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9일 강화 광성보 일원에서 1,000여 명의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역사와 음악이 흐르는 광성보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역사와 음악이 흐르는 광성보 문화축제’는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생활 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는 초청가수로 신성, 문희옥, 양은별, 김지민이 출연했고, 공연 시작 전에는 우드마커스, 펄러비즈, 모루인형, 타투+페이스페인팅의 체험행사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진행됐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역사와 음악이 흐르는 광성보 문화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강화인삼 등의 강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비누 받침대와 새 건전지를 호세요양원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은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수제 비누 받침대 100개를 만들었고, 모아 모아 챌린지를 통해 모은 폐건전지 1,856개를 강화읍사무소에서 새 건전지 92개로 교환해 이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버려진 병뚜껑을 재활용하고, 폐건전지 교환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29일까지 ‘제6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16코스 ‘서해 황금 들녘길’을 선정했다. 서해 황금 들녘길은 창후선착장, 망월돈대, 계룡돈대. 망양돈대 등 제방길을 따라 갈대숲을 가로지르며, 늦가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또한, 코스의 종점에는 음식점, 카페, 함상공원 등 즐길 거리와 구경거리가 가득하다. 참가자는 지정된 6개소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할 경우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지난 5회차까지 매회 평균 2,0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과 행운을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하점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사업이다. 길상면, 송해면에 이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하점면에서 개최되며, 하점면 편에는 ‘땡벌’, ‘막걸리 한 잔’의 주인공 강진, 미스터 트롯에서 큰 인기를 얻은 류지광, 깊은 감성의 트로트 여왕 문희옥, 퓨전국악밴드 하나연, 강화 지역 예술인 조규선이 출연해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신나고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꽃동네어린이집 주관으로 지난 8일 하늘새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집 어린이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돕기 미미(재미있고 의미 있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 동 직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의류, 생활용품, 문구류, 도서류 등 다양한 물품이 마련됐으며, 떡볶이와 어묵 등 음식 시식 코너도 운영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인천시 교육청의 유아 책 만들기 체험 ‘읽·걷·쓰’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규남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바자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은 인천한우리봉사회와 함께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10세대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후원으로 난방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인천한우리봉사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구민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빙해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인문향연인 이번 강연은 과학의 발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최근 유튜브 등에서 과학을 쉽게 설명하며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궤도’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를 주제로 무심코 지나쳤던 일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학문적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사회변화의 핵심인 만큼,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라며 “2025년 상반기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발판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엠(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다. 지난해부터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지고,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진행했다.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가능동 밴드’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모든분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고,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5일 화요일, 검암동 주민들과 인천서구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인천서구 민속행사 지원사업 검암동 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검암동 당제는 정군섭 인천서구문화원장이 당제의 사회 역할인 집례를 보고 다수의 서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후 2시 40분부터 축하공연이 시작했는데 주변 대로변에서 길놀이로 시작하여 검암동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서 앉은 반 공연으로 끝이 났다. 축하공연 끝난 이후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 축사가 이어졌으며 곧 본격적으로 당제가 시작됐다. 검암동 당제는 작년까지 인천서구문화원이 주최하고, 검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인천서구문화원과 검암동당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당제가 시작되기 전에 축하공연으로 ‘함께울림’이라는 풍물동아리에서 길놀이와 앉은 반이라는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하여 검암동 지역의 대표적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에는 제물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진설도에 따라 소머리를 제단에 올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좀 더 풍성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의정부시가 지난 8일 아나키아에서 개최한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5개 기업이 경연하는 데모데이에서 ‘뇌 건강 관리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한 ㈜노이랩(대표 황병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하는 기업 오디션이다. 100여 개 기업이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이 중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은 7월부터 의정부시 공무원, 공공기관의 행정 멘토링과 전문가의 기업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8일에 열린 본선 경연은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업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15분 동안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질문에 답하며 평가받았다. 대상은 ‘뇌 건강 개선을 위한 트레이닝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노이랩이 수상했다. ㈜노이랩은 두뇌 건강 데이터 시각화 설루션인 ‘뇌지컬(NOIsical)’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의정부시 동부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력해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경전 번역가로서 포교와 불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를 맞이해 개최됐다. 운허스님은 1936년 봉선사에 불교 교육기관인 홍법강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한글 편액이 걸린 ‘큰법당’을 건립해 한글에 대한 애정과 뜻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불자 양성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성된 어린이 불자 합창단인 ‘JH콰이어’와 청년 불자로 구성된 ‘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청년 포교에 힘을 쏟았던 운허 큰스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 중심 사찰인 봉선사의 운허 큰스님 기신재를 맞이하여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신 청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신도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제33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해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열띤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요제는 인천 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뜨거운 무대와 초청 가수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시민 400여 명의 호응과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인천청소년가요제'는 인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그룹 ‘코요테’의 신지와 가수 김수찬이 거쳐 간 전통 있는 가요제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처음으로 OBS경인TV를 통해 녹화 방송으로 제작되면서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심사 결과 ‘서울의 달’을 부른 6인조 남성 밴드 골드키위새 팀(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트로피와 상장,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모든 참가자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인천청소년가요제'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한다. 12일에는 중국의 리 비아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목요일 수능 당일까지 닷새간 배달특급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앞날을 응원해’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구리시까지 11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쿠폰팩 배너에서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안산문화학교의 작품발표회를 확대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공연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장 전달 ▲안산문화원장(원장 민화식)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등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와리 풍물놀이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한국무용 ▲하모니카 ▲경기민요 ▲사물놀이 ▲우쿨렐레 등 안산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가 안산을 한층 매력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 6학년 아동 20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드림스타트 복지 서비스가 종료되는 아동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여행 기회가 없었던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참여 아동들은 6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탐방(성산일출봉, 감귤농장, 일출랜드 등) ▲문화탐방(난타공연, 워터스카이 서커스 등) ▲스포츠·레저활동(승마체험, 카트체험,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타게 돼 너무 설렜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도 “난타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보니 너무 신났고, 레일바이크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랐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며 “밤새 친구들과 여행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여행이 아동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품을 떠나 중학생이 되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처인구의 한 카페 야외정원에서 지역 주민과 가을 정원 음악회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한국복싱진흥원이 장애인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음악회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이진규·김영식·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당협위원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범 전 국회의원, 유승민 전 IOC 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으로 멋진 가을날 장애ㆍ비장애 구분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의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해 준 분들과 참여해서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음악으로 힐링하시고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았고 사단법인 반딧불이 소속 난타팀 ‘반디스틱’, 최준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우크렐레 연주팀 ‘해피스쿨 울림’,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 ‘가온솔로이스츠’가 다채로운 공연을 했다. 반디스틱의 흥겨운 난타로 포문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