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인제군가족센터는 2월 28일 하늘내린센터에서 세경대학교 지역상생연구소, 인제특수교육교과연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관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국현 인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과 청소년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 시티투어가 올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춘천시는 3월부터 새롭게 개편한 춘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춘천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춘천의 주요 명소를 방방곡곡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춘천 시티투어 운영횟수는 448회, 탑승 인원은 7,626명이다. 올해 춘천시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춘천 시티투어를 대폭 개편했다. 먼저 신규 관광수요가 많은 관광지 중심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눈에 띄는 신규 노선은 공지천/출렁다리와 감자밭, 세계주류마켓, 파크골프장 등이다. 이는 의암호 관광 명소화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결과다. 이에 더해 신북 닭갈비촌, 김유정 문학촌 주변 식당가, 청평사 주변 식당가를 노선에 포함해 관광객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임축제, 감자 페스타, 국제 태권도 대회, 국제 탱고 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대회 기간에는 축제장과 대회장을 경유하는 특별코스를 운영해 축제와 대회 참가자들의 춘천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는 올해 야간 시티투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야간 시티투어는 여름철인 7월부터 8월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개 수행기관에서 40명이 참여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44명이며,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춘천시 등록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수행기관별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0명, 전담 인력 1명 총 4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후 근무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 유형은 ▲권익옹호활동(장애인권리협약 홍보 및 관련 장애인 권리를 이행, 실행하는 활동) ▲문화예술활동(미술, 사진,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활동(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업무수행)이다. 참여자 근로 시간은 주 15시간으로 2025년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지천 하천길에서 체성분 측정하세요” 춘천시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지천 산책로(KBS 방송국 옆 하천길)에서 시민들을 위한 체성분 및 족압 측정 공간을 운영한다. 이날 체성분과 족압 측정은 물론 건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체지방, 근육량 등을 측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개인적인 건강 정보를 분석하며 유익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족압 측정을 통해 발의 압력 상태를 확인하고, 발 건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춘천시민 걷기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걷기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걷기 구간내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후 응모하면 된다. 걷기 구간은 사이로 ▲248 출렁다리 하천길 ▲장학리 너울숲 공원 하천길 부근 ▲퇴계동 하천길 – 유덕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사내면 지역에 온종일 돌봄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제도를 신설하며 저출산 대응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화천읍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오는 2026년말까지 사내면에도 이와 같은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에서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년 연말 사내면 사창리에 준공 예정인 이 시설은 연면적 2,5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온종일 돌봄시설로, 총사업비 163억원이 투입된다. 돌봄교실을 비롯해 실내 놀이터, 중고교생을 위한 미래인재양성관, 외국어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글로벌 교육실, 스터디 카페 등이 설치된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제도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대상은 부부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혼인신고를 한 세대다. 신청기한은 전입신고일부터 1년 이내로, 세대별 지원금은 150만원이다. 지원금은 최초 신청시 50만원 지급, 1년 이상 주민등록 유지 시 100만원 추가 지급 방식으로 지원된다.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이정봉 작가의 ‘길 위의 풍경’ 기획전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철원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수채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서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매월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또한 철원의 자연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참여자들은 미술을 배우며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8월 중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입춘이 지나고 월동작물들이 막바지 겨울나기에 여념이 없다. 대표적인 노지 월동작물인 마늘ㆍ양파의 생육 재생기를 앞두고 안정 생산을 위한 봄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철원에서 생산되는 마늘 등 양념채소류 작물들의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 간 인지도가 높고 특히 수도권 접근성 개선으로 소득작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생육 재생기 일 평균기온이 0℃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는 시기가 되면 새뿌리가 발생하고 생육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이 시기를 생육재생기라고 하며, 철원 지역 기준 3월 초중순 무렵 시작된다. 이 무렵에는 기온이 안정적인 영상권에 들어가는 시기로, 간혹 기습 한파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온용 피복재 관리 노지에서 월동한 마늘과 양파의 보온용 피복재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3월 중순까지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를 잘못 판단하여 일찍 걷으면 어는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배지 물 빠짐을 원활히 하여 물길을 확보해야 한다. 가뭄 피해 예방 토양 내 수분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물 대기 시설을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빈점포를 활용한 “희망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공개모집한다. 희망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 10팀의 지역 내 청년(19세 이상 ~ 49세 이하)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시설개선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과 장비 임차료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창업 분야는 유흥업, 사행업 등을 제외한 제조·기술창업, 지식·일반 창업 등 분야이며 올해 역시 전년도와 동일하게 청년 창업지원 사업 체계화를 위해 창업 교육 및 전담 멘토링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공개모집 기간내 사업설명회[2025. 3. 6. 