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양주 궁집에서 주민을 대상으로‘궁집에서 다회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궁집에서 다회체험’은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궁집을 쉼터 공간으로’안건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에서 차의 종류와 문화, 예절을 배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식 만들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등의 체험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도체험을 통해 향긋한 차와 함께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체험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를 준비해주신 김영길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 콘서트 ‘블루 브리즈:루프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을 의미하는 블루 브리즈 루프 콘서트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금관연주와 10월 재즈 공연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공연으로, 청년 관객 8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청년 버스커, 인디밴드 등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갖춘 남양주 청년 래퍼 ‘태림’과 ‘벨로시’의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으며, 4인조 인디밴드 ‘벨로드’의 감성 넘치는 공연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블루 브리즈 콘서트는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시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에서 제3회 ‘안녕! 호박마을 호박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박나이트 축제는 호박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체 축제로, 주민들이 포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호박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성과물 전시,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김윤순 호박마을 평생학습 대표는 “마을 주민 모두가 작가로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호박나이트 축제가 호박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가치를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호박나이트’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서, 포천시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호박마을 주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일 일동면 체육회 주최로 ‘청계산책로 황톳길 조성 기념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김경인 일동면장 등 주요 내빈과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코스는 새롭게 조성된 약 750미터의 청계산책로 황톳길을 포함한 총 3.5km 거리로, 대회는 일동면 복개 주차장을 출발해 황톳길 반환점을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트롯 장구 공연, 준비 운동 시간에서는 트롯 장구 연주를 활용한 스트레칭, 반환점에서는 추첨권을 활용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가 봉사에 나섰으며,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또한, 일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근용 일동면 체육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즐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중 총 8회에 걸쳐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및 빛의 광장 일원에서 ‘광명시 음악 예술인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광명동굴에서 처음 선보인 광명문화공연은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관내의 예술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광명문화공연에서는 광명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명지부의 협회, 광명문화재단 동아리, 나름 청소년 활동센터 이외의 다른 청년 예술인 등까지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많은 장르의 음악 예술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말마다 진행되는 광명문화공연은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광명시 지역 음악 예술인에게는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한다. 14시에는 광명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18시에는 소망의 빛 전시 쇼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같은 달 22일 ~ 24일은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로 인해 광명문화공연은 진행하지 않지만, 축제를 통해 광명동굴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일 경기둘레길 가평 24코스 화야산 일대에서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삼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화야산 계곡길을 걸어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숲과 계곡 풍경을 자랑하는 반면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가평, 양평 등 임도가 포함된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날, 색색의 단풍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평의 경기둘레길 임도 구간 걷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4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운물류업계와의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광역시 소재 포워더와 국적 컨테이너 선사 총 28개사가 참여했다.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포워더, 화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 관련 2024년도 개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시는 선사, 포워더 등 고객의 도움으로 인천항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물류사업 하기 좋은 인천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7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과 연계해 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천항 항만시설 현장설명회 및 국적선사와의 네트워킹을 실시했으며, 8월에는 인천항 기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해운물류업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이아(GAIA)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산학협력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GRRC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5년 라이즈(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대학·기업 간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서수정 GRRC협회장, 최재붕 산학협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가이아(GAIA) 고도화를 위한 정책 운용 방안과 경기도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이아는 정기적으로 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4일, IPX(구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과천시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성훈 IPX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PX는 올해 초 과천시와 타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을 통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결정했으며, 다양한 캐릭터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을 브랜드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문화예술 행사에 맞춤형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활용하는 데에 IPX와 협력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X는 과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천시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과천시가 미래지향적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 청소년들의 문화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0월 26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공간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 5회 운영됐다. 