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삼척시 평생 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50명이며,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2명이상 필수 참석 대상이다. 1부 교육은 교육공동체 아울다 고익준 대표의 ‘평생학습 동아리의 생로병사(生老病死)’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이어 2부 교육은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교육 및 기타 토의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은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도모하며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이니, 많은 신청과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아동기관 및 읍·면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2021년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강사들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수제도장 ▲전통 복주머니 ▲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그림동화를 읽고 문화적 다양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동화 속 신나는 세계여행(유아 6∼7세)’, 지속 가능한 삶을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초등 1∼2학년)’,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체험을 통해 핵심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AI 과학 탐험대(초등 3∼4학년)’, 다양한 토론기법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생각나눔 독서토론(초등 5∼6학년)’ 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다양한 지역의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및 세계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그림책으로 즐기는 세계 전통놀이(유아 6∼7세)’ ▲그림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탐험하고 느낀 점을 책놀이와 미술로 표현하는 ‘그림책 탐험(초등 1∼2학년)’ ▲그림책을 읽고 기억나는 장면과 느낌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는 ‘모래로 표현하는 그림책(초등 3∼4학년)’ ▲그림책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배우고, 효과적인 그림책 모임 진행자를 양성하는 ‘그림책 모임 잘하는 법(성인)’ 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행구동 예함 문화센터에서 1기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인지중재를 위한 신체적·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치매 예방 및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예함 문화예술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과 함께 운곡길 산책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VR 바닷속 여행’ 스킨 스쿠버 체험, ‘오색 떡 클레이 아트’ 떡 빚기 체험, 쿠키를 곁들인 메리골드 꽃차 시음, 책갈피 방향제 제작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색 떡 클레이 아트를 통해 어린 시절 가족, 친구와 떡을 빚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던 추억을 회상하고, VR 가상 체험을 통해 스킨스쿠버가 되어 바닷속 여행을 체험하며, 오감이 만족하는 행복하고 긍정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에서는 운곡 원천석 선생 기념관을 둘러보고, 따뜻한 봄 햇살 속 산책로를 거닐며 봄기운을 가득 만끽했다. 임영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림과 농림을 접목한 다양한 야외치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프로농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6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DB프로미 홈경기장(원주종합체육관)에서 생생한 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정돌이’, ‘움베르트 에코, 세계의 도서관’, ‘고스트캣 앙주’ 등 독립예술영화 3편을 상영한다. 정돌이는 1987년 아버지 주취 폭력을 피해 고려대에 홀연히 나타난 가출 청소년의 별명으로, 운동권 학생들을 만나 장구에 소질을 알게 되어 장구 명인이 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움베르트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이탈리아 영화로, 다비데 파라리오 감독이 2015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움베르트 에코와 함께 촬영했던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에코 사후, 유가족의 협조를 받아 그의 개인 도서관에서 새롭게 촬영한 장면을 추가해 완성한 영화이다. 고스트캣 앙주는 37살 아재 고양이 ‘앙주’와 시니컬한 11살 소녀 ‘카린’의 이야기를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퓨처필름영화제 국제장편경쟁 부문에서 2등상을,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상영작 정보 확인 및 사전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결제는 현장에서만 진행되며, 관람료는 일반 5천 원, 청소년 3천 원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3편의 독립예술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형성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청취하던 기존의 청렴 교육과는 달리,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활용해 원강수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직원들이 평소 애로사항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직접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혀,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층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교육,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청렴 공감대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도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발굴 및 강원형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2차 통합공모는 2억 5천만 원 규모로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지원(최대 2,000만 원) △디딤돌 문화예술학교(신규단체 1,000만 원, 연속단체 최대 1,200만 원) 사업이 포함된다.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지원 사업은 기존에는 도내 기반시설과 공간을 보유한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일반공모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공간과 우수한 민간단체의 협력을 위한 매칭지원 유형을 신설해 지원한다. 매칭지원의 경우 참여 기반시설을 모집 후, 4 부터 5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을 우대해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 및 시설은 생활권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는 도내 5년 이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지원대상이며, 워크숍·교육·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의 역량강화와 사업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총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단의 ‘릴레이 방문’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2박 3일간 총 3차례에 걸쳐 도를 방문한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단 1,200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동계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스키, 눈썰매, 송어낚시 등 강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만 암웨이 포상 관광단을 위한 특별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환영 현수막 설치, ‘강원이·특별이’ 에코백 제공 및 포토존 운영을 통해 강원의 특별한 매력을 알렸으며, 강원도립예술단이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강원 전통문화의 멋을 전달했다. 