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8일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천사나눔이웃’신규가입업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원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업소로, 이번 신규가입업소는 구구닭치킨(의왕푸르지오포레움단지 앞)와 뷰티플러스미용실(우성5차아파트 앞)이다. 구구닭치킨의 임진옥 대표는 “우리동네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다 천사나눔이웃을 알게 되어 가입하게 됐다. 조용하게 한 일인데 와서 현판까지 달아주니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뷰티플러스미용실의 강근옥 대표는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와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봉사 또한 활발히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후원업소가 계속 늘어나 부곡이 정말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임을 실감하고 있다”며 “모아진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외부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부슈퍼바이저로 임명된 장명찬 원장(수원시마음샘정신재활센터)을 비롯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담당자 및 의왕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자문내용은 정신질환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으나 병식이 없고 거부적이며 비자발적인 대상자에 대한 올바른 사례개입과 이에 따른 사례관리자의 스트레스 대처 및 소진예방에 대해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의 효과적인 수행과 사례관리사의 소진예방을 위하여 그 분야의 지식, 정보,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가 1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선거에 재선의 국민의힘 김학기(54, 나 선거구) 의원이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학기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료 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민심을 대변하고 의왕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혜숙(56, 비례대표) 의원이 재적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혜숙 부의장은 “의장단과 의원 간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눈동자와 발걸음이 의왕시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오는 4일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왕시의회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 등 유명 성악가가 함께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내 맘의 강물’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한여름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으며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29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희 부곡동장,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명은 소수면사무소를 방문해 박설규 소수면장, 강순환 주민자치위원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부곡동과 소수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상호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상호우호 증진은 물론 문화, 예술, 체육교류도 정기적으로 갖기로 약속했다. 또한 공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강순환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도·농간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형제의 정을 꾸준히 나누자”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소수면과의 결연으로 시의 6개동 주민센터 모두 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7일 손수 키운 감자 350kg(10kg/35박스)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부회장이 제공한 의왕시 삼동 소재 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함양과 화합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사회복지 시설 등에 5년째 감자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올 해는 날이 가물어 감자 수확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적인 농장관리로 무사히 수확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 속에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온정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제습기와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해도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나눔 아이템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유용한 계절가전인 제습기를 선정한 동 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으로 주거지 내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 세탁기로는 힘든 이불세탁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빨래 걱정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 지영숙 위원장은 “이번에 지원한 계절가전과 세탁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부곡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호우로 침수된 주택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업을 진행한 주택은 많은 비로 인하여 하수가 역류해 침수가 된 홀몸노인 거주 주택으로, 지킴이들은 집안에 억류된 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집이 침수돼 너무도 막막했는데 본인 일처럼 집안 구석구석 청소와 정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에서 운영 중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을 통해 관내 침수 및 지하수 역류 우려지역, 공사장 인근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사전 점검할 것”이라며 “위험요소 발견즉시 신고조치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린 지난 29일 의왕시 내손2동 사회단체회원들이 수해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30일까지 의왕지역에 시간당 2~15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단체 회원들은 내손동 일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예찰활동을 비롯해 모락산 약수터 일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토사를 제거해 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도움을 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내손2동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 도시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왕곡복합타운은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개발이익 전체를 시민과 공공기관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매기지구는 친환경 주거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선거기간 중 김성제 당선인은 왕곡복합타운 개발을 설명하며 “대장동과 같이 일부 시행 사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주는 도시개발의 폐해를 막고 시민과 공공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왕곡복합타운은 의왕시 왕곡동 대안사 인근 67만㎡에 약 5,000여 세대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시민공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한다는 도시개발 계획이다. 한편, 오매기지구 개발은 2010년 2월 도시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오전동 528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의왕도시공사에서 PFV 설립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당시 백운밸리 개발로 인한 자본금 출자 한계 등의 이유로 개발 답보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하여 인수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60대축구단이 6월 25일(토)부터 7월 3일(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축구협회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경기도체육회·화성시·화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남자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부와 단일 클럽이 참가하는 여성부, 유소년부, 클럽부, K7부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총 181개팀 4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의왕시60대축구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에 열린 60대부 대회에서 2승 1무(승부차기 승)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안양을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시흥을 상대로 아쉽게 0대 2로 패했지만 최종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류대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조태식 선수가 우수GK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K7부에 참가했던 의왕덕성축구회는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아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7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같이, 같이~ 노래한마당’을 개최했다.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의왕신협 △(주)우성후렘 △우성꽃화원 후원으로 장애인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획단 단원들을 비롯한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 주부밴드 맘마미아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5명의 노래와 공연, 레크레이션, 시상 순 으로 진행됐으며, 관객과 참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참가자별 무대 특색에 따라 이름을 붙인 불타는열정상, 찡하다상 등 참가자 전원에게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이 수여됐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그간 활동제약에 따른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사를 준비해준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27명의 단원으로 구성, 마을에 필요한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공무원 및 지역건축사 1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물 품질관리에 대한 주요 지적사항 ▲건축 관계법령 및 조례 주요개정사항 안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향 ▲다락 등에 대한 불법구조변경 예방 협조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1월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주요사고 원인과 재발방지안에 대해 안내하면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건축공사 감리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윤종식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안전한 의왕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민선 8기 공약중 주민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병권 인수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17만 의왕 시민의 주요 현안으로 분류된 ‘백운종합병원’ 유치는 김성제 당선인도 강력한 해결 의지를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 방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백운종합병원은 김 당선인이 민선 6기 의왕시장 재직 당시 시민께 약속한 개발 사업으로 의왕시민과 백운밸리 주민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은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민선 7기 민주당 시장 시절 사업 자체가 백지화 되어 주민과 의왕시 간 깊은 갈등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위는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당선인과 함께 많은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조언을 바탕으로 2년~2년 6개월 내에 3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조만간 백운AMC 주관으로 예정 부지에 대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부지 규모를 감안해 병상 수, 종합병원 입주사, 병원의 기능 및 시설 특화방안,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니어 공감라인 서비스 ‘마음 친구’'노인상담 모델 개발을 위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위촉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이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해당분야의 전문가 및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의왕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여 동년배 노인상담 모델 개발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현장조사와 벤치마킹, 아이디어 회의 등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김민수((주)코크리에이션 대표)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디자인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국민정책디자인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의왕시만의 노인상담 모델 개발을 통해 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수위사무실에서 민선 8기 핵심 공약과제에 대한 세부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관계자는 “김 당선인 공약 중 특히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문제와 관련해 민선 7기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 8월 31일 민선 7기 김상돈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계획 및 GTX-C노선 의왕역 사실상 정차 발표’ 관련 입장문에서 GTX-C노선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 됐다는 의견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인수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이 GTX-C노선 추가정차의 이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하에 의왕시가 시설비 전액(추산 약 250여억 원) 뿐만 아니라 의왕역사 운영비(40년간 추산 약 570여억 원) 일체를 시가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의 운영협약서 체결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왕시는 현대건설이 제시한 ’운영협약서‘를 면밀히 검토해 2022년 말까지 시 의견을 현대건설에 회신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개인과 공동체의 역량 성장을 위해 은행, 카페, 종교시설, 도서관 등과 공간공유를 통해 추진하는 의왕학습레일‘의왕인생대학’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로 수강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3개 분야(행복/배움/나눔) 일반강좌 20개, 특강 2개 등 총 22강좌 307명으로, 1개 강좌 당 최대 6회까지 진행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의왕인생대학은 우리시 평생학습 대표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일환이며,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3~4기 40여 강좌,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