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한강사랑포럼을 개최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여주·이천·광주·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한강유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을 포함하여 최병길 가평 부군수, 한국수자원공사 오승환 본부장, 강천심 특수협 공동대표 등 포럼회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광주·하남시 지방의원 및 기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도권정비계획과 자연보전권역 발전 – 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발제 후,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혁 방안 및 절차간소화’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자연보전권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시 지정되어 40년이 지났지만, 현재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러 이해관계로 근본적인 규제를 철폐하기 어렵다면, 절차만이라도 간소화됐면 한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일, 여주시는 ‘2023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향원, 착한갈비돈내코, 콩이여무네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봉투, 키친타올, 핸드타올, 행주 등 70여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을 업소별로 지원했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여주시에서 표찰교부, 쓰레기 봉투 등 소모품 보급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업인 서상진은 24일 여흥동을 방문해 고구마 5kg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고구마는 호박과 밤고구마 중간정도의 품종인 하루까로 지금 가장 맛이 좋을 시기인 여주 특산물이다. 기탁자 서상진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상진님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여흥동 곳곳의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한 성품은 여흥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지역명소를 방문하여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10년만에 개최된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에 방문하여 400여종의 다양한 농기계와 농자재를 한눈에 눈에 담고, 군산 철길마을, 선유도, 공주 마곡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22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마지막 주에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2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최첨단 농기계를 경험해보고 농기계의 새로운 기술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지역 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을 드리고 서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식 진행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4월부터 시작하여 3~6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원예, 통합인지 등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자체 제작 학습지 활동을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시켰다. 또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존에 운영됐던 대신면, 점동면 외에 추가로 흥천면, 가남읍 분소에서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 곳 없는 나를 불러주어 공부시켜줘서 너무 고맙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선생님들과의 이별은 아쉽지만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도 하고 남은 학습지도 풀어야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1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시보건소 3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등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 행위를 뜻하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훈련 ▲독소 다중 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진행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감염병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0월 31일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장은 ‘직장내 성희롱’,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방관하지 않는 자세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24일~25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자 회장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이 1박2일의 일정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단합된 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21기 민주평통의 모든 사업이 자문위원 여러분의 확실한 참여와 지지 속에서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반도와 국제 정세 및 통일대북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제노 책임연구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안제노 박사는 그간의 한미-북미-남북관계의 역사적 흐름을 분석하여 향후 남북관계의 전망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예측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경청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의 전망이 밝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31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오학동에서 지원한 차량을 활용하여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이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2톤가량의 헌 옷을 가져와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옷은 여주시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구제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된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이숙영 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환경 보호 의식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여주시 관내 민·관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인 소진감 완화를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1~2차에 걸쳐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여주시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 등 실무자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지쳤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년 연속 여주시 관내 민·관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도 및 요구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진 예방 교육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보였으며, 이는 종사자 본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센터장 임정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실무자의 업무 중압감을 완화하고 회복 탄력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 31일 2층 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10월 2차 통장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창주 여흥동장, 권순우 통장협의회장, 이병길 농협조합장 및 각 기관·단체장, 33개마을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 건의사항 진행상황 설명 및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여흥동 통장들은 각종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민선8기 비전과 여흥동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날 진행된 시장님과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여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들어 변화하는 여주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간담회에 앞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 등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한 진행사항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추진하겠다 ”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2023년 제47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겉절이, 제육볶음, 콩장)을 정성껏 만들어 떡과 함께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화요일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수행했고, 오늘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과 파출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상이 부녀회장은 “나 자신도 바쁘고 힘든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신 우리 새마을부녀회원 스스로에게 정말 고생했고, 대견하다고 박수를 치면서 마무리합시다”라고 올해 반찬봉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힘드신데도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봉사하시는 대신면 부녀회를 보면서 봉사의 소중한 의미를 깨달았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31일 문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 중 “펜싱” 종목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 최초로 국가대표 및 프로 운동선수 출신과 함께하는 체육 종목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6일 점봉초등학교의 축구 종목 체험을 시작으로 지난 주 강천중학교 탁구 종목 체험까지 4개 학교 150 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문장초등학교의 펜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인 김준호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펜싱의 기본 동작부터 칼동작 연습과 연습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별로 동작과 자세를 잡아주어 펜싱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펜싱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던 운동 종목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펜싱 종목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목표를 이룬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은 축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프로그램 '어르신 책 놀이터' 올해 수업이 10월 31일 종료된다. '어르신 책 놀이터'는 어르신들과 책을 재미있게 읽고, 책 내용을 소재로 다양한 책놀이와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매주 화요일 2시가 되면 도보 또는 버스로 대신면 어르신 17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평균 70세에서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률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방을 메고 도서관에 오니, 학교에 다니는 것 같고 학생이 된 것 같다.", “내년에는 어떤 수업을 할까 기다려진다.” 등 수업 후 의견을 내고 있다. 내년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 책 놀이터'는 대신도서관 시니어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프로그램은 '어르신 책 놀이터', '유화', '시 교실', '나는요... 그림책 만들기' 등 4개 강의에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며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26일 김훈 작가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특별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훈 작가(1948년생)는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시작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하얼빈‘ 등의 작품을 펴내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은 ‘노년의 날들’이란 주제로 김훈 작가가 노년을 보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소소하고 담담하게 말했다. 시민들의 질문에 대해선 해답이 아닌 작가 본인의 경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강연에 참여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김훈 선생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학 강연 자리를 계속 만들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에 대한 욕구를 폭넓게 충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를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한 번만 로그인하면 ▲도서검색 및 대출연장 ▲모바일 회원증(가족 회원증 포함) ▲도서 이용 현황 조회 ▲강좌/공연 신청 ▲독서마라톤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여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후,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민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으로 챗봇을 구현하여,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도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올해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 채널 확대와 이번 챗봇 서비스 개시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하고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이 내년 3월 5일 만료됨에 따라 여주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30일) 현재 여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으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2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11월 30일까지 모집공고 후 12월 5일~7일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여주시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번호판 발급 수수료 가격 경쟁력, 등록관청에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해당업체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대행 기간은 내년 3월 6일부터 5년간이며 선정된 발급대행자는 여주시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및 봉인 업무를 맡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개모집으로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