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이하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광명동굴에서 처음 개최한 광명동굴 빛 축제는 광명시 최초 드론쇼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다시 한 번 광명시 최초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쇼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 드론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의 소망을 담아 쏘아 올릴 광명동굴 빛 축제는 11월 22일 금요일 19시부터 진행되며, 빛을 이용한 소품으로 밤을 밝힐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를 위해 설치된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한 레이저쇼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쇼가 끝난 뒤 관객들이 음악과 함께 빛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빛 놀이터' 시간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 선보이게 될 경관조명은 앞으로도 광명동굴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전문 조향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2024 클럽 트라이보울 – 취‘향’ 탐구클럽'이 열린다. 오는 11월 22일, 12월 13일, 두 차례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청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독특한 예술 체험을 선사하며, 인디 음악과 조향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11월 공연은 인디밴드 ‘잭킹콩’의 음악적 정체성을 향수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이 향기를 통해 공연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잭킹콩’은 R·B, 소울, 재즈, 팝을 적재적소로 배치하여 자신들만의 호흡과 스타일로 만들어내는 5인조 밴드로, 풍부한 사운드와 독창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향수 제작자로는, 조향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및 향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전문 조향사 김태림이 참여해, 밴드의 음악적 감성을 담은 맞춤형 향수를 선보인다. 공연 당일에는 관객 전원에게 해당 향이 입혀진 리본 팔찌가 제공되며, 이후에도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5ml 향수를 추가로 증정한다. 12월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은 감성을 담은 가사로 일상의 순간을 잔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전통문화'시간의 결,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내 한옥‘인희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문화교육 '한지공예 과정' 수강생들과 전문 강사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지 공예품과 생활소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29회 농업인의날(11월 11일)을 기념해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시와 연계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인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경기 남부권 콘텐츠 기업 육성 센터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24년에 추진한 예비·초기 창업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지나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10월 31일에는 경기 남부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Pre-MAP, Pre-Micro Accelerating Program)’에 참여한 20개 스타트업이, 11월 1일에는 ‘초기 창업 기업 지원 사업(MAP, Micro Accelerating Program)’에 참여한 16개 스타트업이 올해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Pre-MAP)’은 ICT(정보통신 기술)와 융합된 콘텐츠 분야창업 예정자 20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1천만 원과 창업 교육, PMF(시장 적합성) 탐색 워크숍 등을 제공하고 기업 설립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콘진은 10월 31일 열린 Pre-MAP 성과 공유회에서 20개 팀의 성과 발표를 통해 스튜디오볼디, KOIVIS(코이비스), 힐링하트 주식회사를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스튜디오볼디’는 디자이너를 위한 UI/UX 아카이빙 플랫폼 ‘유아이볼(ui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공연놀이터 기획공연 ‘가믄장아기’를 개최한다. ‘가믄장아기’는 제주도 전통 설화 ‘삼공본풀이’를 고성 오광대의 춤사위, 제주 민요, 전통 악기의 연주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한 연극이다. 주인공 ‘가믄장아기’가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공연은 아동청소년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북새통의 첫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되어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족극이다. 어린이청소년 연극 최초로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큰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후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04년 제13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우수작품상, 극본상,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0년간 독일, 루마니아, 일본, 멕시코 등 세계 12개국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2011년 멕시코 청소년 극 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등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가믄장아기’는 배우들이 연기와 악기를 동시에 다루며, 1인 다역을 소화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를 위한 ‘제29회 용인시 지체장애인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제가 시장직을 맡으며 다짐한 것이 있다.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고, 취약 계층을 돕고,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청년과 학생들을 키워내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장애인 회관 건립,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온종일 장애인 돌봄센터 설립,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장애인 복지위원회 구성 등 취임 이후 지금까지 제 다짐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여러분이 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3년으로 제한됐던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기한 철폐도 이끌어 냈으며,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단국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6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객 및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떡만둣국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와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21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를 지난 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군포청소년연극제는 ‘막무가내’는‘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청소년연극동아리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연극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과 창의력을 발산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사업이다. 