▲자율주행 RC카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는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 갑룡초 김성환 교장이 참석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AI·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갑룡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