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태어난 12개 결과물이 오는 14~1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우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첨단기술과 다양한 장르·산업과의 다각적 융복합 성공모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지난해 5개보다 늘어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현대백화점, 와이지플러스(YG PLUS),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마일게이트 등 7개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보유 대기업이 참여했다. 최종 완성된 12개 융복합 지식재산권(IP)의 시험대(테스트베드),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실증·유통처도 6곳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네이버웹툰 ‘집이 없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도토리 문화센터’,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4년 인천 자활사업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홍보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 산하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했으며, 핸드메이드 공예품(인형, 가방, 쿠션, 앞치마, 도마), 식료품(수제 샤인머스캣 잼, 식혜, 참기름, 누룽지, 표고버섯, 반찬류) 및 업사이클링 제품(애견 의류, 커피박 연필, 화분, 자전거) 등 다양한 상품 50여 종이 판매됐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과 자활생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두현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자활사업과 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9일 외부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상상놀이체험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법인 ㈜전통음식연구원(강화질시루)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요리 및 떡과 관련한 유래와 의미, 전통요리연구가 직업에 대한 이론 교육, 꽃산병 및 캐릭터 바람떡만들기 체험활동, 일생의례음식 전시관 관람 등 우리나라 전통 요리와 상차림, 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일생의례음식 전시관에서는 출생부터 죽는 과정에서 조상들이 준비했던 상차림을 직접 보며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감으로 “떡의 종류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직접 만들고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전통요리와 한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참여’를 특성화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97-8140)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오색시장에서 오산시민 100팀을 대상으로 10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은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김장을 체험했다. 김장을 통해 김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식생활 특히‘김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체험과 함께 수육도 제공하고 상인동아리 공연 외 어린이 전문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이겠다”며 “지금과 같은 고물가 불경기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제7회 오산 생활예술(동호인) 국악경연대회'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관내 생활예술인의 창작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5개의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는 무용, 민요, 타악 등 3개 부문의 생활예술팀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오산소리봉사팀이 오산시장상(상금 1백만 원)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부문별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과 특별상 등 총 20팀에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오산대학교 보컬 KPOP 콘텐츠학과의 댄스 공연을 비롯한 창극(김양숙, 이수림), 판굿(국악연희단 하랑), 민요(오산민요보존회)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관내 생활예술인 한 분 한 분이 보여주는 기량과 창의성이 우리 국악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통문화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제4회 안성시 세계언어축제’가 지난 9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한경국립대학교 밴드동아리 ‘에이마이너’가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영어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시장상을 수여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6개국(한국, 중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러시아)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다과를 맛보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세계언어축제가 벌써 제4회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제 대표적 글로벌 역량 강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센터가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게 되는데 시민분들의 지속적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월미도(중구 월미로 297)에서 2024 중구 마을주민 아카데미 ‘우리 마을 한상차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중구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마을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우리 마을 한상차림’이라는 주제로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주민들은 음식을 매개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에게 식사 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한 마을,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소통하는 마을’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웠고, 얼굴만 아는 주민에서 다정한 이웃이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공동체가 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세대 간 차이, 개인주의화 등으로 인해 마을에서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16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6. ~ 11. 24.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12그룹 회원전’을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주예술 작품과 가족 음악극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아트&뮤직 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정아 부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배선영 여주대학교 총장, 애국지사 유족, 관내 보훈 및 안보단체장, 여주대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은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열렸으나, 올해는 여주대학교에서 개최돼 여주시에 거주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씀, 순국선열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순국선열들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기를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3일 오후 2시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상상하는 어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떡국의 마음', '식혜'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만남에서는 작가의 창작 과정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 작가로서의 여정과 그 꿈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양곡도서관에서 네잎크로버 뜨개로 세상에 하나뿐인 북마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뜨개질이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양곡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뜨개질 프로그램으로 코바늘의 기초를 알려주어 뜨개질을 모르는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텍스트 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북마크로 독서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까지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신청은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10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가족음악회 11월 공연 ‘안녕, 재즈(Hi, Jazz!)’를 오는 27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총 5회로 구성된 학산가족음악회의 네 번째 공연으로 재즈를 사랑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며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솔라밴드’가 선보인다.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곡 ‘러브스토리’, ‘동요 섬 집 아이’, ‘플라이 투 더 문’,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재즈와 동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한 재즈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7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산가족음악회는 매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스테이:지(STAY:G)’공연이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브런치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브런치클래식은 군포시민들에게 숨은 클래식 명곡들을 소개하는 테마로 진행됐다. 2024년 브런치클래식의 대미를 장식할 ‘홀로, 그러나 외롭지 않은’ 공연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브람스의 선율과 우리 가곡이 연주된다. 박준성의 지휘에 맞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오은경과 바리톤 석상근이 펼치는 ‘동심초’, ‘가을의 편지’ 등 우리 가곡을 통해 늦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자로 참여,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 제5회 ‘희망, 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예술을 매개로 온정을 나누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13~16일에는 파주예총 전문예술인들의 미술, 사진, 시화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이 운영되며 ▲15~16일에는 ‘놀부전’을 비보이와 결합해 재탄생시킨 연극 ‘아이고 배야’가 운영된다. 또한, ▲16일에는 마임,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15~16일에는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축제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젊은 명인 : Young Virtuoso’을 선보인다. 미래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이번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2001년 처음 시작한 이 무대는 2019년 ‘명인을 꿈꾸다’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번 협연 무대에 주인공인 6명의 젊은 명인 김소연(아쟁), 김준희(해금), 류수빈(대금), 정가영(생황), 주아현(거문고), 한유진(가야금)은 우수한 실력으로 1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맞이굿’, ‘혼무(Dancing With Spirits)’, 대금과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영원’, 생황협주곡 ‘풍향’, 거문고협주곡 ‘비상’, 가야금협주곡 ‘혼불II:나의 넋이 너에게 묻어’ 등 창작 레퍼토리 6곡을 9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신맞이굿’은 한 명의 아쟁 연주자가 대아쟁과 소아쟁을 번갈아가며 연주하도록 구성한 협주곡이다. 한국의 무속 장단이 곡 전체에 걸쳐 연주되며, 현대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물론이며, 유관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오전부터 배추와 무를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젓갈을 버무려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기재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경자 부녀회장은 “유관단체와 후원자분들이 이번 김장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조대근 미사3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관내 유관단체 회원들이 보여주신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1월 9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의 추위가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11월 봉사활동으로 2024 이웃사랑 나눔실천“겨울 손 맛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이번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만든 김치는 저소득층 다문화 130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복지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