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우 반 소’(우리집 반려동·식물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반려동·식물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반려동·식물의 사진을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자랑하고, 반려동·식물 사진을 붙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통진도서관 메일로 자신의 반려동·식물 사진과 닉네임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책갈피는 매주 목요일 1층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서윤 어린이가 세천책 64호 달성자가 됐다. 안서윤 어린이는 10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안서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바다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인형이 바다에 빠지면서 여러 바다생물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두금 하얀말이 너무 불쌍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안서윤 어린이의 아버지는 ‘다양한 책을 함께 읽으면서 엄마 아빠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아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책과 함께 좋은 추억 그리고 한글공부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 ‘어쩌다 마주친 연극’이 지난 28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분야 생활문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어쩌다 마주친 연극’은 배우들이 대본을 보며 움직임 없이 연기하는 방식의 낭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8일 첫 공연으로 소방사의 고충과 현실을 그린 '강기춘은 누구인가'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11일과 25일에는 각각 평범한 도시민들의 서글프지만 따스한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당신이 잃어버린 것'과 시인 기형도의 시에서 얻은 사유를 토대로 극적인 변화를 시도한 '기형도 플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고 50년 이상 연기활동을 한 박봉서 원로배우가 출연(강기춘은 누구인가) 및 연기지도(당신이 잃어버린 것, 기형도 플레이)를 하며,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희즐연’ 회원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용현동 소재 무명애국지사 묘소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나종묵 회장의 추념사, 김동근 시장의 추도사에 이어 용현초등학교 한채이 학생의 조시 낭독과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조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나종묵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유족과 후손에게 우리 국민 모두가 변함없이 보훈의 손길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도사에서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의정부시를 경기 북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쓰기부터 영상제작까지’를 주제로 디지털배움터(에프엔제이)와 협력해 진행된다.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소양을 배양하며,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 달 동안 수정도서관에서는 ▲송선갑(AI 활용) ▲조희주(AI 인문학) ▲김태형(디지털 디자인, 코딩 등) ▲박경순(AI활용, 영상제작) ▲유숙영(온라인 재테크) 등 5명의 디지털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7개 강좌(63회 교육)가 운영된다. 특히 ▲AI ▲영상제작 ▲메타버스 ▲당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 다루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페스티벌은 신중년, 성인, 초등학생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동두천시지회는 29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안보 순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보순회 강연은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공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지부가 경기도 지역 지회를 순회하며 안보 강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은 동두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의 기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시에서 실시하는 ‘안보순회 강연’은 6ㆍ25 전쟁의 희생을 드높이고, 호국영웅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조국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6·25전쟁 참전 용사분들께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라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의 소리를 에이에스엠알(ASMR)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정약용 브랜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제작 사업’의 하나로, ㈜마젠타컴퍼니와의 협력 아래 정약용 유산을 비롯한 남양주의 문화를 아카이브 서비스로 제작하고,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카이브 서비스는 남양주의 대표적 명소인 △정약용유적지 △마재마을 △운길산 △수종사 △봉선사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6개의 테마·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ve '다산의 가을' △다산이 사랑한 백성들의 '이야기(愛民)'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음식의 맛' △다산의 '삶' 거닐다 △다산이 사랑했던 '차(茶)'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직업의 맛'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지난 25일 물의정원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인 Live '다산의 가을'을 선보였으며, 공연에는 경기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바순 연주자 윤소희가 참여해 남양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초등~중등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청소년 건정육성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 사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꿈꾸는 꿈틀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예술 체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레진 아트, 요리, 미니어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니어처 : 탕후루 가게'는 직접 탕후루 가게의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구상하며, 내부에 들어가는 세세한 소품(화분, 간판, 진열대 등)을 채색하고 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고, 창의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호(평택중 2학년) 청소년은 “미니어처 탕후루 가게에 들어가는 소품들을 전부 직접 만들고 채색해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생각대로 공간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26일 2024 청소년축제 '서청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4 청소년축제 '서청제'는 ‘가을할 서, 푸를 청, 축제 제’의 한자어로 ‘푸른 가을하늘 아래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하는 축제’로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틴이핑) 청소년들이 모여 축제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 놀거리(보드게임천국, 유스올림픽), 체험거리(낭만&놀이&미디어부스, 말도안대회), 흥거리(청소년공연, 무소음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 사회를 맡은 평짱모 회장 김동훈(평택중3)은 “우리 모두 같이 만들어낸 서청제의 순간들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여러 청소년과 함께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19시 세종국악당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하여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 이번 유명작가 초청 특강에서는 행복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김 박사가 특유의 유쾌하고 탁월한 언변으로 설명하여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직접 보기 힘든 저자의 강연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재미있으면서 마음에 오래 남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우리시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등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11월 14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도서관과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2024 고양 독서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작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에 이어 함께 읽는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었다. 올해 독서대전은 ‘있다, 읽다, 잇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고양시 도서관과 지역의 독서, 문화, 교육, 예술계 여러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북토크, 독서 포럼, 공연, 독서 레크레이션, 북마켓, 전시 등 9개 영역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첫날,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이 열렸으며, 강연 후 고양시 독서동아리가 작가에게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정도서관에서는 故최인훈 작가를 기리는 ‘밑줄 축제’가 열려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개막행사에서는 독서문화 활성화 유공자를 표창했다. 2024년 고양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우수 3가족과 호반지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0'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동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경기행복학습마을 ▲관학협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 지원 기관 등 7개 분야, 200여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다양한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가한다. 오산시민강사와 공간주가 ‘동행하는 배움! 내일을 밝히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오산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이웃축제를 통해 이웃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웃축제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신청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2020년 11월, 비전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의 공간제공을 넘어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과 함께 체험, 작가와의 소통 그리고 큐레이션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외 예술인과 아마추어 신인 작가 모두에게 주어지며, 월 단위(작품 반입 및 철수 기간까지 포함)로 전시가 가능한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장르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예술분야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최종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 무상 임대, 홍보물, 현수막, 엽서 제작 등이 지원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포승 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23개의 읍면동 위원회와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국·도·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의 개회식에 이어 2부는 각 읍면동장의 제기차기 시합을 시작으로 단체 퀴즈, 탑 쌓기, 계주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신 박종업 준비위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이 회원들의 신뢰와 우정을 두텁게 하여 내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복지교육국 내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중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전통무예 국궁을 체험하는 ‘가족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12가족, 총 43명이 참여해 뜻깊은 전통문화 탐방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파주에 있는 활·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궁시박물관과 다양한 전통 유물 및 기록을 보존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방문했다. 영집궁시박물관에서는 대나무로 직접 활과 화살을 만들어 과녁에 쏘아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가족별로 수장고에 보관된 소장품을 관람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세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