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이 구인·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구인·구직자 간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 정보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양록길 60)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2명의 취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환경, 구직자의 취업 의지와 능력을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원 서류 컨설팅과 동행 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센터는 298건의 구직 신청과 430건의 취업 상담 및 알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용 24 및 관공서를 포함한 다양한 구인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2건의 취업 알선이 이루어졌고, 8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나이가 있는 구직자가 방문했을 때도 짜증 한 번 없이 친절하고 세세하게 안내해 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양구군 누리집에 칭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려운 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2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많은 눈이 옴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밤 10시부터 제설차량 76대 및 제설제 567톤을 투입하여, 25개 주요 노선(L=305.4km) 등 제설취약구간(11.66km), 결빙취약구간(10.22km)을 우선적으로 제설했으며, 현재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3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로 격상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시청 직원 1,700여 명이 투입되어 읍면동 버스정류장, 인도 및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30분을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해제되고 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계속된 눈 예보에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량 이동 시 도로 살얼음 위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장비를 구축하여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2일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4일)에는 도 전역에,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5일까지 눈이 이어져 많은 곳은 최대 40㎝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부터 눈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간밤 간선도로 위주의 제설을 고립 우려가 있는 산간도로까지 확대하는 한편, 마을안길, 이면도로, 경사로 등에도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4일 대부분의 학교에서 개학식과 입학식이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작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혁신을 위한 AI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챗GPT의 이해, 인사말씀과 보도자료 작성법, 데이터 요약 및 분석 등 행정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다루었다. 도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혁신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챗GPT와 같은 AI 기술을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일 잘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8일 도정혁신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정혁신 추진단은 강원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해 온 혁신모임이다. 이번 제3기 도정혁신 추진단은 2023년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원 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 전문가 등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도정혁신 추진단장)를 비롯한 추진단원, 관련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의 문화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인 ‘불꽃튀는 신.경.전’과 추진단 각 팀이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도정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관련 부서 검토 등을 거쳐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제3기 도정혁신 추진단을 비롯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해서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제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통한 취·창업 지원 및 도내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시장 진입 활성화로 소상공인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9기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해당 사업 모집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마케터 총 45명을 선발했다. 참가 대상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운영, 상품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이다. 마케터들은 1개월간의 온라인 마케터 양성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2개월 동안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관리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스토어 개설 및 상품 등록, 여러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홍보 마케팅에 대한 집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이수 시 40만 원의 교육수료비가 지급되며, 마케팅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한‘2025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공기관 종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① 소진 예방 및 힐링 프로그램, ② 국내 선진지 견학 지원 사업, ③ 종사자 건강 지원 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지원한다. 소진예방 및 힐링 프로그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 평창, 양양 등 권역별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중년(중·장년층) 종사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선진지 견학 지원 사업은 종사자들이 최대 2박 3일 동안 국내 선진 사회서비스 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진 기관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종사자 간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하여 사회서비스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사자 건강지원사업은 도내 18개 시군의 사회서비스 종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 ~ 5월 15일)을 맞아, 춘천시 강원일보 앞과 강릉시 종합운동장 앞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부지방산림청, 춘천·강릉국유림관리소, 춘천시, 강릉시, 강릉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1절 기념 '제26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 및 '제66회 단축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행사 참가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 피해사례 사진 전시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도민 여러분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매개체 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농·임업 종사자, 군인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개체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법, 매개체에 물렸을 때의 증상 및 대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SFTS 확진 환자 32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발생률은 2.10명으로, 제주(1.34명)와 경북(1.02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SFTS와 같은 매개체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 직업군의 안전을 지키고, 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을 지원하는 ‘고성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각 ‘생활예술지원’, ‘전문예술인(단체)지원’, ‘신진예술인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는 400만 원 이내 지원하며, 신규 설립 예정인 단체도 300만 원 이내로 증액 편성됐다. ‘전문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유형으로 ‘융합예술’ 분야를 추가했으며 활동 지역을 기존 관내에서 관 내외로 확대했다. 분야별로 500만 원~1,000만 원이 지원된다. 공통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소재한 단체이며, 법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3월 4일 달홀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올해는 예술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공모 요강과 사업별 세부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올해 3월 4일부터 융자 지원 예산액(3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하며,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이며,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5천만 원이다.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하여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 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1년이 지난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7일까지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레크레이션 교실 및 신체활동 등 건강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외부강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음악·레크레이션, 신체활동 2개 분야로, 모집인원은 음악·레크레이션 2명, 신체활동 요가 1명, 운동교실 1명 등 총 4명이다. 계약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지원조건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 또는 자격소지자로 직무수행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신청방법은 강사지원서 등 관련서류를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태백시 장성1길 175-1, 1층)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외부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외부강사 모집 후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레크레이션 활동 및 스트레칭, 재활·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외부강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3월부터 청사 내 구내식당을 직원 후생복지시설 ‘소담소담’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담소담’은 3월부터 운영을 종료하는 시청 구내식당 대신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관내 일반 음식점 이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복지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기존 구내식당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직원들의 휴식 겸 식사 공간으로 활용되며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구내식당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점심시간 부족이나 식비 부담 등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했던 직원들이 이 공간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일 ‘2025년 태백시 청소년 아나운서 모집’공고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보다 친근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지난 해 태백시 아역배우 유슬 양의 시정 뉴스 보도가 지역 사회에 많이 회자됐다고 판단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관내 청소년에게 시정 홍보활동의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소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보다 친근한 시정 소식 전달을 위하여 태백시 공식 유튜브 ‘태백 주간뉴스’ 등에 출연할 청소년 아나운서를 모집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10~19세(2007~2015년 출생)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10~13세 6명, 14~16세 3명, 17~19세 3명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으로 선착순이며 우편 및 방문, 온라인(e-mail)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미래 100년의 주역들인 관내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고장 소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제106회 3.1절 기념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걷기대회’가 지난 1일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천읍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박홍숙)는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50여명과 함께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동참했다. 홍천읍남·여의용소방대는 홍천군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지역주민의 소방안전을 위한 ‘함께지킨 화재예방 함께웃는 밝은내일’을 홍보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읍 남성 및 여성의용소방대는 동절기 전통시장 및 밀집지역 야간순찰 및 가두방송을 지난 11월부터 2월말까지 4개월간 매일 실시하여 홍천읍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상욱 대장은 “건조한 봄철인 만큼 산불조심과 화재예방에 지역주민 모두가 각별히 주의하고 동참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군단 군악대의 기념공연, 광복회 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는 故 신을노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포장, 故 김천회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으로는 광복회 춘천연합지회 조관현 운영위원, 영동남부연합지회 이임교 운영위원, 원주연합지회 홍정희 사무장에게 수여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화천 지역의 3.1운동을 본격화한 박장록 선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춘천과 강릉 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을 언급했고, 독립 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임을 밝혔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21세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국회 앞 농성의 사진을 보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학생·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릉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광순)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함영덕 전(前)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최진영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강릉시립합창단)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강릉공립농업학교 재학 시절 독서회 및 반제그룹 활동을 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서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고(故) 박연교 선생의 자녀 박정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이 포토존, 태극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생회 대표들의 독립유공자 행사 안내와 강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