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화성인 콘서트’를 지난 1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화성시 중·북부 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봉담 신도시 내 새로 개장한 봉담2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 특설무대를 조성하여 개최됐다. 아나운서 유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화성시청년예술단과 위드유 뮤지컬의 힘찬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이엘,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R&B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와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해 약 18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1,2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돗자리를 지참한 가족 단위 관객과 스탠딩 관객까지 약 5천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철저한 관리 하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권역별 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CEO 토크콘서트 ‘사장님은 ON-AIR’를 개최하여 김근영 사장과 임직원 간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장님은 ON-AIR’는 평소 조직 내 소통을 강조하며 특강, 간담회, 주니어스피치 등을 실시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이 반영돼 실시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영 사장의 첫 직장생활,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 생각 등의 가벼운 주제부터 공사의 경영 방향, 비전 등의 깊이 있는 주제까지 임직원들이 연이어 질문하며 높은 소통 열기를 보였다. 한편 HU공사는 향후에도 MZ직원 간담회, CEO 특강 등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소통 및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직장 내 소통 확대가 곧 공사 성장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직결된다”라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4일 농촌 특화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장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복지장터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형 정신건강상담실인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복지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자살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전문가의 심층상담과 병원 치료 연계를 비롯하여 AI 돌봄로봇을 통한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변화하는 화성시 농촌 환경에 맞춰 농촌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으로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장터 프로그램’은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농촌 지역의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건소, 노인복지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3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만 특례시 대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리장 및 통·리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사전에 국악공연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통·리장 직무 및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100만 특례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을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이웃으로서 솔선수범하시는 이장님, 통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리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8개 읍·면·동에 총 905명의 통장ㆍ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사실조사,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제9대 의정구호로 지난 22년 7월 개원한 제 9대 화성시의회가 ‘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말하다’의 1주년 기념행사를 4일 14시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말하다'는 제9대 화성시의회 원구성이 되고, 25명의 대표 시의원들이 1년 동안의 성과를 시민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을 시민 분들과 소통하고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로, “성과적으로 특례시 준비 등 을 비롯해 현안사항에 대해 해내 온 일들도 많지만, 우리가 대변해야 할 시민의 목소리가 여전히 많다”고 말하며 “시민에 대해서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로, 시정에 대해서는 엄격한 견제와 감시, 상생과 공존의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로 나아가겠다”라고 앞으로 화성시의회가 나아갈 가치에 대하여 밝혔다. 또한 화성시의회 의원 25명은 “25명 모두가 참여하는 특례시 연구단체를 준비중이며 특례시 전환 전 2년의 유예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1호 방문 시민과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신리천로9길 76(신동 309-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하여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동탄9동의 관할구역은 목동, 신동이다. 초대 동장으로 임명된 신동호 동탄9동장은 “친절·신속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동탄9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단과 동탄 여울공원에 국제작가정원을 개장했다. 국제작가정원은 총 면적 20,170㎡ 규모로, 화성시의 랜드마크가 될 ‘보타닉가든 화성’핵심 대상지인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하며, ▲280m 길이의 수로인 워터리본 ▲스톤리본 ▲폰드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됐다. 세계적인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대표작가로 설계에 참여해 반석산, 오산천, 하늘 등 자연을 모티브로 물과 돌의 다양하고 섬세한 질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시민들이 휴식, 조망, 산책, 물놀이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작가정원과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장, 시민 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가든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동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99년 국내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하면 사용을 금지하고 폐기해 달라고 4일 당부했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로 구분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축압식소화기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있는 반면 가압식소화기는 압력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압식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내에 가스와 소화약제 용기가 따로 있으면서 가스 압력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구조다.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해 폭발 위험이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지역 노후 공장과 상가, 공동주택 459곳을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 긴급 실태점검을 벌인 결과, 9곳에서 25대의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했다. 이 중에는 1986년 생산돼 37년이 지난 소화기도 있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아직도 가압식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신속한 교체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태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013년 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7월 4일(화)부터 ICT기술을 기반으로 화성3.1운동만세길 자원을 이용한 스마트 앱(APP)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세길에서 체험콘텐츠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왔다. 