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하천 및 소하천의 원활한 유수소통을 위한 각종 지장물 제거, 하상퇴적토 준설 등 여름철 홍수기 대비 자연재해 사전 예방 강화와 하천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 대상하천은 국가하천(평창강), 지방하천(고길천, 창리천, 계촌천, 대화천, 하안미천, 덕거천, 오대천, 송천 등), 소하천(안말천, 천동천, 쉴터골천 등) 등 12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하천내 유목·퇴적토·불법 시설물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건설과 오현웅 과장은 "하천 내 지장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하천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6회 건강달리기 대회가 3.1절 106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건강달리기 대회는 강원일보가 주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평창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5km 코스로 평창의 주요 도로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설정됐으며,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교통 통제와 의료 지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3.1절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도 많은 군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건강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찾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애국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에 대하여 2025년 정기분 1,180건의 사용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유재산 정기분 사용료는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얻은 자에게 공시지가에 일정 요율(농경지 1%, 주거용 2.5%, 그 외 5%)을 적용하며 매년 연간 1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5년 5월 30일까지이며 분실 또는 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평창군청 건설과(033-330-2173)으로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사용료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납부 가능하다. 오현웅 평창군 건설과장은 “국유재산 사용료 납부에 협조를 바라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평창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평창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입점 조건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 기업이며, 우선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평창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 오픈마켓(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에 실시간으로 상품 연동이 된다. 또한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평창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심사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타기관 소식” 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8일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6년 국도비 2,51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0개, 계속사업 19개를 포함해 총 1,063억 원 규모의 39개 주요 국도비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평창 공립요양원 및 주야간 보호시설 신축 ▲평창군 공공골프장 조성사업 ▲대관령면 차항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평창 노동, 수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물구비 캠핑장 조성 ▲대관령 전지훈련장 조성 등이 포함됐으며, 계속사업으로는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화면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계촌클래식마을조성사업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이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추진 동향을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횡성인재육성관이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인재육성관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재관생 24명과 전년도 졸업생 3명 등 27명이 강원대 의예과, 가톨릭관동대 의예과, 우석대 약학과,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교대 등 서울권 대학과 의약계열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쉼 없는 노력과 육성관의 전략적 입시 시스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횡성인재육성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학오픈클래스를 개설하고 매주 상설 모의고사 집중 풀이반을 통해 수능 고득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입시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컨설팅을 강화하고, 개인별 학생부 관리, 약점과목 보완, 학교별·주제별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한 재관생은 “육성관 프로그램이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 학습 관리를 통해 지치지 않고 공부해 정시로 서울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격의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민원허가과)은 지난 26일 갈말읍 소재의 협력부대를 방문하여 ‘정부24 모바일앱을 이용한 전입신고’를 홍보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민원허가과에서 부대를 방문하여 50여명의 초급 부사관 및 장교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방문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전입신고 할 수 있는 정부24 모바일앱 전입신고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전입자의 인구시책 지원신청서(전입세대)를 현장에서 신청받아 해당 읍면에 전달하여 부대원들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편의를 제공했다. 정부24 모바일앱을 이용한 전입신고 이외에도 군장병, 청년 및 신혼부부, 영유아․출산 등 철원군 인구정책 관련 시책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부대원들은 철원군의 인구정책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 이동 시기에 맞춰 철원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비대면․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욱선 민원허가과장은 “철원군의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27일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성실·유공납세자 11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한 자로서 추첨일 현재 체납 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해 100명을 선정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납부액이 300만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했으며 선정 방법은 성실납세자와 동일하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인증서 지급,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0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유공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현대사회철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 ▲2차시 과학저술가 정인경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 ▲3차시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 이사의 ‘그림 읽는 법, 화삼독(畵三讀)’ ▲4차시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5차시 입자물리학자 김항배 교수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순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은 3월 13일 저녁 7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민 40명이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영감을 바탕으로 속초시민이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숲속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신규 셀러(판매자)를 모집한다. 