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해결과 병해충 종합관리 및 농작물 품질향상을 위한 ‘식량작물(벼,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총사업비 500백만원의 70%인 350백만원을 지원하고 농업인은 30%를 부담하는데, 드론 방제비의 자부담 일부는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 지역농협에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벼, 콩 실경작 농업인 대상으로 3월 2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며, 기간 내 미신청 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벼 육묘상처리제는 4월 상순에 공급되고, 작물보호제 공급과 드론 공동방제는 7월~9월 기간 중 벼는 2회, 콩은 3회로 매회 혼용이 가능한 살충제 1종과 살균제 1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량작물(벼, 콩)의 주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농작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업인 소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월 27일 귀농귀촌 홍보 역할을 하는 동네작가 13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동네작가는 삼척에 거주하며 개인블로그 및 SNS운영자로서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가치발굴에 관심있는 귀농귀촌인 및 주민을 선발했다. 위촉된 동네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본인들의 SNS뿐만 아니라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농촌생활, 영농현장, 농촌마을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유학생 학부모가 동네작가로 참여하여 자녀들과의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위촉된 동네작가를 대상으로 1박2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안녕시골(농촌홍보플랫폼) 강미숙대표의 특강과 연책방 김보연대표 강의 등으로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삼척시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으로 강원에서살아보기, 마을환영회, 마을멘토 및 동아리지원사업 등 귀농귀촌 희망자 및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구 유입 및 정착을 도와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며 동네작가 활동이 귀농귀촌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삼척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보장증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호식 위원장은 “지역기업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으로 삼척시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의 전개로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실현에 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난 28일 오후 16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52개 사업결과 보고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여성·청소년·아동에 대한 복지사업 확대등 삼척시 사회보장사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법인이면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자로 해당 인증이 사업 기간인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유효해야 한다. 지급 대상 품목으로는 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농산물이 포함되며, 인증 단계 및 품목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기간은 무농약 인증 농가의 경우 최대 3년, 유기농은 무농약 3년을 포함하여 5년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농업인은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야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해당 농가의 인증 기준 준수 여부가 철저히 관리된다. 특히, 2025년 신규 친환경인증 신청 필지에 대하여 벼 품목은 10월 31일까지, 기타 품목은 5월 10일까지 유효한 인증서를 제출해야 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8일 중천철학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천철학도서관은 지난 2015년 동양 철학의 대가 고 중천(中天) 김충열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개관한 전국 최초의 철학 특화 도서관이다. 이번 철학제는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도서관 2층 중천학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1부에서는 ‘중천철학도서관 10년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철학토크’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새로운 유학 연구의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중천포럼’이 열린다. 중국철학회와 중천철학재단이 함께 주제발표와 논평,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철학의 대중화와 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다뤄 철학과 도서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1월부터 3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생 384명 중 336명이 수료했다. 농촌여성 실용교육으로 건강요리, 쌀베이킹, 떡만들기, 브런치요리, 홈패션 등 5개 반에서 57명이 수료했으며,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다이어트댄스, 줌바댄스, 고전무용, 난타, 몸펴기생활운동, 우쿨렐레, 라인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총 9개 과정이 18개 지역에 개설되어 279명이 수료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2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한 우쿨렐레, 고전무용, 다이어트 댄스, 난타 수료팀의 공연과 교육 영상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 습득과 농한기를 활용한 농업인의 건강 및 활력 증진 교육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해빙기 저수지·하천 등 내수면 얼음낚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 상태를 확인하고 상시 순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출입이 금지된 관내 저수지에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텐트, 아이스 오거 드릴, 취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궁촌귀운저수지, 반계저수지, 신평저수지 등 3곳을 상시 순찰하며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입춘 이후 기온 상승으로 얼음낚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 얼음낚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전을 위해 저수지 및 비관리 낚시터(하천)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복원주 3월호에서는 새봄이 내린 용소막 성당과 천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법천리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원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원주코너에서 용소막성당을 둘러보고, 원주 마을이야기에서 부론면 법천리와 원주중학교 야구부의 미래 꿈과 목표를 들어봅니다. 고려의 배움터 ‘원주향교’와 기업도시에서 전시와 공연 등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샘마루도서관’을 찾아갑니다. 