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STAY 동해’를 핵심 콘셉트로 한 2025년 관광 홍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의 성공적인 관광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는 방문객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스마트 맞춤형 관광, 글로벌 액티비티 관광, 웰니스·힐링 관광, 야경 관광, 강원 방문의 해·1,200만 관광객 유치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스마트 맞춤형 관광은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젊은 층은 SNS, 중년층은 음성 광고, 노년층은 방송·영상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먹킷리스트·버킷리스트, 트레킹·러닝 지도 제작, 로컬 책방 여행 등 테마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소년·중장년·단체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폭넓은 관광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기관, 농업인 단체가 참석해 2025년 추진되는 농촌지원분야 18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 53개 사업 총 71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264개소의 농촌지도사업 시범·지원사업 농가 및 단체를 선정 했다. 올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노령화 등 농업현장 여건 변화와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홍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 현장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소득작목 발굴, 과학영농 지원체계 강화, 전문농업인 육성, 현장 밀착형 농기계 사업 강화 등 올해 농촌 지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미취업 여성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홍천군은 경력 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강원일자리 정보망)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규 10명, 재참여자 5명으로 총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홍천군이며 가구소득 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홍천군은 대상자 모집이 완료되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예비교육을 1회 실시할 예정이며, 4월부터 구직활동 지원금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신규참여자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재참여 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교육비와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하면 현금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3월 4일 2025년 선정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공급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보충 식품 검수(식품별 위생 상태 및 유통기한 확인, 중량·품질 검수 등) ▲식품 보관 상태 및 배송 차량 확인(식품 보관 냉장 온도, 위생 상태, 배송 식품 운송 차량 내부 온도 측정 등) ▲개인 위생교육 철저 ▲민원 친절 응대 당부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임신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위하여 맞춤형 영양교육과 정기적 영양 평가,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홍천군 거주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72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연중 신규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영양보충식품 공급업체 점검을 통하여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수혜자가 안전한 보충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를 재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3월 8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3월 22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단, 폭우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하거나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 홍천 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등산 이외에도 야영장 및 백사장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이용하기 좋아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홍천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하나인 팔봉산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홍천군의 상징적인 산으로, 이제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봉산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전한 시공을 위해 겨울철 공사를 중지했던 속초시의 주요 사업들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정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주요 사업들에 대한 공사를 중지했으며, 이번 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별 상황에 맞춰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 사업은 이번 주부터 공사 중지를 해제하고 골조 공사 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8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에 돌입하며, 시에서는 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사업은 오는 3월 1일 공사를 재개한다. 산모실 10실,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공공산후조리원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된다. 시는 이 시설과, 향후 추진 예정인 육아복합지원센터, 인근의 공공분만산부인과를 연계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복합적이고 세밀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훈회관 이전 신축 사업과 속초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1일 지역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과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공익활동사업 180명, 역량활용사업 8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건강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어르신들이 사회참여의 기회와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설치 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먹는물관리법' 및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2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설치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자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적정한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설치 신고 사항과 실제 운영 여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관리대장 작성 및 유지 여부, 적절한 관리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미신고 시설에 대한 신고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에는 삼척교육문화관, 강원종합박물관,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다수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영화관, PC방, 업무시설 등이 포함되며, 신규 점검 대상 시설도 포함되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가 시행되며, 신고 또는 변경 신고 미이행, 관리 위반, 거짓 보고 및 명령 불이행 등의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족센터는 2025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온가족보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면접교섭 서비스 ‘만나, 봄 센터’ 모집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면접교섭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직접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교류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유지하고, 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220개 기관이 온가족보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신규 기관 35곳이 추가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삼척시가족센터를 비롯해 총 4곳이 선정됐다. 삼척시가족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가족상담 수요에 맞춰 개인상담, 부부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욕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삼척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외부 상담사의 역할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접교섭 서비스에서도 외부 상담사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박나윤 센터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문화원이 주관한 제117주기 민긍호 의병장 묘제가 지난 25일 봉산동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여흥 민씨 종친회 및 광복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긍호 의병장은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해,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를 시작했으며,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 100여 차례 전투를 치르며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1908년 2월 29일 민긍호 의병장이 순국한 이후 유가족들은 북만주로 이주했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민긍호 의병장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순국 117주기를 맞아 나라를 위한 민긍호 의병장의 넋을 기리며, 민긍호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주관한 ‘대학 연계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메디컬 분야 대면 실습 체험 제공과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 증진,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먼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동대학교 공공기관 연계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월 5일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치기공학과 등 5개 학과 대면 실습 체험과 2월 5일과 24일 공공기관 견학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됐다. 학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 5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별 기관 소개 및 채용제도를 안내받고 채용 및 업무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과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을 3월 4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를 이행한 것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홈페이지 내 조직도 및 직원안내에 공개된 직원 성명만 삭제하고 부서명·직책·전화번호·담당업무는 기존대로 제공해, 관련 문의 등 업무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성명 비공개 전환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자료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3월 4일부터 공공 건설사업 공사를 재개한다. 앞서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시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함에 따라 신규·이월사업 (재)착공 등 각종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토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기온 강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작업은 보온 등 품질 저하 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9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222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총 2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농촌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 및 관계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홍보 강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강화,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행사 전 강원소방본부에서 회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루어졌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관광 발전에 기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속적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9168명이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33명(19%) 증가한 규모로, 도내 16개 시군의 개별 농가와 지역농협(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정되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형’과 ‘공공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농가형’(8,763명)은 개별 농가가 직접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근로하는 형태이며, ‘공공형’(405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와 계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게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맞춤형 인력공급 시스템을 통해 농가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정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총 41억 원을 투입해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편익 지원(의료공제회, 고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릉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나의 성장기록 감정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의 저자 조연주 작가가 감정일기를 통한 자기객관화와 감정면역력을 주제로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연수원의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책문화센터의 지원을 통해 책자 형태로 출간되며, 5월 20일 진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성과나눔발표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해당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자치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공무원들의 지자체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에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강릉시위생단체협의회 소속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등 10개 단체와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