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30일 ‘제4회 통증캠페인-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 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통증 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영록 병원장은 “통증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말기 환자들이 남은 시간을 보다 평온하고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증 평가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앞으로도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 완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5월 31일 Hissue Series Ⅰ 'All That Romantic'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역량 있는 하남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 – Hissue(히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과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수준급 연주로 문을 연 공연은,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최정원과 탁월한 테크닉의 불꽃 테너 림팍의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최성수가 등장해 '남남', 'Whisky on the rock', '동행'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탁월한 가창력으로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예술단체와 함께한 공연에 많은 하남시민 여러분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7월에는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자극 클래식 콘서트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율곡으로 대표되는 강원지역 역사 문화자료를 발굴‧육성하고, 도내 산재한 국학 자료의 집대성을 위한 연구기관인 (재)율곡국학진흥원의 창립 이사회가 6월 2일 개최되어 올해 7월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구 이사장, 박원재 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창립 이사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설립허가신청 및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력직 직원 공개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재)율곡국학진흥원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원장 1명 및 4실(기획연구실, 국학자료실, 교육연수실, 경영지원실) 11명으로 구성되며, 강릉시 6급 이하 공무원 1명이 파견되어 진흥원의 출범 초 기반을 다진다. 이외의 직원은 경력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율곡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임원진으로 ▲이사장에 최종구 국제금융대사 ▲원장에 박원재 (사)율곡연구원장 ▲이사로는 한건수 현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오항녕 현 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영복 현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 심경호 현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곽신환 현 숭실대학교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청소년야영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2일 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영장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한 캠핑 문화 캠페인 ▲가스시설 관리 등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 ▲청소년 대상 가스 안전 교육 및 홍보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캠핑장 연계 행사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대상 가스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이 더욱 체계화될 것”이라며 “안전한 캠핑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가스 안전 기술 보급과 전문 인력 양성, 기업의 안전 경영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16부터 18일까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각 열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1·2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남부권에서, 2차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각각 진행했다. 총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 기간 중 부모와 자녀는 낮 동안 분리돼 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녀는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보다 밀착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한경국립대학교 전환교육 특별강연 및 입시상담, 안성 아쿠아필드, 화담숲 체험 ▲자녀 대상 대학생활 체험, 에버랜드, 장애인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문화예술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방문 및 진로 강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0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발전의 과제로 고도제한 완화, 교통 인프라 확충, 대원천 복원 등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김윤환 의원은 “수십 년간 성남시민이 서울공항 인근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및 생활권을 침해받은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것”이라며, 군사기지법 개정과 더불어 성남시, 중앙정부, 군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서울공항 이전 또한 검토하여 성남을 대규모 미래핵심기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위례신사선 등 철도망 확충의 시급성을 짚으며, 철도가 시민의 하루를 바꾸고, 성남의 경쟁력을 바꿀 것이라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본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원천 복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하수관 정비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김윤환 의원은 “정치와 공약은 글이 아닌, 시민의 삶에 새기는 실천”이라며, “성남시도 조례 정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새롭게 출범할 중앙정부와 진짜 성남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171만 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뤄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결된 MOU 계약 외에도 79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어, 올해 수출상담회 총 상담실적은 3,61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동남아 무역사절단에는 모두 8개의 서구 소재 우수기업이 파견됐다. 이 중 건물내장재를 생산하는 ㈜대림산업이, 약 104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의 MOU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건설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K-푸드(음식)·K-뷰티(미용)의 인기를 반영하듯 냉동식품 판매업체인 ㈜디앤푸드(42만 달러)와 화장품 업체 ㈜에스엠하엘(20만 달러)·리모니안코리아(주)(5만 달러) 등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 부품), ㈜펜테크(방수페인트), ㈜오빌(인테리어 용품), ㈜스킨나인코스메틱(화장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일 열린 제284회 인천 동구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영복 부의장, 오수연 의원,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영복 부의장은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동구가 정책과 예산 면에서 소외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동구의 역사적 가치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발전 전략 수립 △핵심 사업 발굴 △주민 참여 보장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송림패션몰 부지 활용과 폐산업시설의 문화예술 공간 전환 등을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선제적 정책과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오수연 의원은 동구의 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 대기업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촉구했다. 동구는 공업지역이 전체 면적의 절반에 달하며, 초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청소년 인재 육성 △환경 개선 △문화 발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기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희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학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공모' 및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여주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또는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평생학습기관 및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대상이며, 특히 읍면동평생학습센터 공모를 원하는 기관은 필수 참석하여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설치 목적과 지원 내용, 공모 참여 방법과 절차,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기준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2025. 6. 5.(18:00)까지 참가신청 및 사전 질문 등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여주시가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민 밀착형 학습 거점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관과 단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천면 도전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금사면 도곡리 태양광 개발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발지 주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산림공원과, 허가과 등 관련 부서와 지역의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도전리 산사태 취약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시 낙석 및 토사 유출 우려가 제기된 지역으로,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면 안정 상태, 배수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필요 시 즉각적인 사전 대피 및 대피에 필요한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인근의 태양광 발전 개발지에 대해서는 개발로 인한 지반 교란 및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하고, 향후 기상 상황 악화 시 비상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단 한 번의 비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산사태나 개발지 주변은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6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를 앞두고 파주시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내 개표소에 대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 이목 집중되는 개표 현장의 군중 밀집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안전컨설팅은 개표소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특수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소 제거, 피난 동선 확보, 초기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파주소방서는 개표소 주변 가연성 물질 정리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표지 부착 상태, 비상구 및 소화기 위치 안내 등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선거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재 나 군중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예비 아빠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참여도를 높이는‘라떼파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라떼파파(Latte Pappa)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 손잡이를 끄는 육아에 적극저인 스웨덴의 아빠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평일 직장생활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총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영유아 행동발달 이해 ▲놀이·상호작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87.2%가 ‘매우 만족’, 12.8%가 ‘만족’으로 응답해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한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가 돋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발달 단계별 영유아 특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여명이 참여했다. 확장현실(XR) 라이딩 체험프로그램과 증강현실(AR) 보물찾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작곡가 피아노 연주·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홀로그램 공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고 실감나는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정보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친환경 과학탐구체험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특강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4하내천봉사대가 주최한 ‘제8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지난 1일 조안면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대와 와부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과 와부읍 홀몸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총 300통의 열무김치가 지원됐다. 특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올해로 8년째 열무김치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홍봉식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무김치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열무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주민분들을 위해 올해로 8년째 열무김치 행사를 마련한 홍봉식 회장을 비롯한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열무김치에 담긴 정성과 온정을 통하여 조안면과 와부읍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1교 1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교 1서포터즈」는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각 학교에 1인 이상의 전담 서포터즈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포터즈는 ▲ 공유학교 프로그램 홍보 ▲ 참여 안내 ▲ 학교별 운영 지원 ▲ 현장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정우 교육장은 “서포터즈는 공유학교 정책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대한미용사회 양주시지부와 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 ‘희망미용실’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미용실’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대한미용사회 양주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에 참여한다. 머리 손질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은빛마을휴먼시아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양재영)에서는 희망미용실의 장소를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마련하여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지부장 또한 “미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미용실’은 이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31일 반려견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분당구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백현동 523) 개장식에 참석했다.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들의 오랜 염원 해소와 반려견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몸통 40cm를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는 반려견은 대형견 놀이터, 그 이하는 중·소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도록 구분해 놓았다. 각 공간 바닥엔 굵은 모래가 깔렸으며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등의자, 원형 벤치, 음수대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앞으로 반려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