회차별 주제에 맞는 행사를 추진했으며 △ 1회기 놀이-한강중앙공원 △ 2회기 가족-중봉청소년수련관 △ 3회기 스포츠-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 △ 4회기 공연-한강신도시호수공원 △ 5회기 진로-걸포중앙공원에서 운영하여 청소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 축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청소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2025년에도 청소년이 꿈꾸는 문화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일 김포시 중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2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는 입시제도 변화와 시민 수요를 반영하여 매회 각기 다른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2회 설명회는 비평준화 지역인 김포시의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비평준화 지역 현명한 고교 선택방법 △2028 대입 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대입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고교 입학 전후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두고 입시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고교입학 설명회를 통해 이런 걱정을 해소하게 됐다. 김포시 고등학교 특징부터 고교생활, 학습법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된 보람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이번 고교입학 설명회가 중학교 청소년의 성공적인 고교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마산도서관 개관3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마산도서관 팝업! 마산음악회: 클래식』 운영에 이어 지난 10월 31일에는 『마산도서관 와인의 밤』을 운영했다. 『마산도서관 와인의 밤』 은 유상선 소믈리에 강연으로 와인의 모든 것! 와인의 역사, 종류, 문화, 시음회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시음도 하며, 와인의 기본 문화에 대해 상세히 알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의 지난 9월 개관3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강연에도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친밀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진행됐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도 와인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 시음회도 함께하여 와인의 밤 강연 진행은 흥미롭고 특색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도서관에서 이런 특색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해 줘서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말했고 10월의 마지막 밤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생겼다며 와인의 밤 수업을 만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통에서 미래로 통하는 김포농업의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시민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 김포농특산물 판매・시식 행사, 축산물 시식・홍보 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으로 추진됐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축사, 농업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4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024년 김포 농업인 최고의 명인으로 월곶면 ‘고영수’ 농가가 선정되어 영예의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내빈과 시민의 함께 김포농업의 발전과 화합, 희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식량안보 및 식량주권을 김포농업이 책임지며, 김포시민의 먹거리 또한 김포농업이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쌀전업농에서는 쌀 외래대체 품종으로 김포시에서 육성 장려하고 있는 한가득쌀로 비빔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해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협의회가 지난 3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제1회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읍면동 체육회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경기에서 관고․중리 연합팀이 우승했고, 족구 경기에서는 신둔면이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의 영광은 관고동체육회가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읍면동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각종 행사개최, 사회봉사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 이천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에서 가족 클래식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도서관의 독서문화 클래스 ‘앙글방글 클래스’ 음악 분야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스토리텔링과 피아노 연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진행자의 연주에 따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만드는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공연은 ㈜뮤아스 대표이자 동화작가 겸 피아니스트인 ‘우영은’ 연주자가 맡았으며, 이천시민 18개월 이상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느티나무재단은 오는 7일 오후 3시 경기도 지하철서재가 운영되고 있는 광교중앙역 대합실에서 ‘태도의 언어’를 집필한 김지은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북토크를 진행하는 김지은 씨는 23년 차 기자이자 작가이다. 저서 ‘엄마들이 있다’, ‘언니들이 있다’, ‘디어 마더’ 등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한 경험을 담은 책을 출간해왔다. 2018년부터는 ‘누군가의 삶에 귀를 대는 인터뷰, 삶도’라는 인터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김지은 씨는 북토크에서 저자의 첫 에세이집 ‘태도의 언어’에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로서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과 어떻게 공감하고 공명을 이뤘는지 관객과 이야기한다.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용인시 소재 장애인 음악 단체 ‘쿰오케스트라’의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현악 5중주를 배경으로 작가가 에세이를 낭독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북토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토크 종료 후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책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내용은 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ON)동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와 시민들의 학습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회와 희망의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70개의 다채로운 홍보 체험 부스, 감동과 열정의 30개 공연발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고, 합창, 댄스, 농악 등 다양한 공연과 수학 종이접기, 인형극, 재활용 체험 등 평생학습 전 분야가 어우러진 알찬 시간으로 평택시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원등 만들기와 자이언트얀 매듭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