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내 연접 7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를 비롯한 군포·부천·시흥·안산·평택·하남 도시공사는 작년 11월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ESG-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했고, 지금까지 3회의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각 도시공사의 ESG 담당 부서의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균형성과평가제도(BSC : Balanced Scored Card)의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각 도시공사는 BSC 구성과 운영, 관리체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BSC 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ESG-동반성장 협의체가 연접 도시공사 간 네트워킹과 지식공유를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공공시설 분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시는 28일 ‘화성시 안전·보건 분야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과소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48부서에 총 150부를 배포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 대한 안전능력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 평가 ▲잠재 위험요인 비상대비 훈련 및 평가 ▲변경된 법규 및 개정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각 업무 절차와 평가기준을 상세히 마련해 실무자들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매뉴얼을 토대로 오는 8월과 9월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종합점검에서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민선 8기 희망화성 출범 1주년을 맞아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희망화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2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특례시 준비위원회, 기업인,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예술단의 현악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영상 관람, ‘특례시 준비위원회’위촉장 수여, 인구 카운트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과 시민대표의 인구 카운트와 함께 150개의 희망메시지가 송출돼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의 미래가 공유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전 시·도의원, 언론인,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특례시준비위원회가 위촉되면서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례시준비위원회는 시민 의견 수렴과 지역 간 갈등 조정,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 발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100만 특례시 화성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best)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과제로 ▲동서균형발전 ▲행정체계개편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에 해당하는 업소를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22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은둔·고립형 가구를 찾아내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규범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은둔·고립형 당사자 및 그 가족을 지역사회의 복지체계 안으로 포용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에 필요한 정책 지원, ▲은둔·고립형 가구 발굴 및 상담, ▲자조모임 지원 및 자립에 필요한 교육 훈련 등 은둔·고립 상태에 있는 사람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남 의원은“은둔·고립가구에 관한 실태조사와 지원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경기도 고양시에 이어 두 번째로 조례 제정이 이루어 졌다”며 “이번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개인 및 가정의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한 송산도서관과 중앙이음터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화성 시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가 지정한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송산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을 비롯해 총 4개 관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송산도서관은 △7.20.(목)~8.17.(목)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박소현 톡톡교육연구소 소장) △8.31.(목)~9.21.(목) 치매 돌봄 실전(김옥수 작가) △9.23.(토) 가족 치유 음악회 △9.1.(금)~9.27.(수) 치매 극복의 날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 대상을 치매 가족 보호자로 한정하지 않고 관심 있는 일반인도 모집함으로써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노린다. 중앙이음터도서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화)까지 운영하는 강좌 ‘슬기로운 노후 준비 생활’을 6월 20일(화) 개강했다. 8월 중에는 ‘노인성 질환의 ABC 특강’을 운영하는 등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유익한 강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7~29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장안면)에서 총 3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 제품활용 조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제품을 활용한 조리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화성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지역 가공제품을 활용한 조리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1회 교육(27일)에서는 조림간장, 김치양념, 2회 교육(28일)에서는 맛간장, 김치양념, 2회 교육(29일)에서는 조림간장, 멜론 장아찌 등을 교육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시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소단장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년간 주요 정책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1년은 공약 및 시정 핵심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으며, 주요 성과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소통행정 △100만 화성시대 균형발전 추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기반 마련 △상생의 온기가 있는 민생안정△모두의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즐거운 여가가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행정내부혁신 등이 꼽혔다. 또한, 지난 1년간 시는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GRDP 81조 8천억 원으로 전국 1위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으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32건의 기관표창 및 수상을 하여 수준 높은 행정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은 2023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전 투표 결과 우수 활동으로 선정되어 기획됐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증진하여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하차 안전도우미에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을 비롯한 교통약자 이용객이 많은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됐으며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기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활동을 했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의 장날에 맞춰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하여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힘썼으며 안전도우미 활동 이외에 버스정류장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승하차 안전도우미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7일,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영양보충사업을 실시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온열환자와 탈수증을 예방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에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 2지구 LH 3단지 관리사무소 등 총 40명이 동참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과일과 건강음료가 담긴 바구니 400개를 전달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김순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부의장, 안상교 늘푸른 대표, 유재호 화성시의원,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동참했다. 선언문에는 ▲차별 없는 상생일터 ▲격차 없는 공생 발전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확산이 주요 의제로 담겼다. 이에 위원들은 이번 선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이행사항을 점검, 성과를 공유하며 각 주체들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정서관리 사업과 산업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해 차별 제로, 격차 제로, 사고 제로의 ‘3 Zero’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의 정신에 따라 공정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옥주 화성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 남양읍 군부대 이전, 총 5개 안건이 논의 됐으며, 당정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화성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당정이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최근 화성 서부권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시에서는 향후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 교육부 승인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의 뜻을 모아 당에서 시로 요청하는 사항으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공동주택 조성에 맞춰 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의 경우, 당에서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다수 서식하는 화성호 습지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관내 음식점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 종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영업 개시 후 1년이 지난 관내 일반 음식점 총 8개소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업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친절마인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돼, 8월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엔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외식업소들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은 시가 지난 5월 도서관 이용자와 반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227건의 이름 중 3개의 후보작을 추린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설문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시민 7,8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50.6%, 3,990명의 선택을 받았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우리 시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이 제222회 2차 본회의에서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구축, 서비스등이 조성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본계획 및 실천방향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노인은 후손의 양육과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온 자로 존경받으며,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 노인복지법의 기본이념이다‘라고 말하고, ”시에서는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공 의원은 ‘노인기본조례’를 발의했고, 이를 기준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천방향을 마련하여 노인들이 전 세대와 소통하고 함께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됩니다!. 공공의 역역에서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하여 내 부모, 나 자신, 나의 자식이 모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공영애의원은 화성 향남 출신으로 수원여고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경기도의원을 거쳐 제8대 화성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1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선출됐다. 신도시 및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내 손으로 생명을’을 지난 23일(금) 솔빛마을 쌍용예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 내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초이론,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동영상을 통한 이론설명과 실습용 마네킹(애니)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눈으로 배운 교육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위급상황에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교대로 1대1의 실습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강사들이 실습 중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등 정확한 응급처치를 익히도록 진행됐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얼마 전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이 쓰러진 입주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나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해 930여 세대가 거주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동탄2동은 지난 24일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3층(대강당)에서 제4회 동탄2동 참전유공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해 동탄2동 인근에 거주하는 6.25,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모시고, 그간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로하는 참전유공자 초청행사이다. 행사는 참전유공자 30명(한국전쟁 7명, 베트남전쟁 23명)과 국회·도·시의원, 1대대장, 전임 동장, 동탄2동 사회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4년만에 호국 보훈의 달 행사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호 동탄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과 6.25 전쟁 73주년을 맞이해 금일 초청행사를 통해 참전 유공자분들과 가족분들을 4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참전유공자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위로하고자 초청행사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