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고질적인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ㆍ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1곳(14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총사업비 8억5천7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사업장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2월 26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4년도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청년 20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통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청년 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에 14명, 산하기관에 6명의 청년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청년 사업 홍보 ▲벅스리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흥산업진흥원 사업 지원 등이 있다. 청년들은 14개 행정 및 산하기관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1일 7시간, 주 5일(주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상담, 취업역량 프로그램 제공, 취업박람회 참여 제공, 구직활동 지원 등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월 13일부터 신용등급 부족으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진행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특히 올해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업체당 지원 한도를 작년 3천만 원에서 올해 5천만 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으며, 5년간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만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협약 금융기관은 총 6곳(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중소기업은행 경서지역본부,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시흥지점, 신한은행 시화지점, 하나은행 시화금융센터지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한도 확대를 통해 시흥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의 ‘2024년도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에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정왕동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일원)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탄생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끼와 열정의 무대인 전국노래자랑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2월 20일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심행사는 3월 14일 오후 1시부터 대야동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열한 예심경쟁을 통해 선발된 시흥의 대표 시민 출연자 15팀은 3월 16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마련된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 등 5명의 초대 가수가 출연해 시흥시민과 함께 행사 열기를 뜨겁게 할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병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목표로 한 경제 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3만 명 달성을 위해 청년, 여성,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정부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연계한 교육훈련, 청년 특화 직업훈련 등을 신규 운영한다. 여성과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도 강화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고용서비스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시흥여성새일본부를 확장 이전하며 신중년 내일 지원센터를 함께 개소했고, 고용노동부 소관 시흥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한 시민 중심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새일여성인턴제 운영, 제2 생애 설계 지원 등 여성과 중장년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서비스업 일자리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화호 거북섬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구축 중인 만큼, ‘거북섬 일자리 발굴 TF’ 운영으로 시흥시민 우선 채용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룡의 기운을 품은 뜨거운 해가 시화호의 수평선 위로 솟아올랐다. 서해 최고의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시화호에 가면 넓고 푸른 바다 호수에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화호 송전철탑에 걸린 해돋이 장관은 큰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설맞이 해돋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를 찾는 것도 좋다. 시화호를 한눈에 마주하며 만나는 일출에 가슴이 활활 용솟음칠지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시화나래초중학교 및 시화나래유치원 인근 통학로 및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 30여 명이 모여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통행 중 먹다 버린 커피 컵이 집중 수거됐다. 앞으로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거북섬동’ 이미지를 높이며 생활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거북섬동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 발대식을 개최한 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은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안전 위협,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마련된 주민 중심형 단체다.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출범을 알리며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화나래초중학교와 시화나래유치원 인근 통학로에서 새 학기 대비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시작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주민 테트라포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주민 테트라포트단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이 없는 안전한 거북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대국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선도 및 건전 생활의 지도를 위해 청소년지도위원을 13일부터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 신청서류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평일 9시~18시 중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비치돼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북섬동 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자로서 실질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위원은 동장 추천에 따라 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위촉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신규 위원들은 ▲청소년 선도 및 건전 생활의 지도 ▲청소년 수련 활동의 여건 조성 ▲청소년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활동 지원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 조성과 정화 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는 청소년지도위원 모집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한울-터’에서 지난 8일 설을 맞아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울-터’를 위탁 운영 중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했다. 설 명절을 맞아 떡국 50인분을 손수 준비해 인근 독거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작지만 큰 우리동네 공유공간’이라는 뜻의 ‘한울-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반지하주택 활용 협업 사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반지하 침수방지 시설을 포함해 전면 리모델링을 한 후 시흥시에 무상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운영기관을 선정한 뒤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울-터’는 취약계층 자활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 누리집을 통해 주민 모임 공간으로 무상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집수리 공구와 캠핑용품을 빌려주는 물품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울-터’는 매년 명절마다 공유주방에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분기별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시화병원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 실버카 50대(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은 지난 2022년 5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협약 이후, 관내 어르신을 위한 각종 행사 후원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원진 과 최병철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실버카 50대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분회별로 배부돼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철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은 “시화병원의 후원으로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부와 소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항상 대한노인회 행사 지원과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시화병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후원해 주신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면서 “시화병원과 시흥시지회의 관계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기존 9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책 열람 서비스를 주민들과 밀접한 10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사람책’이란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등록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민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종이책이 아닌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권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람책 열람 장소를 대폭 확대한다.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사람책이 찾아가서 함께 소통하는 ‘우리동네 사람책방’을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동아리 및 복지관의 신청을 통해 수요에 맞는 사람책의 역량과 재능을 지원받도록 연계 운영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람책방’ 신청 요건은 시흥시에 등록된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복지관 등이다. 1개월 단위로 신청받아 사람책을 매칭하고 열람 서비스를 연말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흥시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곳의 현장 관리소에서 신청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운영장소는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총 3곳이다. 함줄도시농업공원은 100세대, 배곧텃밭나라는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은 165세대로 총 765세대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곳)에 직접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 접수 후 3월 14일에는 시민행복텃밭 7개 운영단체가 참관해 전자 추첨으로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도시농업 사전교육 수료와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만 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번호를 배정한다. 배정받은 세대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는 직접 키운 농작물 일부를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관내 곳곳에 밝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웰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장현지구의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과 ▲은계지구의 은계호수공원 LED 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그간 단절돼 있던 공원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8월 말에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숲 체험 놀이시설 설치, 곤충모형 설치, 휴게시설 설치를 포함해 방향 안내판과 낙석방지책이 조성됐다. 산책로는 데크 산책로(250m)와 숲길 산책로(160m)까지 410m 구간을 이어 단절된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순환산책로를 시민에게 개방한 데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순환산책로에 산수국을 심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가온공원만의 특별한 꽃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갓 쪄낸 뜨거운 시루떡에 모락모락 김이 나고, 생선전부터 호박전, 동그랑땡까지 각양각색의 전이 전집 매대를 가득 채웠다. 차례상에 올릴 전을 고르는 사람들과 육류, 청과물, 수산물 등 설맞이 장보기에 나선 사람들로 삼미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신천동에 있는 시흥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은 신천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주차장이 넓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미시장 내에 다목적 복합 주민편의시설인 '삼미복합센터'가 개관돼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쉼의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소대행(생활쓰레기) 및 하수 처리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6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배곧1동, 배곧2동으로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매년 후원금과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시흥위생의 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ㆍ지원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각 동에서 따로 진행됐으며 배곧1동에서는 ㈜시흥위생 관계자, 배곧1동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