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행정전산실의 노후된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 재구축 사업에 따라 3월 1일 18시부터 3월 3일 22시까지 일부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전산실의 운영 환경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노후화됨에 따라, 재난 및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보화 서비스 운영을 위한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행된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기 및 기반시설 공사가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정부24와 무인민원 발급기를 사용한 서류 발급 중 삼척시 전산망을 거치는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주민등록 관련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며, 농업·토지 관련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공사가 진행되지만 삼척시 전산망을 사용하는 일부 온라인 행정 서류 발급이 제한된다”며 “원활한 정보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대표적 석면 함유 건축자재로, 지난 1960~1970년대 주택 지붕 자재로 많이 사용됐으나, 이후 슬레이트 지붕이 노후화되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 등 지붕재와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고,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외 건축자재를 철거하거나, 주택 362만 원, 비주택은 200㎡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전체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94동, 지붕개량 5동, 창고·축사·노유자시설 등 7동 등 모두 106동이다. 희망자는 3월까지 사업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시민들의 주소정보 활용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1755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간 노출로 인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색이 바래거나 파손되어 주소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수가 지난 건물번호판을 선정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내구성이 강한 건물번호판을 도입해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번호판을 선명하게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활용성을 높이고,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된 번호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5년에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TNR(Trap-Neuter-Return)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한 후 중성화(불임) 수술을 진행하고 다시 원래 살던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방사 전 광견병 사독백신을 접종하고 경우에 따라 각종 응급처치와 기타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1일부터 혹서기(7~8월)를 제외한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대상은 관내 길고양이이며, 유기·유실된 고양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TNR 사업은 길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개체 수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불필요한 번식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길고양이 포획을 방해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고,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이 잘려 있는 표식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숲과 역사 이야기'교육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 1회 총 13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숲과 함께 소통하며 숲의 가치와 그에 얽힌 역사 지식까지 넓힐 수 있는 교육이다. 특히나 올해는 ‘소나무’라는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역사·미술·건축을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한국인은 왜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가?(배재수 前국립산림과학원장) △옛 그림 속 소나무 이야기(김태휘 조경디자인연구소 맥 대표) △민화 속 소나무: 염원과 꿈을 그리다(유미나 원광대학교 교수) △조선의 숲을 지키다: 봉산과 금표 이야기(김희태 『한국의 금표』저자) △조선왕릉과 소나무 숲(김은경 『식목왕 정조의 위대한 나무 심기』저자) △소나무와 마을숲, 그 역사와 이야기(황동규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천연기념물과 소나무(김철응 신구대학교 겸임교수) △왜 소나무로 경복궁을 지었을까?(정현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팀장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주제와 관련된 4차례의 현장 답사도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2025년 삼척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대상 사업은 ‘교육지원형, 문화예술형, 환경 정비형, 복지 봉사형, 소득사업형’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으로 총 2천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오는 3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공동체 소개서, 참여서명부 등 사업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단체의 운영비를 제외한 사업비에 한해 활동 및 프로그램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3월부터 시민 참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025 탄소중립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 내 학교, 기관, 단체 등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5일부터 2025년 상반기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에 나오는 문장과 표현을 학습하는 '영화로 배우는 영어', 시 등 문학작품을 활용한 심리상담프로그램 '문학을 통한 독서심리상담', 소설 쓰기 멘토링 과정인 '소설, 당신의 이야기를 창작하다', 5060세대 대상 유튜브 숏폼 창작 프로그램 '일상을 영상으로: 쉬운 숏폼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5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당신을 향한 다독(多讀)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정문 출입구에 분기별 새로운 독서 명언을 게시해 시민들의 독서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도서관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한 희망 문구를 지속적으로 게시하며 일상 속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독서문화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5년 우리집 작은도서관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우수 도서 30권을 4주간 대출하는 서비스이며,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가족이 있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드림박스는 유치원생(6박스), 초등 1∼2학년(5박스), 초등 3∼4학년(5박스), 초등 5∼6학년(5박스) 등 총 21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가족당 한 박스씩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한 후 지정된 대출일에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출 가능 여부와 수령 시간 등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 직원들이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나갑시다’를 슬로건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6일 원주 자유시장 일원에서 교통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주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안전속도 준수 ▲졸음운전 방지 ▲교통안전수칙 준수 등의 안내 전단과 함께 홍보물품, 졸음방지사탕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직접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이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흥업면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구축된 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가 동절기 점검을 마치고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e바퀴로는 2024년 말 기준 회원 수 6,808명, 대여 건수 80,374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근거리 이동 시 대중교통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교통수단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바퀴로는 페달을 밟은 힘으로 모터를 구동해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흥업면 대학가 일대 및 원주역 등 지정된 25개 대여·반납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e바퀴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해 대여할 수 있으며, 기본 요금은 15분에 1,000원으로 15분 이내 반납 후 재대여하는 방식으로 추가 요금 없이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대여 시간(15분)을 초과하거나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지 않으면 1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므로 반납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e바퀴로를 통해 근거리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흥업면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관내 5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숙사에 거주하거나 자취하는 등 원주시에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전입을 고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책을 홍보하고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됐다. 홍보부스는 3월 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대학교 동아리 홍보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온라인 전입신고와 설문조사 참여 인원에게는 생애주기별 가이드북, 웰컴키트 등 홍보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관내 대학교에 전입신고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생애주기별 가이드북을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에 배부하는 등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이 관내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앙동 순방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주민 불편과 관련된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사업부서장이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 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을 작년보다 세분화해 설명함으로써, 시민 체감을 끌어올려 원주시의 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건의사항 220여 건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이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객 1200명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암웨이(Amway)는 1982년 설립된 생필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으로, 3월 1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즐기기 위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서 관광객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 동계 관광 콘텐츠(스키·눈썰매·송어낚시 등)를 체험하며, 올림픽기념관, 경포대,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방문하는 첫 대형 단체 관광객을 위해 특별한 환영 행사가 마련된다. 환영 현수막과 ‘강원이·특별이 에코백·포토존’, 강원도립예술단 전통무용을 선보여 강원의 전통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고, 이색적인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만은 방한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중화권 관광 시장으로, 지난해 방한 대만 관광객 수는 약 147만 명(방한 외래관광객 3위)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에 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제6기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제6기 인권위원회에 위촉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신혜숙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김금분 사단법인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2025년 인권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및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인권위원회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인권 취약계층의 분야별 전문가 및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6일까지 2년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제6기 위원회가 인권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제3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권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고, 인권 친화적인 제도를 마련하여 인권이 보장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