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6일까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고양 킨텍스에서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에코피스포럼’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4 DMZ OPEN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주제는 "더 큰 평화"다. 국제적 불안정 상황 속에서 한반도를 시작으로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에코피스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DMZ 생태, 평화, 넥서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들은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남북 간 긴장 고조 속에서 ‘에코피스포럼’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 포럼은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회식과 기조대담으로 시작됐다. 첫번째 기조대담은 "국제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논의했으며, 경기도의 평화 의지와 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두번째 기조대담에서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가브리엘라 셰프먼 스트럽(Gabriela Shaepman Strub), 아우구스트 프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인이 돼 공동체의 따뜻함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가족 단위 애니메이션 상영과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8월 준공된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된 풍푸팬더 4는 대낮임에도 선명한 화질과 완벽한 음향으로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했으며, 애니메이션 상영 전 무대에 오른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고품격 무대는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뮤지컬 ‘애니’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최은영 양의 무대는 최첨단 전광판과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으며, 유명 가수 버즈의 민경훈 출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합운동장이 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으며, 앞으로 최신식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 문화 공연은 물론 월드컵 등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국가대표 경기에 공동 응원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살판이 오는 10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 '가고 싶은 경기북부 지역공감 ‘여기도 아트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불균형 등 다양한 사유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경기북부의 지역문화를 특성화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함께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소 특성화를 더욱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문화 모델을 실현하고자 기획했다. 탈놀이·별산대놀이 등 다양한 전통 공연과 탈춤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양주관아지가 지역 명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청.수 할로윈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평소 청소년이 많이 찾는 청소년놀터(3층) 공간 등을 수련관 곳곳을 할로윈 컨셉으로 꾸미고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청소년의 호응을 얻었다. 일.청.수 할로윈파티는 ▲TREAT or TRICK ▲타타타 DAY ▲놀터탈출 ▲무비&랜덤DAY ▲셀프사진촬영 ▲할로윈 공예활동 등 매일 다른 활동으로 일주일 간 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책임졌다. 특히 방탈출 컨셉으로 진행된 ‘놀터탈출’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미션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수련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2회 추가 운영을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청소년은“매일 방문하는 수련관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해서 너무 좋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도 찍고 매일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9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 ‘문화더하기예술’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3년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문화더하기예술’에서는 ▲시즌1 나만의 캔들공예 ▲시즌2 천연 화장품 공예 ▲시즌3 나만의 색깔을 풍겨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즌별로 3회차가 하루에 진행돼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문화더하기예술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로운 향수와 연고 등을 직접 만들고, 가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아토피인데 씻을 때 직접 만든 비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이번 활동이 9세~13세 청소년들에게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끈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율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베이킹동아리가 준비한 쿠키 만들기, Astro Chaser의 드론 낚시와 태양 관측 체험 등 총 1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체험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댄스동아리 ‘루시드’와 ‘레드몬스터’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밴드동아리 ‘레드헌터,’ ‘데이지,’ ‘홀릭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무대는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은정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4 새라새 ON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위험의 최전선에 서야만 하는 소방관들의 사명과 애환, 그리고 그에 동반되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창작뮤지컬 '사칠'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한다. 소방관들 사이에서 쓰이는 ‘알았다’라는 뜻의 통신은어 ‘사칠(47)’을 제목으로 내세운 뮤지컬 '사칠'은 박민재 작가가 실제 의무소방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작가 본인이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공기 호흡기에 문제가 생겨 구조됐던 경험을 비롯하여 실제 소방관들과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극에 담아냈다고 전해 새라새극장에서 펼쳐질 리얼리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본 공연은 소방관 직업을 가진 두 주인공 정원과 이준의 우정을 통해 삶의 유쾌함을 보여주면서도 일상의 익숙함 속 가려진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무대 위로 펼쳐낸다. ‘기억’이라는 매개를 통해 삶과 죽음을 그려낸 미스터리 심리 뮤지컬로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봤을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어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소중했던 누군가를 잊지 않으려는 외로운 투쟁을 그려내어 ‘삶’과 ‘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사)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17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지난 11월 3일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는 17회째 이어져 오는 의정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부대찌개거리 내 업소별 시식회, 상권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체험부스 이벤트 운영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부대찌개 요리 경연대회는 지역대학 조리학과 학생 5개 팀이 참가하여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부대찌개 리조또, 부대찌개 파이, 부대만두’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파생상품 가능성을 제시하며 부대찌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부대찌개거리 12개 업소가 참여한 시식회에서는 각 업소별 고유 레시피로 만든 부대찌개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의정부 부대찌개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일 인천 연수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연수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꿈의 무용단 연수’ 단원들의 창작 발레 뮤지컬 ‘꽃의 정원’이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를 그려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문화 아동·청소년 30명의 여정을 담은 성장의 이야기였다. 연수구 다문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무용단은 지난 1년간 인천시티발레단과 함께 40회가 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발레를 익히며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무대 위에서 녹여냈다. 그 결과, 꽃과 벌, 나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정원을 발레와 뮤지컬의 언어로 재창조 해냈다. 단원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뿌리를 가졌지만, 무대 위에서 한 몸처럼 조화롭게 움직이며 ‘춤’을 통해 다름을 하나로 아우르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꽃들의 화려한 군무와 나비들의 섬세한 움직임은 정원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표현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수료식은 단원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 공연이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와 언어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2024 인천예술인 창작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인천 연고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향상과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작 컨설팅 지원사업은 시각, 문학, 공연, 융복합 등 예술 분야별 창작과정에 필요한 컨설팅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참여 예술인은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창작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예술인과 경력중단 예술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예술 현장으로의 진입과 성장을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컨설턴트 매칭은 신청자가 제출한 최근 3년 이내 창작활동 실적 또는 발표 예정인 창작물에 대한 사전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각 예술 분야별 작업 주제 의식 또는 창작 방향성, 실연 테크닉 등 신청자에게 필요한 창작역량 향상을 집중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인천 연고를 증빙할 수 있는 현업·예비·경력중단 예술인으로,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2024년 11월 30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치열하고 싱그럽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1월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밴드데이 '청춘의 기록'이 바로 그 무대이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는 시간이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동구문화체육센터와 협력하여 선보인다. 각 기관이 가진 기획 노하우와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주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협력 공연의 일환이다. 2024 밴드데이는 ‘청춘(靑春)’의 뜻처럼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푸르른 날들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 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 총 3팀의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토록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새긴다. 용띠와 말띠로 구성된 멤버들이 직접 작명한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드래곤포니는 각기 다른 음악색을 가진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작곡·프로듀싱에 참여, 장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앞마당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 및 센터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zone)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이 열렸으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 진행 및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블루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브@진건! 진건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화 △수채화 △꽃차 소믈리에 등 13개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과 △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북난타 등 13개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가을 캠핑 분위기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도 제작과 노후주택 가상화재 훈련 등 재해‧재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했다. 윤영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건읍 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옆 은하수물길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별의 순간’은 별내동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의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빛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별내동 소재 5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축제 이름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하는 등 운영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걱정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 중․고등학교 소속 밴드․댄스․치어리딩팀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도 펼쳐졌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협력해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ˑ문화ˑ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독서하며 문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으로 편안하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소년이 온다’ 작품의 디지털 원화와 작가의 출간작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웠고, 남양주시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도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도서관 외에도 작가 초청 강연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25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3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제26회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수동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청소년 장학금을 14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산성축구회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총 3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에는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수동축구협회의 화합과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이한 축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화도·수동지역의 인조잔디를 올해 안에 보수해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화도·수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빌려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