교육 기획으로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의 학교 시설 개선 이야기를 알아보고, 흑삼, 미래 건강의 열쇠 ‘원주 진생바이팜’ 강소농 안준민 대표를 만나봅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른이 나란히 함께 즐기는 그림책 ‘어디로가게’,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의료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의정소식 등 시민을 위한 소식을 담은 행복알림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보 강원교육 알쓸정보도 함께합니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점자책을 통해서도 제공됩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팀장급 공무원 389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중대재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자기규율예방체계의 정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격 수급인 선정 및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며, “자기규율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기업이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납부 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42곳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반기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상반기 예산(4천만 원)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주시 기업 지원 방안을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문화원(엄흥용 원장)은 5일 영월문화원(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건물) 1층 락앤홀에서 “제29기 영월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 영월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받은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예술 중심의 강좌를 운영하면서 영월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했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문화학교 20개 반과 1사 1촌 7개 반 회원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해 전시, 공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배움을 나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고등학교 국제견문록 동아리 학생 12명이 속초시립박물관을 탐방한 후 느낀 실향민의 아픔과 삶의 이야기를 동화책 ‘아바이(갯배) 아바이’으로 담아내어 박물관에 기증했다. 학생들은 고향을 잃고 속초에 정착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의 이야기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속초시립박물관과 아바이마을 등에 대한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동아리 지도교사인 손승주, 박성하 교사와 함께 그림과 글을 직접 그리고 쓰며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냈다. 지난달 초판 1쇄 발행한 책자는 총 26쪽으로 구성됐으며, 갯배를 주요한 소재로 속초 아바이마을에 담긴 실향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과거의 아픔을 기억함과 동시에 화합과 희망을 그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박물관과 아바이마을을 답사하며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한 권의 책에 담는 과정을 통해 실향민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었고, 또한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시립박물관에 책을 직접 기증했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속초 실향민의 이야기를 다룬 책을 직접 만들어 박물관에 전달해 주신 손승주, 박성하 교사님과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개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콤팩트시티 종합 대상을 받고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도내 1위를 달성한 속초시가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콤팩트시티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한층 더 고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나선다. 시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방문단을 구성하여 4일간 일본 후키이현과 쓰루가시, 도야마시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해외 벤치마킹은 일본 고향납세제 운영과 활용에 관한 성공 사례를 분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콤팩트시티 정책을 심층적으로 살펴 인구감소 문제 대응과 향후 동서고속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등의 정책 수립에 접목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기간, 시에서는 일본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일본의 고향납세제 운영 방식과 답례품 현황, 주민 참여를 통한 기부사업 추진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도야마시에서는 콤팩트시티 정책의 추진 과정과 효과를 분석하고, 도시계획 및 교통 인프라 조성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선진사례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속초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4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읍·면별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행정실적심사 우수 읍·면에 상장을 수여했다. 2024년 홍천군은 가족관계등록 업무 처리, 재해예방 사업 업무, 장애인 복지업무, 쌀 적정 생산, 공익직불금 유공 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읍·면에서 추진한 군정 업무를 4개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일반재무 행정 분야, 농정 산림 축산행정 분야에 영귀미면, 복지문화 환경행정 분야에 남면, 경제 건설 도시 행정 분야에는 서석면이 각각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에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추진하여 2025년도에는 군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힘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천군민들은 지난 1일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열린 제26회 홍천군민 건강달리기·걷기대회를 위해 토리 숲에 집결했다. 이날 3천여 명의 홍천군민들은 한목소리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외쳤으며, 현수막과 풍선 퍼포먼스를 통해 염원을 표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이 같은 염원에 동참하고, 김진태 도지사와 이종구 건설교통국장, 철도과 직원들이 현수막 퍼포먼스와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원 영서 권역 11곳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며, 참가자들이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기원” 배번호를 달고 달리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혼자 꾸는 꿈은 단순한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며, “홍천군민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민이 함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함께 염원한다면 반드시 올해 결실을 볼 것이라 믿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의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4일 시청 세무과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성실(유공)납세자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유공)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 조성으로 건전한 납세 문화 정책을 위해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로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개인·법인 100명과 유공납세자로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1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단체 10명 및 연간 500만 원 이상 납부한 유공법인 3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태백사랑상품권(5만 원)과 인증서를, 유공납세자에게 태백사랑상품권(개인 7만 원/법인 10만 원)과 인증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권(1년 간), 법인의 경우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