올해 숲속마켓은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부스, 속초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로컬푸드 마켓, 시민 홍보 부스 등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속초 지역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굿즈 전시 공간도 마련해 소상공인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친숙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셀러 및 굿즈 전시 희망자는 기한 내에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참가자를 우선 모집하며, 전체 모집 인원의 30% 내외의 범위에서 다른 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첫 숲속마켓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이후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7, 8월은 열리지 않으며, 6월과 9월은 각각 실향민문화축제·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3일간 개최되고, 5월과 10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25일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위원을 새로 모집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김종국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7명과 홍천군 도시교통과 관계자,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로써 주민협의체는 목재정원박람회를 이끈 목재정원분과를 포함해 상권분과, 문화복지분과 주거환경분과 총 25명의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2기 주민협의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신장대리 주민협의체는 2024년 상권활성화 사업인 목재정원특화거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목재정원박람회를 주최·주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김종국 위원장은 2024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건강한 녹색문화의 장(場) 신장대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과, 주민의 참여도가 도시재생 성공의 열쇠라는 각오로 임하자”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장대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과 센터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천군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차 구매 시 한 대당 3,4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급 물량은 수소 승용전기자동차 10대(일반 9대 우선순위 1대)로 3월 4일부터 자동차 제작·수입자(대리점)가 대행하여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홍천군 내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사업자와 법인으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구매 후 2년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매도 시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홍천군은 관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도로 수송 분야 배출량의 감축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규모(보조금 70%, 자부담 30%)는 2개소로, 개소당 최대 10,000천 원을 지원하며, 자격 요건은 농어촌민박 사업자로서 신고필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 내용은 주로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및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중점으로 한다. 도배, 방수, 창호 교체,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작업을 포함하며, 민박 간판, 실외 조경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들도 포함된다. 다만, 방문객이 이용하는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편의 시설에 대한 구입비는 사업을 통해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에 대한 선정 가점은 우수한 사업체와 농업인 요건(농업 경영체)을 충족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39조 및'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 제81조에 따라, 경유 통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며,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나 공동소유자로서, 조기 폐차 또는 자진 말소 중 폐차만 해당하며, 수출말소, 차량 초과 등의 사유로 말소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수출말소 후 수출 미이행으로 실제 폐차한 때도 지원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원부 확인을 통해 폐차 일자 및 번호판 반납일 부기가 된 경우만 인정한다. 신청 지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증명서 상 주소지가 홍천군인 상황에 해당하며,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자나 차량 공동소유자로서, 주 사용 용도가 어린이 통학 차량인 자동차여야 한다. 이번 사업의 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의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의 고도화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고도화 교육은 이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으로,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월 18일 서면 교육을 시작으로 20일 남면, 24일 서석면, 25일 내촌면, 26일 화촌면 교육을 마친 홍천군은 상반기 중에 남은 지역도 교육을 완료하여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원활한 시스템 이용을 촉진하고 사용 등록률을 높이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은 각 읍면 관리자와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의 유지보수 관리업체인 ㈜스마트 아이 김재구 과장이 주요 기능과 실습 위주의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고도화는 홍천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도에 고도화된 홍천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문자방송에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 요양원)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입소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관내 안나노인요양원을 비롯한 7개소에서 더욱 철저히 이뤄졌다. 특히, 안전 점검의 책임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홍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건축 마감, 관리 상태, 소방 분야 정상 운영 상태, 화기사용 시설의 안전 상태, 전기 사용 시설의 안전상태, 가스 사고 발생 예방 사전 점검 등이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노인 요양 시설은 화재 발생할 때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서 사전에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노인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시설 관리자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지원하여 노인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와 자강,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에 소재한 무궁화공원에서 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관·단체장, 군인과 유족 등을 초청해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이정표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존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이 하나가 되어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같은 날, 홍천군 내촌면과 영귀미면에서도 각각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내촌면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에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3·1절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영귀미면에서는 민씨 종가 주최로 영귀미면 성수리 3.1 열사 묘역에서 3.1 열사 위령제가 열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3.1절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이정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