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고 전국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3월 8일 오후 2시 원주 DB 프로미 홈경기에 맞춰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신체활동, 심뇌혈관예방관리, 구강보건, 금연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도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협력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중앙 차원에서는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가 개설되며, 걷기 목표는 한 달간 15만 보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눠, AI 시대 대응 방안과 원주시민의 화장시설 사용 편의 등 다양한 시정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6일 환경교육 전문강사 9명을 위촉하고, 행정복지센터·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환경시민 양성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청정도시를 표방한 원주시는 2025년 1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구성하고, 환경교육에 있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에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21곳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한 강사분들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훌륭한 환경교육을 진행해 주실 것”이라며, “앞으로 원주시와 시민이 함께 나아가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DREAM ON ‘내 꿈을 켜다’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는 금두환 호서대 겸임교수(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가 ‘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취업 설계’를 주제로, 실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연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2부 프로그램으로 이명렬 해피에듀랩 대표가 ‘자기주도 학습과 완벽한 공부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학습 방법과 자기 주도적 학습 전력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체에서 실제 근무하는 현직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각 회사의 소개와 채용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취업 정보를 공유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6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관계기관이 2025년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원강수 시장이 주재해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수출기업 지원 요청 등 기업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3·1절을 기념해 영서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달리기 대회는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서고 운동장을 출발해 원주천 수변길을 따라 개봉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10㎞ 코스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활성화에 따른 주택수요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문막읍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에 나선다.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그동안 시는 LH와의 공동 시행을 위해 노력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단독 추진을 결정했으며, 문막읍 문막리 앞뜰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에 앞서 시는 토지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8일(금) 오후 2시 문막읍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추진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타당성 검증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인근 부론산업단지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인구감소 및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막읍 경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2025년 2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한 최신 전시 콘텐츠들을 활용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2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이순남님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순남 자원봉사자는 독거노인 홀몸 사랑잇기(말동무, 건강체크), 골다공증 환자 및 우울증 환자 말동무 말벗 봉사활동, 성금 모으기 캠페인, 김치 전달 봉사 등 1월 한달 간 총 44회 107시간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948회, 2,545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순남 자원봉사자님의 이웃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8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2025년 제38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민속놀이대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태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지회장 김청심)가 주관하며,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있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아인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윷놀이, 장기, 한궁 등 공식 경기과 함께 어울림 마당(비석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 관계자는 “농아인민속놀이대회는 도내 농아인들의 화합과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열리는 가장 참여율이 높은 대회이다. 태백에서 처음 주관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태백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는 지역 농아인들의 원활한 사회참여 및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수어교육, 복지행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수어통역과 상담지원을 위한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한달 간 탄탄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50만 원·10%에서 100만 원·15%로 변경하여 대폭 상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향운영은 신학기와 봄을 맞이하여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생을 위한 탄탄페이 사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봄맞이 탄탄페이 인센티브 상향운영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는 가계 물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경제 효과를 불러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태백시 탄탄페이 사용액이 총 550억 7천여만 원이었으며, 인센티브 지급액은 57억 8천여만 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김상협 사무총장을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지난해까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며, 청정메탄올 신사업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 시범도시로 선정하는 등 태백시의 미래산업 유치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김상협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GGGI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태백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태백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미래산업 유치에 공헌해 주신 김상협 사무총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태백시가 청정메탄올 생산 시설 구축부터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되어 가는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국내 타지역 인사, 외국인, 재외 동포를 대상으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 도심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재구조화를 통해 도심 공간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외부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대형 버스가 황지연못 진입을 위해 시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회차하는 불편함과 시내 도로변 정차 후 승객 승·하차로 발생하는 시내 도로의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심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나섰다. 향후 태백 힐링시티타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국도 38호선을 이용해 태백을 찾는 차량들이 순환도로를 통해 문화예술회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태백 도심 순환도로 개설 사업은 총 사업비 140억으로 국도38호(태백약초음료공장)~효자1길~사슴목장~3주공아파트~문화예술회관까지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이다. 총 개설 거리는 3km로 현재 사슴목장 입구~문화예술회관까지 약 1km구간은 개설되어 있고, 잔여 2km 구간은 단계별 연차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향후 태백 힐링시티타워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 경관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공원이 완성되면, 황지연못과 황지중앙시장까지 연결되는 시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본 도심 순환도로가 꼭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활용 활성화 방안과 강원자치도 성과평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오는 28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도 교육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강원연구원 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8일 시행된 강원특별법에 따라 2026년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과 평가’에 대비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올해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26일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글로벌 명문 대학교인 “복단대학교(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复旦大学国际问题研究院)”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학생 교류, 학술 연구,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지역 탐방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중 학술 연구 협력 확대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강원 RISE 추진 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CITIZE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창작 지원금 지급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웹소설, 캐릭터(또는 이모티콘),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배경으로 하거나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IP(지식재산)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창작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이상(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IP당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워크숍, 멘토링, 크리에이티브 투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두 개의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창작 지원금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며, 소규모 사회적 경제 조직을 통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원 단계를 ‘성장’, ‘개화’, ‘기획공모’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22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총 77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성장 단계 36개, 개화 단계 5개, 기획공모 9개 등 총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사업 단계별로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는 기획공모 단계에 전통시장을 새롭게 추가해, 전통시장의 공동체성과 자생력,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도록 계획했다”며, “지역 기반의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가 마을 경제의 구심점이 되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