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달 3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의왕시 희망복지지원단과 MOU를 체결한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을 비롯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가족센터, 의왕시 경제환경국 일자리과 여성새일팀, 내손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석해 신규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복지 의존형 대상자 가정으로 대상자의 취업 등 경제적 문제, 자녀의 신체적 건강 유지, 가족관계 개선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사례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본 사례의 경우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母子의 생애주기별 개입 계획을 세워 사실에 근거하여 상황을 직면 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달 31일 ‘2022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회의는 총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모(母)의 자살시도를 경험한 트라우마 청소년’에 대한 상담개입을 통해 심리․정서적 부분에 대한 구체적 탐색을 진행했으며, 위기 사례에 대한 지원 솔루션과 기관별 연계 논의 및 정보공유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관내 고위기청소년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을 이해하는 전문적인 자리를 갖고 이를 토대로 유관기관의 협조를 긴밀히 할 수 있는 심도 있는 회의를 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개입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작하는 ‘모아아카데미 여름학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진행하는 모아아카데미는 메이커·미디어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창의(3D펜아트, 블록코딩 등 6개강좌) △미디어(아나운서스피치, 스마트폰사진편집 등 6개강좌) △문화창작(토탈공예, 디자인비누 등 7개강좌) △일일체험‘유별난클라스’ 4개분야를 개설해 청소년의 자기개발 기회를 준비했다. 모아아카데미 여름학기는 7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수강생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31일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해 선착순으로 접수 할 수 있다. 다만, 일일체험 ‘유별난 클라스’는 6월에 진행되고, 접수기간은 6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될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이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해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도시농업 전문인력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 공모 맞춤형 노선버스에 선정돼 지난 달 3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목적 버스운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맞춤형 노선버스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의왕시가 제안한 노선이 선정됨에 따라 2대의 버스를 확보하여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평일에는 출퇴근 및 통학형으로 2대가 운행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노선을 달리해 교통취약지역 생활편의형으로 1대가 운행된다. 평일은 21번 시내버스가 '능안마을~백운밸리~백운고~갈뫼중~모락고'를 운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21-1번 시내버스가 '능안마을~롯데타임빌리지~새터마을~청계주민센터'를 순환한다. 맞춤형 노선버스 운행손실금의 일부는 경기도와 의왕시가 50%씩 부담하며, 버스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최순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은“그동안 1시간 가량의 긴 배차간격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능안, 새터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향후 4년간 의왕시정을 이끌게 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개표율 90.01% 상황에서 김 후보가 3만9918표(55.65%)를 얻어 3만1801표(44.34%)를 받은 현 시장인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1.31%p 앞섰다. 김성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3월9일 '정권교체'를 이루고, 드디어 오늘 '정치교체'를 이뤄냈다"며 "성원을 보내 주신 17만 의왕시민께 감사를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며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선언으로 선거에 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의왕시장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발전이 멈춰버린 의왕을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믿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와 경쟁한 김상돈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구건강 실천 챌린지 ‘나만의 에코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만의 에코템’은 의왕시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텀블러 에코백을 직접 만들고, ‘지구건강 N행시 짓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구건강 N행시 우수 작품을 선정해 1층 모아카페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 내 주체적 역할을 발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 기장 김민정(15)양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구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날 기념 ‘제2회 90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 회복을 위한 ‘작심삼일을 벗어나는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꿀팁’이라는 주제로 운영, 의왕을 넘어 서울, 부산, 안산, 춘천, 파주 등 전국에서 30여 편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정감 있는 광고 느낌으로 자막 및 연출 방법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은 ‘대상(해피피그)’을 비롯해 ▲최우수상(RGB) ▲우수상(WBS) ▲장려상(윤이정 외 2명) ▲장려상(프레임) 총 5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공모전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들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독서동아리 기본교육과정‘모락모락’강좌를 운영한다. ‘모락모락’은 독서토론의 필요성과 도서장르(인문학, 문학, 그림책)별 토론방법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다.