제21회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산본고등학교‘햇새’의 옥탑방 고양이 ▲수리중학교‘두루두루’의 우리 읍내 ▲군포고등학교‘이중인생’의 사춘기 메들리 ▲군포중앙고등학교‘야누스’의 시카고 ▲흥진중학교‘인디케이터’의 드림 택시▲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스포트라이트’의 데스노트▲흥진고등학교‘트와일라잇’의 한 여름밤의 꿈으로 청소년이 직접 각색하고 창작한 7개의 연극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청소년연극동아리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약 500명의 군포시 관내 내빈과 주민,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문화예술활동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21회 군포청소년연극제 공연자로 참여한 김민, 임준 청소년은“약 7개월 동안 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여 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입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안내해 효과적인 입시 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 관련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앞으로 아이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이달 28일까지 ‘2024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협력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2주 동안 각 공동체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모여 진행하는 행사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중원도서관은 ▲코끼리똥 종이 액자 만들기 ▲마스코바도 달고나 체험 ▲공정무역 팔찌 제작 ▲슬라이딩 퍼즐·빙고게임 등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공정무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정무역 제품 관람과 시식의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면화 티(tea) 코스터 만들기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가치교실’도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중원도서관은 2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3개 작품을 연말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작품은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과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이다.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뒷골목, 가난하지만 그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꿈을 가진 젊은 청춘들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이다.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는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쟈코모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힌다. 이강호 예술감독, 홍민정 연출, 박해원 지휘의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을 비롯해 주인공 미미 역에 아름답고 유려한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 최윤정, 로돌프 역에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음색을 가진 테너 김지민과 조철희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해 11.23.부터 11.24.까지 이틀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인 6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263)에서 인천항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는 IPA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박스 배포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항 물동량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보명해운항공㈜ 김문기 총괄이사 ▴창업기업 육성지원으로 성장해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에 기여한 ㈜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이사 ▴성과공유제 및 상생결제 적극 도입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트루본 백봉희 차장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광식 전문선임이 우수 협력기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연말, 책 선물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당신을 위한, 꽃 속에 책'을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분을 위해 선물할 책을 직접 고르고, 책과 함께 꽃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본다. 누구를 위한 책이며, 책 선정 이유 등 소감도 나누어 보며 일상 속 힐링과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책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점, 소중한 사람에게 꽃 속에 책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과 11월 28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 생활 안전학교 – 안전학 개론 ‘범죄를 알아야 범죄를 막는다!’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 생활 안전학교’의 마지막으로 지난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마산 생활 안전학교’는 지금까지 지진, 화재, 교통사고 등의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폭행 등의 범죄에 대처하는 자기방어(호신술) 실습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범죄를 알아야 범죄를 막는다!’는 김포시민(성인) 40명을 대상으로 범죄 현장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범죄 사건의 종류에 대해 사례를 바탕으로 배우고 이런 범죄 사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볼 예정이다. AI시대에 새롭게 발생하는 사건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 또한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7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9일, 뮤지컬 ‘알사탕’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공연 기획을 위해 올해 초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선호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뮤지컬 '알사탕'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알사탕'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누구에게도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9살 동동이는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의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은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에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효과를 더해 그림책의 감동을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빠의 잔소리 장면’과 동동이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덕정동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5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답≠답’5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오영)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나 답게! 청소년답게! 답답한 일상을 깨자!’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마지막 회차 무대에는 15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앙상블, 힙합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9개의 부스로 만들기, 놀이체험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복했다”, “이런 행사를 매주 했으면 좋겠다”,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이 재미있어보여 나도 다음에는 부스운영을 해보고싶었다”, “청소년들이 ‘나 답게’ 활동하는 것이 멋있어 보였다”, “지갑의 재활용은 상상도 못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기’(청소년 문화 기획단) 대표 김승연 청소년은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며 ‘나 답게! 청소년답게!’라는 주제를 기획단인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감했다. 청소년이 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ESG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지난 2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일원 및 인근 도로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환경 개선 활동 및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재단 전직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5시간 가량 진행됐던 생활문화페스타 행사가 성료된 직후부터 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시작하여 인근 도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직원들은 함께 쓰레기 수거 및 분리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관의 사회적 역할 제고에 앞장섰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는 재단이 주관하는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재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