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1월 3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600억 원이다.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다.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환 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 대구)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작년 한 해 제조중소기업 252곳에 이차보전금 약 27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고물가, 고환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서민가계에 가중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월 8일까지 물가대책반(3개 반)을 편성, 운영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경기도와 2월 5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날 물가대책반과 물가 모니터 요원이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담합,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불법유통 등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흥화폐 ‘시루’ 이용자에게는 시루 구매 시 6% 할인 혜택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도울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돼 민생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 추진으로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겠다. 아울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지자체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 개방 자원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더욱 나은 개방ㆍ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에서 보유 중인 공유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이용자가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흥시는 한울터, 배곧·소래 너나들이, 담쟁이, 숨쉬는 놀이터 및 문화복지센터 3곳의 공유공간 개방을 공공자원 활성화 우수사례로 제출해 공공개방자원 발굴·관리, 홍보실적, 이용자 만족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시흥시는 시민들이 공유 공간 등 물리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강좌나 체험 같은 무형의 공유자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0일 2024년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확보’, ‘민간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신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장 주재로 본부장, 실장처장단장이 참석하여, 연초 진행됐된 실·처·단별 비전보고회를 바탕으로 2024년 공사 주요사업의 세부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 혁신정책과 시흥시의 시정방침을 공사 사업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본부별 주요 현안으로는 사장직속의 △관광사업 단기계획 도출, 안전사고 예방체계 확립, 경영시설본부의 △민간이양 사업 검토, 민원체계 고도화, 도시발전본부의 △공공주택 건립 및 권역별 개발사업 속도감 제고, 환경교통본부의 △환경시설 공사에 따른 공백 최소화, 공영주차장 회전율 제고 등이 꼽혔다. 정동선 사장은 “연초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전 직원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소속과 직급에 국한되지 말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류와 방안 제시를 통해 관광사업의 성공적 안착, 도시개발사업의 적극적 추진, 대행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모두 달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올해 시의 주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 및 ‘시흥거북섬축제’의 총감독으로 김종원 감독을 영입해 1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총감독으로 위촉된 김종원 감독은 관악강감찬축제, 양구배꼽축제, 보성녹차다향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총괄해 온 축제전문가다. 김종원 총감독은 다양한 축제를 총괄한 경험으로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를 비롯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한 시흥거북섬 사계절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총감독은 ▲시흥시 주요축제 책임 기획 및 총괄운영 ▲시흥지역특화관광축제 컨설팅 ▲축제연출 및 현장 지휘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축제사무국 및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에 힘을 모으게 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시흥시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축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라며 “총감독과 함께 시민이 사랑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저소득 중증장애인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행복 꾸러미에는 ㈜사계절시스템이 후원한 백미 10kg 50포와 목양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1상자 50개, 협의체 기금을 통해 구매한 식료품 세트 50개(1가구 2만 원 상당)로 구성됐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풍성한 꾸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매년 이웃 주민이 나눔에 함께해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연성동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일환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0일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일환경은 2017년부터 꾸준히 명절과 연말에 다양한 후원 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장강박증 가구를 도와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저소득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종수 ㈜대일환경 대표이사는 “주민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신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 주시고, 폐기물 수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대일환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설을 앞두고 후원해 주신 마음을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29곳을 직접 방문해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이날 대야동 경로당 29곳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더불어 위문 물품까지 직접 전해줘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월 3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내빈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드림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임명장 전달 및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이우재 이임 회장에 감사장 전달, 한영희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기 주민자치회의 발대식도 함께 이뤄졌다. 군자동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지난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위원 선정 절차를 거쳐 군자동 주민을 대표할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총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군자동 주민자치회 2기는 2024년부터 향후 2년간 주민 편의와 복지증진,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영희 취임회장은 “군자동 주민자치회의 기초를 잘 다져준 이우재 전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제2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군자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군자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뜨는어린이집은 지난 1월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20만6천 원)을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해뜨는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미옥 해뜨는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마련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남원참추어탕은 지난 1월 31일 신천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원참추어탕은 2대에 걸쳐 사업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관계단체와 연계해 어버이날에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심서후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주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의 주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는 이웃의 후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현장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농가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 궤양 예찰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일부 월동이 가능하며, 다음 해 봄에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나무 내 병원균은 잔가지에서 굵은 가지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궤양 제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고 미리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궤양 제거는 화상병뿐만 아니라 화상병과 증상이 유사한 ‘배 줄기마름병’에도 방제 효과가 있다.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및 소독약을 발라준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겨울철 유사 궤양 제거를 통해 화상병과 더불어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열악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시흥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민간 분야의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소재한 종업원 100인 미만 중소기업(제조업), 종사자 100인 미만 요양병원, 사회복지ㆍ재단ㆍ의료 등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지원할 수 있다. 휴게실 시설 설치와 개선 공사를 지원하고, 냉난방시설과 환기시설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신설)할 때는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기존 시설을 개선할 때는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매하는 물품(탁자, 의자 등)만 지원할 수 있으며, 단순 소모품만 구매하는 것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보조금의 5~20%에 해당되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많은 노동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4년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ㆍ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ㆍ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ㆍ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육과정 연계 등 3개의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고고학 및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이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전문강사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4년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ㆍ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통로 332(직업으로 통하는 진로 332)’의 전문 직업인 멘토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332’는 시흥시 행정조직 내 있는 부서의 총 332개 팀 수를 의미한다. 모집 분야는 교육부 국가진로교육센터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전공계열과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직업계열을 준용해 시흥시가 개발한 ‘K-시흥 진학직업계열’로 인문, 사회, 교육, 국제, 경영, 관광, 공학, 자연, 의약, 융합, 특수, 예체능 12 계열이다. 전문 직업인 멘토 지원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청소년을 만나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인 특강과 꾸러미를 활용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전ㆍ현직 직업인으로, 해당 분야 전공자, 해당 분야 관련 기관 재직 또는 실무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자 등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의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동아리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취업ㆍ창업을 원하는 자발적 모임의 여성 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탈피해 최소한의 경력 개발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한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훈련형 사업공동체(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ㆍ창업 동아리 지원으로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이 마련되고, 사회적경제 창업으로도 이어져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농ㆍ축산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연이율 1%인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희망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ㆍ축산ㆍ어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는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시흥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농업인은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