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격주로 금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수강 후 후속 과정으로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독서 토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포스트잇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포스트잇 독서토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 ‘번개독서토론’의 후속 토론 프로그램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된다. 6월 토론은 ‘구성원의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 가족’을 주제로 2020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도서인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선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포스트잇 독서토론’게시판에 직접 포스트잇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의왕시중앙도서관 포스트잇독서토론’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댓글을 남겨 자신의 독서경험과 의견, 느낌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눔으로써 시민의 독서 습관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5월 28일(토) 의왕덕성초등학교에서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 사업인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한 벽화그리기는 초등학교에 놀이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 서정국 교수를 비롯한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 바닥에 사방치기, 기차놀이, 달팽이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닥놀이 벽화를 그렸다. 상반기에는 백운초, 내동초, 덕성초등학교에 바닥놀이 벽화 환경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4개교, 2022년 5개교에 바닥놀이 벽화 환경 그리기를 진행해 총 의왕시 초등학교 9개교에 화사한 벽화 환경이 조성된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생활이 점점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바닥놀이 벽화로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4일(화), 5월 28일(토) 양일간 청소년 주간행사‘슬기로운 도담생활’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도담생활은 2022년 의왕시 청소년의 날 기념, 의왕시 청소년 주간행사의 슬로건 ‘금쪽같은 내 건강’을 주제로 청소년의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는 ‘우리 가족의 마음정원’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정원을 만들며 가족 내 소통의 시간을 갖고, 2부 ‘나만의 힐링정원’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민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한 덕분에 제2회 의왕시 청소년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다음 행사에서도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봉사단 ‘해늘’은 지난 27일 직접 만든 제습제 100개를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의왕시 청소년주간의 날을 맞아 진행된 ‘금쪽같은 내 건강’프로그램 중 열 번째 이야기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집 만들기를 위해 청소년봉사단 ‘해늘’이 활동을 진행했다. 21일 제습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덥고 습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우리들이 직접 만든 제습제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봉사단‘해늘’담당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대상들을 위해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7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작업장‘브레드림’에서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쿠키 200개를 준비해 찾아가는 기부행사를 펼쳤다. 쿠키는 의왕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에 전달돼, 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결식아동지원 도시락 사업을 통해 도시락과 함께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동안 브레드림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3개월간 꾸준히 브레드림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레솔레파크 분수광장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레솔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는 리플렛 배부, 공정무역 퀴즈맞추기와 공정무역 상품홍보 등을 진행하고, 공정무역을 통한 착한소비가 저개발국의 아동노동착취를 막고 빈곤을 해결해가는 작지만 큰 변화의 시작이라는 가치를 전달했다. 시는 작년 9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추진하는 등 공정무역인증 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이승현 대표는 “이번 공정무역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커뮤니티와 판매처를 확산해 의왕시가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제2회 의왕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모범 청소년 6명에게 의왕시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7개 부문의 청소년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국제화를 제외한 6개 부문 총 9명을 추천받았고,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총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자원봉사 부문 이효진(모락고) △효행 부문 황채원(덕장중) △근로 부문 권순우(엠제이 상사) △문화예술 부문 이혁(의왕고), △스포츠 부문 오승아(백운중) △과학기술 부문 박홍준(경기과학고) 총 6명이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각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의왕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고객 및 G-Sport클럽(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전문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형 운동부)의 활성화를 위해 천정수직조하식 농구대 및 벽면부착 높이조절식 농구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노후화된 이동식농구대는 다목적체육관의 종목변경 시 시설물 설치 및 정리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번 수직조하식 농구대는 1~2분 안에 농구대 설치와 정리가 가능해 종목전환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전장치와 백보드 높이조절이 추가된 모델로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높이조절이 가능해 모든 연령이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는 농구 꿈나무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정점이 지난만큼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