또한, 대만 암웨이 측에서 준비한 성화 점등, 횃불 스키, 드론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단을 맞이하기 위해 평창 모나 용평 리조트를 방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수도권 생활을 지원하는 강원학사는 3월 1일, 231명의 신입 사생을 맞이하는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섭 강원학사 숙우회장, 신입 사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관악학사(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140명)와 도봉학사(서울시 도봉구 창동, 91명)에서 각각 진행됐다. 입사를 마친 신입 사생들은 학사에서 배정받은 호실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일 조·중·석식이 제공된다. 강원학사는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공공 기숙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저렴한 학사비와 우수한 면학환경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약 6,6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설립 이후 도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 사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업과 학사생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장차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새봄을 맞아 계획된 공공주택이 속속 착공되며, 주거 필요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탄력이 붙고 있다. 먼저, ‘강원형 공공주택’은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이다. 홍천군 북방면 80세대가 이미 착공됐으며, 올해 강릉, 태백, 화천 총 250세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횡성군 우천면과 화천군 화천읍에서 212세대가 이미 착공된 데 이어, 삼척, 평창, 정선 등에서도 총 443세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을 비롯한 주거 필요 계층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및 18개 시군이 도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협력하여 3월 4일부터 3월 24까지 3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355개소로, 봄 학기 중 도내 학교 187개소, 유치원 6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08개소를 우선 점검하며, 가을 학기에는 나머지 기관 및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 시설 살균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지자체 점검 인력을 시군 간 교차 투입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근무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주말 입고 근무를 실시하는 등 발 벗고 적극행정에 나선다.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부터 실시하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대사업소 근무조를 편성, 임대농업기계 입고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사용 당일 새벽작업을 실시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날 오후 4시에 다음날 사용할 농업기계를 출고하고, 주말과 휴일에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출고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 강릉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은 “농작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를 위한 조기 업무 개시 및 주말 근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 중 무비자로 한국 방문이 가능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인바운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관외 업체의 경우 강릉 내 여행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청년 교육 및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교육 지원이 새롭게 신설되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여행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는 차량 임차비, 지역 문화관광 체험비 등 직접 경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상품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엄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일 홍천 토리숲에서 10개읍·면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210명과 소방서 직원 20여명 등 230여명이 참석해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06회 3.1절 기념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걷기대회’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봄철 산불조심과 불조심 예방의 경각심을 확대 고취시키고자 진행했다. 특히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허병열 대응총괄과장 등 직원들도 봄철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의 생명과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받았다.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은 “산불 및 화재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10개읍면 모든 대원들과 호응과 관심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봄철 산불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논밭 소각을 금지하고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산불예방에 다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3일 내린 폭설에 따라 3일 오후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낙상 사고 예방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시내 전 구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 구간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301.17㎞)와 인도(21㎞)로, 제설 차량 23대 및 공무원 약 600여 명 등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구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7개소 및 열선 2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보유 차량을 동원해 마을 안길과 제설 취약 구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스스로 제설에 나서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균 부시장은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태백시 전 공직자 모두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예보된 추가 폭설에도 빈틈없이 준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적설량은 3일 14시 기준 29.2cm이며, 5일까지 강설이 예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