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3년 하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의 활동 내용을 담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동네방네 웃음판'의 행복한 밥상, 새싹인삼 기르기, 소식지 제작 내용이 담겼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활동 내역과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현황 등이 게재됐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그 소개를 통해 크고 작은 후원들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길 기대하며 나아가 안성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매번 안성1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노고를 많은 분들게 자랑하고 소개할 수 있는 소식지가 발행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일죽면의 한 가구를 위해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밤에 일죽면 하동마을에선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식을 접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권혁재 사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피해 가구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품을 전달한 상태고,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비롯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 중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모쪼록 피해 주민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고, 면에서도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가을 열린 2023년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 일죽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27일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이장은 “응당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함께 돕고 베풀며 살아야 하고, 나의 베품은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이 생긴다.” 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시는 분으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금광면에 훌륭하신 분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2022년에 이어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시는데 올해는 현금 210만원과 쌀10kg 71포,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소재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28일 라면 56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윤택 회장은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기념하며 입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축하드리며, 더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과 대표 회의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사회적 기업 ㈜마을도시락에게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마을도시락은 경기도 안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아동 간편식 도시락인 ‘이락’, ‘호미요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10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한 끼를 선물하고, 더불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이뤄졌다.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좋은 맛, 건강한 맛, 즐거운 맛’이라는 슬로건처럼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밝은 미래를 펼쳐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강봉돌(1990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안성 원곡-양성면에서 일어난 3.1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민족 대표의 재판 과정에서 언급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전국 3대 실력항쟁 중 하나이다. 실력항쟁은 2,000여 명에 달하는 시위군중이 참여한 매우 공세적인 만세시위였으며 식민지배기관인 면사무소 · 주재소 · 우편소 등과 일본인의 가옥 ·상점을 파괴하거나 소각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강봉돌 선생은 1896년 1월 25일 안성 원곡면 지문리 출신이다. 선생은 어머니와 함께 짚신을 삼으며 가난하게 생활하던 와중에도 1919년 4월 1일 원곡면사무소에 군중들이 모여 만세시위를 전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위대에 합류하여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당시 23세의 젊은 청년이었던 선생은 원곡면사무소 앞에 모인 1,000여 명에 달하는 시위대와 함께 만세고개를 넘어 식민지배기관이 밀집해 있던 양성면으로 이동했다. 양성면민 1,000여 명과 함께 양성주재소 앞에서 대규모 독립 만세시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올해 초부터 연중 '함께나누는 따뜻한 안성'슬로건을 걸고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모여 연말 집계결과 기부금(품)모금액이 평년보다 4억원 이상 증가하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해였다. ■ 국공립진사어린이집 현금 120만원 기부 국공립진사어린이집(원장 박인영)에서는 원아 시장놀이 행사 수익음 12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원아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했다. ■ 청년농부 한태웅 쌀 5kg 100포 기부 안성의 자랑, 청년농부 한태웅님은 직접 농사지은 쌀 “태웅미”를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 안성시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현금 200만원 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10명의 선수가 각각 십시일반 모아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곽필근 감독은 “안성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수 있었기에 보답으로 기부하고자 한다. 좋은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 금강전력 이재량 대표 현금 30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다른 열정과 끝없는 도전으로 안성시 농‧축산업의 발전을 이끈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지방기술서기관)이 29일 장장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가족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직원,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김건호 소장의 퇴임을 축하했으며, 재직활동 동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김보라 안성시장의 격려사와 후배공무원의 환송사에 이어 김소장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건호 소장은 1987년 2월 축산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입문하여, 2012년 1월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해 삼죽면장, 일죽면장, 안성2동장, 원곡면장, 서운면장, 축산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3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김 소장은 안성 농‧축산의 대부로서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고환율, 원자재,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의 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상생축산업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안성축산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서인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배리어프리 전통시장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송억한 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인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키오스크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확산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 보행약자를 위한 스마트 배리어프리 전통시장을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ICT 기술을 활용한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 안내 및 결제 시스템은 물론 물적 인프라로 점포별 데크경사로 설치와 미끄럼방지포장과 고객쉼터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되어 보행약자의 전통시장 이용에 편리성을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배리어프리 스마트 전통시장은 보행약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했으며, 외국어 번역 기능도 있어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관내 1인가구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년간 101억 1천 5백만원을 투입해 ‘안성시 1인가구 정책참여단 운영’ 등 31개 과제를 추진한다. 안성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23~’27)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추진체계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생활안정 ▲주거 ▲안전 등 6개 영역에 3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도시 안성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 안성 ▲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 등을 3대 추진 목표로 제시하고 안성시민의 36%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방점을 두고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돌봄, 생활안정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1인가구 정책참여단 운영, 남사당 실버 동행 콘서트, 1인가구 중증장애인 세탁지원 시범사업, 독거노인 낙상 예방 사업,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등 20개의 과제가 새롭게 포함돼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기본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8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돌봄센터를 통해 방과후에 돌봐줄 곳이 없어서 아이들이 학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님들도 마음 편안하게 직장생활하고 돌아와서 아이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KCC스위첸아파트가 아이들과 부모님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이미화 센터장은 오늘 주신 관심과 응원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은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아파트 경로당 2층에 위치하며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년 1월부터 이용아동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지난 28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 2개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와 2차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24년에 전국 84개소의 재택의료센터가 지정됐다. 안성시는 2022년 12월부터 서안성의원이 1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2024년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추가로 지정되어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이나 시설 대신 가정에서 월 1회 의사 방문진료, 월2회 간호사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수시 방문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 받을 수 있으나,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대신 일부 본인 부담 비용이 발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내년부터 2개 기관의 재택의료사업 운영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범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간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성에 계속 거주하며 살기 좋은 안성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1월부터 사립유치원의 식기소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치원 급식 시, 식판 사용 후 가정에서 세척하여 다음날 아동이 다시 유치원으로 가져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식판 유해세균 및 곰팡이 발생 등 위생 문제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하여 안성시는 유치원 급식 시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고 학부모, 아동, 교직원 모두가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립유치원 식기소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소재한 사립유치원 11개소이며, 지원 금액은 유치원 재원아동 1인당 월 10,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각 사립유치원에서 매월 1일부터 ~ 10일까지 시청(교육청소년과)으로 소독업체 이용료 지출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식기 위생 관리가 강화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교육 기관인 사립유치원에 대하여 난방비 및 교재교구비 등 재정 지원을 통하여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2024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1월2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해서 대출 받아보는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 절약 효과가 크고,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서 이용의 편의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에서는 0~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고 전했다.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에 매월 100만원, 1세 아동 가구에 매월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2024년에는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원, 1세 아동은 월 15만원 인상됐다. 기존 지급대상자들은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반은 47만 5천원을 지원받으며, 0세(0~11개월)는 부모급여 100만원의 차액인 46만원을, 1세(12~23개월)는 부모급여 50만원의 차액인 2만 5천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받게 된다. 부모급여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급여뿐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기존 본청 사회복지과와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같이 처리되던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2024년 1월부터는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업무 이관이 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안성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11월부터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업무이관이 됐지만,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말까지는 본청에서도 함께 처리하는 유예기간을 가졌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윤년으로 인하여 개장·매장신고 신청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원곡면·일죽면 등 시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분묘를 개장·매장하는 경우 직접 시청까지 내방하여 처리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새해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처리되는 만큼 혼동되지 않고 꼭 분묘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개장 전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분묘사진, 고인과의 관계확인 후 개장신고를 신청하면 되며, 매장신고는 매장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고인의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 등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