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의 사업성과로는 일죽면 체육대회에 전 회원사가 참여하여 1천여만 원의 찬조금을 전달했으며, '일죽면기업인협의회'참여 부스를 마련해 기관단체장, 관외출향인, 지역주민 등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청미 음악회 찬조금도 전달했으며, 명절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드람한돈과 인삼을 활용하여 회원사에 선물을 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회원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 탐방, 소속감 및 자긍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기업인회 배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날에는 신규 회원사인 (주)예모아와 ㈜에이티 대표에게 회원 인증서와 기업인 배지를 전달하여 회원사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임명자 회장은 "지난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행사에 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회원사 인증서와 배지 전달식으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회원사 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2024년 한 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드림스타트 ‘방역 지원 서비스’는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방역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스코 경기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스코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방역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구원들이 쾌적한 생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정 환경이 열악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제도’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감면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에 대한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및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따른 측량이며, 이에 대한 수수료 30%를 감면해준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8번창구(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측량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의 하나로 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의 요구가 있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감면해준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685건의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신청에 대해 3,385필지, 약 3억7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이 아닌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1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그동안 이들 건물에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는데 상세주소가 있으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주소를 찾아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은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을 방문하거나,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또는 카카오톡채널(안성시 도로명주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상세주소의 부여로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미(지연)신고 및 거짓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강조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는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임차인이 임대인과 대등한 위치에서 임대조건 협상이 어렵고, 분쟁 발생 시 해결 기준이 없어 신속한 해결이 어려워져 발생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이내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전세/월세 등) 계약건으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원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인은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 받은자(공인중개사 등)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의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시작으로 25일까지 3회기를 걸쳐 ‘2024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센터 소속 봉사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봉사 탐색(MBTI 성격으로 알아보는 봉사활동 찾기), 탄소중립(기후위기 이해 및 비건버거 제작), 범죄예방(범죄예방교육 및 불법카메라 탐지 실습)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람찬 겨울방학 기간에 사회문제를 인식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특성을 파악하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복지서비스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최대 170%이하)에 해당되는 가구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도 있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2024 타임캡슐, 오늘을 기억하다’ 경기도 문화주간 체험을 준비했다. 오는 27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옹기 타임캡슐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옹기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고 각자의 소중한 장소에 보관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타임캡슐은 땅에 묻으며, 옹기 역시 땅에 묻는 저장 용기로도 사용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옹기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으며 새해의 소망과 꿈을 담는 저장 용기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 말했다. 안성맞춤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5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고삼면은 안성조경건설(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 석정동에 소재한 안성조경건설은 철강재설치공사 및 조경식재공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추석명절 성금 기부에 이어서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고삼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성조경건설(주) 최미아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지속적으로 명절맞이 성금을 통해 고삼면에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23년 결산보고 및 신임 회장단 선거와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농기계 교통안전 교육 등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재배한 쌀 500kg를 사랑의 쌀나눔 행사로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는 “작년 한 해 이상기후로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더불어 땀흘려 농사 짓고 수확한 쌀로 대덕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새로운 농업 기술을 수용하여 고부가 가치의 농업 활동을 하며, 후계자 육성을 위해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사회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2호)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하여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만)까지 총 5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품질 척도로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으로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은 등급 점수 100점에 노력도 점수(-10점 ~ +10점)를 더하여 총 110점 만점이다. 안성시 사회조사 담당자는 “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지만, 해당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품질관리로 더욱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용두2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 구수지구 4개 사업지구 1,153필지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4개지구는 지난해 10월 23일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대상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추후 전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대비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으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순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분쟁 해소와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원/ha) 신규 추가, 콩·가루쌀의 지급단가가 2배로 인상(100만원/ha→200만원/ha) 됐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50만원/ha,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100만원/ha,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200만원/ha, 하계조사료 재배시 430만원/ha을 지급한다.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개최됐다. 시민들과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안성의 현재 상황이 반영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안성2동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아양지구 내 미착공 부지의 쓰레기 투기 및 잡초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아양지구와 더불어 자연마을의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2동 주민들의 박수와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안성2동 주민들의 환대에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8일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탁받은 연탄 1,000장을 금광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연탄이 가정연료로 사용하던 7~80년대에 비해 현저하게 사용량이 줄었지만, 아직도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금광면에 많이 있다.” 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연탄쿠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추가 구매 없이 겨울철을 지내기에는 부족할 수 있어 이런 나눔행사가 필요하다.” 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14년째 연탄나눔을 실시하는 남양주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받은 것으로, 연화마을과 함께 봉사를 추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과 MBC지금은라디오시대가 지원하는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 중 뇌병변장애로 인해 잇몸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고 빠졌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음식 섭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해당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2024년 1월부터 신경치료 및 포스트 코아, 부분틀니 등의 치과치료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치과 치료에서 비급여 치료 견적, 총 700만원 중 지원금 300만원을 제외한 약 400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했으나, 치료를 진행하기로 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봄치과에서 약 160만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오랜 기간 치아질환으로 인한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건강 유지 어려움이 있던 저소득장애인이 푸르메재단과 지역사회 새봄치과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사회 기반 실천의 좋은 사례이며, 지원을 결심해준 새봄치과에 큰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B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안성시 특수교육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 이번 이룸스쿨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가 자녀의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청정딸기농원 등 지역네트워크기관과 연계하여 천문학자, 목공사, 농부, 파티쉐, 요리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이룸스쿨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자녀 돌봄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