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김상협 사무총장을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지난해까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며, 청정메탄올 신사업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 시범도시로 선정하는 등 태백시의 미래산업 유치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김상협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GGGI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태백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태백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미래산업 유치에 공헌해 주신 김상협 사무총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태백시가 청정메탄올 생산 시설 구축부터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되어 가는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국내 타지역 인사, 외국인, 재외 동포를 대상으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 도심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재구조화를 통해 도심 공간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외부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대형 버스가 황지연못 진입을 위해 시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회차하는 불편함과 시내 도로변 정차 후 승객 승·하차로 발생하는 시내 도로의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심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나섰다. 향후 태백 힐링시티타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국도 38호선을 이용해 태백을 찾는 차량들이 순환도로를 통해 문화예술회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태백 도심 순환도로 개설 사업은 총 사업비 140억으로 국도38호(태백약초음료공장)~효자1길~사슴목장~3주공아파트~문화예술회관까지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이다. 총 개설 거리는 3km로 현재 사슴목장 입구~문화예술회관까지 약 1km구간은 개설되어 있고, 잔여 2km 구간은 단계별 연차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향후 태백 힐링시티타워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 경관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공원이 완성되면, 황지연못과 황지중앙시장까지 연결되는 시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본 도심 순환도로가 꼭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활용 활성화 방안과 강원자치도 성과평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오는 28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도 교육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강원연구원 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8일 시행된 강원특별법에 따라 2026년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과 평가’에 대비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올해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26일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글로벌 명문 대학교인 “복단대학교(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复旦大学国际问题研究院)”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학생 교류, 학술 연구,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지역 탐방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중 학술 연구 협력 확대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강원 RISE 추진 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CITIZE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창작 지원금 지급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웹소설, 캐릭터(또는 이모티콘),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배경으로 하거나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IP(지식재산)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창작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이상(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IP당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워크숍, 멘토링, 크리에이티브 투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두 개의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창작 지원금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며, 소규모 사회적 경제 조직을 통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원 단계를 ‘성장’, ‘개화’, ‘기획공모’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22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총 77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성장 단계 36개, 개화 단계 5개, 기획공모 9개 등 총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사업 단계별로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는 기획공모 단계에 전통시장을 새롭게 추가해, 전통시장의 공동체성과 자생력,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도록 계획했다”며, “지역 기반의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가 마을 경제의 구심점이 되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시도(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 모여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1월 동해선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이 완성되어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4개 시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방문객은 44,276명으로 집계됐다. 승차 지역별 탑승객 수는 경상북도(18,596명)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세무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총 5회 실시한다. 이에 시는 1차 교육을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세무직 43명을 대상으로 2025. 1. 1.자 시행된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내용 및 최신 해석 사례 등 실무 위주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실무교육'에 참석했던 박은실 부과담당, 유덕수 재산과표담당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지방세 개정 내용과 최신 해석 사례 뿐만 아니라,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필두로 세무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995년부터 사용한 강릉시장인 글씨체를 비롯해 강릉시 공인 전체를 한글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변경 추진한다. 강릉시장 및 직속기관, 사업소장, 읍면동장 직인은 2월 25일부터 공고 후 3월 10일부터 변경된 직인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3월 10일부터는 전자이미지 공인 및 법정 서식, 고지서 등 새로 바뀌는 인영으로 사용하게 된다. 민원과, 읍면동에서 민원서류 발급용으로 사용하는 통합민원발급기 및 인증기 공인은 제작 준비 소요기간에 따라 인증기 제작이 완료되는 즉시 공고 후 사용하게 된다. 한편, 회계 및 기타 공인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국별 순차적으로 공고 후 즉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희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에서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체(훈민정음체)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전체 사용하는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남순)는 최근 사무실에서 대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방안전 활동의 2월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홍천읍에서 60.8km의 동쪽 먼 거리에 위치한 내면지역은 고랭지 지역으로 유명한 만큼 영농철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대거 들어오고 분주해지는 만큼 대원들의 지역안전 및 소방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처장인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교육실시 및 사기앙양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2025년 새해계획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 제도 운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강원행정심판위원장),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중앙행정심판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행정심판 관련 제도 개선 △ 화상 구술심리 운영 협력 △ 행정심판 청구권 남용 공동 대응 등 행정심판 제도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민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상정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가 필요한 경우, 세종시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청에 마련된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이동 시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행정심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도민의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26일 심재국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1차 장학생 선발 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초등학생 예체능 장학금 신설,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자격요건 정비 등 재단 운영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3월 공고에서 장학생 선발 예정 인원은 총 620명으로, 대학생 500명, 고등학생 45명, 중학생 45명, 초등학생 30명이 지원 대상이다. 장학금 총규모는 10억 7,200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1차 장학생 452명, 장학금 지급액인 8억 7,978만 원보다 증가한 수치다.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60만 원,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실 납입액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1차 장학생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생활비 장학금과 레벨업 장학금 등 새로운 장학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재단의 발전을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25 강릉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리 유산, 우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류접수기간은 26일부터 3월 5일 17:00 까지이며, 지원자는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문강사는 교안을 수립한 후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국가유산·지역 역사 교육 또는 해설 경험이 있는 자로 미디어 및 디지털 콘텐츠 활용한 교육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세부 자격 기준 등 상세요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강릉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방문 교육 및 체험 학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6일 오후 2시, 춘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인, 도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경제스터디’ 2월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경제스터디’는 경제에 대한 관심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샌드위치 경제 스터디’를 올해부터 기업인, 대학생 등 도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도청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강의를 도내 상공회의소와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경제 교육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강원 경제 스터디’를 통해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제 이슈와 실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론과 실무 간 활발한 논의를 촉진하고, 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 초청 강연자는 한국 경제 및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한 경제전문가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법률, 경제, 기업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강연은 ‘Amazing & Dynami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서 삼척 장호항, 고성 봉포항, 강릉 강문항 3개소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며, 2023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맞춰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 거점 육성, 낙후된 생활 기반 개선,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어촌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공모 사업 공고 이후 전국 98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모 선정률 100%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도는 총사업비 1299억 원(국비 759억 원) 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삼척 장호항, 고성 봉포항, 강릉 강문항은 각기 다른 유형의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된다. 장호항은 경제 플랫폼(1유형, 300억 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민자사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 및 생활 서비스의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래를 위한 춘천 시정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춘천시는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라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춘천의 미래를 위한 투자 설명에 집중했다. 기업혁신파크는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주도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의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춘천에 걸맞은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춘천으로 몰려들 수 있도록 시각특수효과(VFX) 중심의 영상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에서 운영 중인 강릉 청소년 리더스(Gangneung Youth Leaders) 역대 제1기부터 제15기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선·후배 연합캠프가 26일 오후 1시 30분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1박 2일로 열린다.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는 리더십 및 언어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맞춤형 인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화 시대에 맞는 강릉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14기까지 총 320여 명의 강릉시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현재 이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교류 활동 등의 경험을 기반으로 대학교 진학 및 사회 각계각층으로 진출해 있다. 이번 연합캠프는 1박 2일 동안 입소식, 선·후배 친교 활동, 역대 선배특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후배 모둠 활동, 리더스 특강, 사례발표 등이 진행되며, 선·후배 멘토링을 통한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강릉 청소년 리더스 선·후배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구상 및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