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에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관내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김 부시장은 초평동 지하차도, 초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시설 관계자와 직접 만나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해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호우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하천 ▲지하차도 ▲급경사지▲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침수 우려 공사현장을 대대적으로 집중 점검하고 주요사업 현장의 사전 안전조치를 관련 부서에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호우 예보 시 상습 침수지역은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선제적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습적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이 최우선”이라며 “전 공직자는 재난상황 대비 비상체계 유지와 재해위험시설의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과 9일에 걸친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왕시 지역의 수해복구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의왕시 소재 시티병원 장례식장은 8일 폭우로 지하층 전체가 침수되고 물살에 쓸려 내려온 토사와 잔해물로 쑥대밭이 됐다. 복구할 엄두조차 나지 않던 이곳에 도움의 손길이 하나 둘 손을 내밀었다. 의왕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현장정리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복구 작업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의왕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의왕시 학원연합회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복구작업에 속도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흙과 잔해물을 자루에 담아 옮기고,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직접 물을 퍼나르는 등 곳곳에서 수해복구에 힘을 기울였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구현장을 찾은 김성제 시장은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나서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합심하여 빠른 시일 내 수해현장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행복한마을한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 관리를 위해 한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 협약 기관인 행복한마을한의원과 연계해 지난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했으며, 2, 3회차는 무료 내원진료와 처방 한방약을 50% 할인해 제공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행복한마을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나고,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마음근력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근력키우기’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생활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단단한 마음을 키워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불안, 불면, 우울감을 호소하는 10명이 참여해 지난 6, 7월 2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마음챙김교육, 약물교육,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알아차리기’연습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룰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시보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번 프로그램이 그동안 제한되었던 사회활동 속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자연적 물순환의 회복과 도시 물순환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환경부의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 등 통합 물관리 원칙에 따라, 도시화로 인한 지하수 고갈, 열섬현상, 하천 건천화 등의 물환경 문제를 완화하고자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왕시 물순환 환경을 분석해 물순환 회복에 필요한 기본목표 및 개선방안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물순환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전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개발 사업에 강우유출수를 발생원에서 침투, 증발 및 저류시켜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안이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쾌적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8일과 9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의왕시 지역에도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름 휴가일정을 취소하고 9일 오전 시청으로 복귀해 현장 피해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에는 8일 최고 252mm, 9일 최고 317mm의 비가 집중되면서 주택 40여가구가 침수되었으며, 모락로, 백운로 등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시에서는 동별 예찰활동 및 현장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여 현장근무조를 포함한 117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바로 피해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침수피해가 발생한 모락로, 백운로 등 주요 도로와 토사유출이 발생한 청계육교 주변, 고천중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기획전‘과학원리체험전-상상 놀이터’를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전시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빛의 반사와 분자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맞춤해설과 체험전시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관람 문화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 계획을 밝혔다. 어르신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다시 봄, 행복한 책 읽기’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노년기를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초4~6, 12명)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의 특성상 노트북을 소지한 학생에 한하여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강좌신청은 17일(수) 9시부터 온라인 또는 리브로피아 앱(App)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재료비 수강생 부담)이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책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월 4일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이경상 교수를 초빙해‘디지털 농업 부흥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그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농촌지도자의 농업생산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 김제근 회장은 “의왕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시 현황에 맞는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하여,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농업을 성실히 지켜주는 농촌지도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과 보양식 재료 판매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원산지 미 표시, 거짓표시 여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등을 174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했다. 의왕시 이현희 보건소장은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에서는 올해 200여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2년 제3기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대학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3기 평생대학 교육은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민과 관내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개설강좌는 자격증강좌 2개, 일반강좌 10개로 총 12개 강좌가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평생대학 비대면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과 함께하는 배움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대학 수강료는 자격증강좌 52,000원, 일반강좌 42,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 등 감면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감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제30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에게 시 최고권위의 시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민대상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접수받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사 앞에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의왕시 시민대상에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전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및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성제 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개선 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친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양성교육”을 개강하고 시민정원사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의왕시민정원사 심화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수료 시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게 되며 이후 자원봉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직접 지역의 도로변 교통섬, 쌈지공원, 왕송호수공원 정원 및 도심 속 구석진 자투리 땅 등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 시민정원사가 4기까지 배출된 만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친화적 정원문화 확산과 정주성 회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모집에는 60명의 신청자가 지원해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의왕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인‘경기이동노동자 의왕 쉼터’를 조성하여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의왕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업무장소가 특정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업무가 이루어지며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보완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이달 16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10일부터 3일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시 모락로 9(구 의왕시근로자복지회관 1층, 2층)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총 328㎡의 규모로 카페테리아, 휴게실(남, 녀), 노무상담실,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는 정보검색대, 커피머신, 라면조리기,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의자 등의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휴게실에는 수면의자를 구비해 잠깐이나마 수면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2층 교육장에서는 전직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무상담, 심리상담, 건강상담 등의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봉사단체 미소나눔과 여름김치 담그기 ‘열무야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복지관 6층 옥상 상자텃밭에서 틈틈이 재배한 열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열무김치 2kg씩을 배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미소나눔봉사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내년 2월까지 1층 로비와 숲마루 산책길에서 시민 작가 그림책 원화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은 2022년 상반기 정기 강좌로 개설된 ‘그림책 작가의 탄생’과정을 수강한 시민 작가 8인의 작품으로 꾸려지며,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책 원화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첫 그림책 원화는 비어디드 드래곤 ‘벼디’와 작가의 가족이 운명처럼 만난 이야기를 그린 이유미 작가의 ‘벼디 어디가?’와 예상치 못하게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려야 하는 삶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김지혜 작가의 ‘이사’를 전시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프로그램을 통해 발현하고, 이 결과물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