13시 철원군평생학습관 강당]는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트랜드 특강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 컨설팅 등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지역 내 빈 점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로, 희망 점포가 되어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재)강원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지난 2일 19시부터 3일 새벽까지 내린 대설에 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속초시의 3월 2일부터 3월 3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30.1cm ▲조양동 18.0cm ▲중앙동 14.0cm를 기록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설이 예보된 순간부터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먼저, 대설이 예보된 2월 28일, 시에서는 속초시 보유 제설차량 8대와 민간차량 15대에 제설제를 싣고 대비 상태에 돌입했다. 3월 2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속초시 보유 8대 및 민간임차 31대 등 총 39대의 차량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강설이 확대된 2일 23시부터는 제설차 4대를 추가 투입했다. 속초지역 평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2일 23시 30분부터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고갯길인 목우재, 떡밭재 일반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제설작업을 지속 전개했다. 고갯길에는 3일 새벽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에서 2025년 상반기 상시프로그램 참여자 및 돌봄품앗이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상시프로그램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미술(만들기),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유아를 대상으로는 놀이코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4일까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속초시에 거주하는 2가족 이상이 그룹을 형성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돌봄, 나눔, 소통 등 자유로운 주제로 활동하는 돌봄품앗이 활동 참여자는 12월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돌봄품앗이 그룹에는 활동 장소 제공, 품앗이 대상 교육,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 제외 연중무휴 운영하며 영유아(보호자 동행)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설에는 장난감, 도서, 보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나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1호점 교동 시티프라디움 주민공동시설 2층 ▲2호점 조양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주민공동시설 1층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모집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으며 영업개시 6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 사업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이 아닌 법인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약 300만 원 상당의 소규모 시설개선, 공공요금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한, 배달료 지원 등의 추가 혜택과 함께 각종 지도 앱에 등록되어 가까운 착한가격업소의 위치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주는 속초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친 후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에는 현재 3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3월 4일부터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쓰레기집하장 내에 설치되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215대를 지원하여 운영한 바 있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 처리와 악취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대상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100세대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은 기기 구입비의 50%,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환경 분야 검증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전일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친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3.1절 기념 평창군민 건강달리기 대회’ 행사장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산림과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하여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평창군 건강달리기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수급 불안에 의한 사료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2024년 3월 3일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평창군에 거주하며, 금번 지원대상 품목인 한우와 육우를 계통출하조직을 통하여 출하한 농업인으로 3월 4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계통출하한 한육우이며, D등급을 받은 품목 및 기금 조성 재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계통출하조직(농축협)을 통하지 않은 일반출하한 한육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11월 차액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행정, 농협군지부, 농어업회의소 및 지역 농축협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논의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지원 안건에 대해 지난 2월 14일 최종 확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2015년 평창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해당 가격안정과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4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명의 인원을 선발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취약계층 등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인원은 주요 생활권 주변과 조림지의 풀베기, 덩굴 제거, 숲가꾸기 산물 수집, 주택 주변 위험목 제거,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산림 부산물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산림작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 경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3월 1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25 평창 눈동이 페스티벌 행사를 마무리하며 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설상스포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시즌 1, 시즌 2에 참가했던 기존 참가자와 신규 참가자(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총 2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 3만원을 낸 참가자는 리프트권(기존 참가자) 및 시즌권(신규 참가자), 맞춤형 스키강습, 장비의류안전용품 대여, 점심식사 등의 혜택을 제공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2025 평창 눈동이 페스티벌을 통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배웠던 향상된 스키 기술을 뽐내는 시간을 가진 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관·과·소 및 읍·면마다 1분기 신속집행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평창군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4,742억원 중 30.6%(1,450억원)를 1분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월간·주간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등 회의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해질수록 공공부문 재정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