어플에 적용된 ICT기술은 양방향 소통 콘텐츠로 제작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화성3.1운동을 학습하게 된다. 화성3.1운동 이야기를 '미션 게임' 으로 재미있게 즐겨요! '화성3.1운동만세길 모바일 앱' 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체험 전용 콘텐츠 ‘위대한 여정’, 무전으로 과거의 인물을 만나 체험하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1919 보이스’, 만세길 15개의 유허지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나서는 ‘만세길의 영웅들’이다. 첫 번째 콘텐츠 ‘위대한 여정’은 만세길 총 31km 완주를 목표로 하는 트레킹 매니아들을 위해 제작했다. 만세길은 우정읍과 장안면의 마을, 공장 지역, 외곽도로 등에 걸쳐 있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한 국제작가정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제작가정원은 화성시 오산동 106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0,170㎡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임채덕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LH 동탄사업단,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세계적인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설계한 국제작가정원은 물의 흐름과 용, 호랑이, 산맥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이상적이며, 시민분들을 위한 대표적인 오픈 스페이스는 물론, 화성시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장식에는 조성과정이 담긴 영상시청, HLD(설계사)의 작품설명을 곁들인 가든투어와 국악연주 및 팝페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화성YBM연수원에서 2023년 화성오산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429명 대상으로 지역기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교직을 시작하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도를 높이고 화성오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생활교육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7월 1일 대면 연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에듀+테크의 확장 가능성과 교사의 역할 △ 공문서의 작성과 실제 △교원 복무와 징계 △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 IB프로그램의 경기교육 시사점과 적용 방안 △ 학급 및 갈등 관리 △ 선배 교사 멘토링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진행됐다. 7월 1일에 진행된 대면 연수에서는 신규교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법,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한 수업과 평가 전문성 키우기, 학교문화 적응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낯선 교육·업무 환경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공식 일정을 기업체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 시장은 3일 관내 글로벌 제약 ․ 바이오 기업 등 10개사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업투자 기업과 1차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2만 7천여 개)가 있는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에는 ▲화성시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연구 개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겼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산·학·연·병과 연계된 화성형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구축하고,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현재 첨단산업이 집적된 테크노폴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7월, 32년 화성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 탄생으로 제9대 화성시의회가 개원했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야 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출범한 지 이제 곧 1년이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아직은 아쉽다”라는 말로 소회의 포문을 열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봤을 때 만감이 교차하고 시위를 날아간 화살처럼 빠른 시간이었다.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바쁘게 달려왔다”라고 밝혔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 8번의 임시회를 통해 3번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고, 이외에도 ▲2023년도 본예산 수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사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HU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 인력을 활용해 시설 주변의 예초 및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임직원 22명과 그 자녀가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HU공사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김세제 前 태안농협 조합장을 임명했다.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윤효석 제10대 이사장, 김세제 신임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임 이사장인 윤효석 이사장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서 이사장까지 역임하며 화성시민들에게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했고, 특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착한 공유사업 등을 추진하여 화성시 22만 자원봉사자 시대를 여는 데 공헌했다. 윤 이임 이사장은 “화성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이사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11대 김세제 신임 이사장은 화성위탁영농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화성시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태안농협 제11대 및 제12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획기적인 경영성과로 농협중앙회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화성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김세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윤효석 이사장님이 이루신 업적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도심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7월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달부터 추가로 운영되는 공유 주차장은 화성중앙교회, 정남중앙교회, 동탄시온교회, 사강감리교회, 조암감리교회, 천천교회 6개소 총 310면이다. 이들의 자세한 위치와 이용시간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공유사업이란 학교나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유휴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영주차장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절감하면서 시민 편의는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번 6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추가로 2개소를 개방해 총 375면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는 민간 플랫폼 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 공유 플랫폼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 주차장 이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복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 1면당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공유 주차장은 125만 원이면 가능하다”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협력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