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900여평에 식재한 60,000본의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뤄 공원 이용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지난 17일(화) 밝혔다 황학코스모스 35,000본, 그 외 코스모스 25,000본 등 총 60,000본을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림공원과에서 씨를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피어 가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완료된 금은모래강변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차, 2차에 걸쳐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전시모형 등)을 철거 후 사계절 태마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원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13시 20분부터 16시까지 황학산수목원에서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되며, 황금빛·주황빛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색채와 고즈넉한 분위기,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곱 번째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여주시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 인디밴드 삼점일사,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재즈 김영민 쿼텟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가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과 탐방객들이 수목원 가을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새 단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한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본인이 소유한 다양한 기기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세련된 반응형 웹을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온라인으로 거주지를 확인하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하여 도서관 회원가입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져 회원증 발급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 전문 검색엔진을 탑재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북큐레이션 기능 제공과 더불어 문화프로그램 및 시설 예약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시민들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도서관 이용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0월 25일 ~ 2023년 11월 5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특별전시 ‘정영한 개인전 ; 크로니클_이미지의 신화’를 개최한다. 작가 정영한은 10년을 주기로 변화의 시기를 맞으며, 작품의 주제와 소재 역시 이에 따라 변화한다. 각 시기를 거치며 주제를 표현하는 이미지와 소재는 변화의 양상을 가져오지만, 작품 전반에서 보여지는 작가의 메시지는 지금 이 시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신화에 대한 이야기다. 동시대 예술의 변화에 발맞춰 회화의 본질과 정당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작품 안에 신화적 상징물 또는 시대의 아이콘(ICON)을 등장시킴으로써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회화에 담아낸다. “우리가 반드시 되찾아야 할 잊고 사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문제 제기, 많은 영향을 주었던 예술사의 유령들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이러한 묵직한 메세지들을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한 번에 전달될 수 있는 회화 이미지의 힘을 되살려내는 것 등이 바로 개인의 서사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화가로서 내가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이유이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BS1‘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오곡나루축제 편을 오는 20일 축제 개최장소인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촬영한다. KBS1‘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인생 후반전을 중년 여자 스타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고민을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오는 20일 여주오곡나루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여주시의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하는 ‘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외에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여주시 대표 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를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로서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여주쌀, 오곡 비빔밥 먹기’, ‘쌍용거줄다리기’, ‘은하수 낙화놀이’ 등이 있다. ‘여주쌀, 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쌀과 여주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오곡 비빔밥을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슬로건으로 삼아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으로 구성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나루마당은 낮부터 밤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추진 함에 있어 17일 현장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코카콜라 여주공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합동점검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인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그리고 사업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합동점검단은 코카콜라 여주공장 등의 안전관리 상태와 소화시설 및 피난시설 등을 돌아보고 시설관계자와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확인했다. 특히 산업현장 등의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본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우 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민들께서도 자율안전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 및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학습 로봇인 ‘알파미니’는 코딩 기능을 활용하여 동요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수업 알리미 역할을 하며 새로운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추진 중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체험과 로봇을 활용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새로운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알파미니’는 현재 18개소, 36대로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확대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미래 기술을 체험 및 언어와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 지난 16일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여주시민 골프대회가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200여 명의 여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인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시상식에 앞서 여주시 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수도권 최고의 골프 명문도시 여주시에서 많은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골프장을 비롯해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신 골프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강천섬, 가을에 빠지다’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8일까지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천섬, 가을에 빠지다’ 프로그램은 강천섬의 가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힐링 작은 음악회와 어린이 독서광장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힐링 작은 음악회는 10월 14일, 11월 4일, 5일, 18일에 걸쳐 총 4회 동안 진행되며, 가을바람과 같이 잔잔한 선율을 담은 기타, 피아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스킹 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독서 광장은 11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강천섬 은행나무 풍경 아래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그림책 버스킹,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힐링 작은 음악회는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어린이 독서광장 프로그램은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참여자 모집 공지가 게시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가을을 맞아 강천섬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분들의 힐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여주도서관 전시홀에서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아이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 32점과 그 밖에 센터 아이들의 특별활동 모습을 전시용 패널에 SNS사진첩 형태로 자체 제작해 전시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여주시에 초등돌봄기관이 16개소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센터 주소와 전화번호, 프로그램 안내 등 센터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를 관람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순열)은 “꿈 많은 청소년으로 성장하시길 빕니다.”라고 축하의 글을 남겼고, (사)여주문인협회장(안윤희)은 “방정환 선생님이 주신 이름 어린이. 밝고 건강하고 사랑스런 성장으로 이 나라 주인되세요” 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장(김혜련)은 “전시회를 방문하셔서 응원의 글을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주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방과 후 돌봄기관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아이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여주시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5대영역 중 안전한 행복여주 건설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위기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소방안전분야 전문성을 갖춘 여주소방서와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례와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화재예방교육, 전기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상황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함에 따라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기존 안전교육과는 다르게 실제상황 영상시청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다 보니 화재의 무서움과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3일 '제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중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여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2개 중, 11개 팀이 출전하여 줌바댄스, 합창, 통기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세종대왕면 ‘자연의 새미울림’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가남읍 ‘행복두드림’팀, 대신면 ‘합창단 및 우크렐레’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세종대왕면은 내년도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 출전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평생교육‧주민자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열띤 경연을 통해 축제를 빛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년 여주시 어린이 가족참여한마당축제 및 '제22회 여주시 보육교직원의 날' 기념 행사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13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가족참여한마당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 1,50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미니 동물원, 시장 바구니, 워터북, 야광팔찌, 풍선아트 등)과 인형극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이날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 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주시 보육 교직원의 날 기념식이 마련되어 모범 교직원 표창과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됐다. 이날 최영호 행복지원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애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보육교직원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이 되길 바란다. 여주시는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여주시장 4명, 여주시의회의장 4명, 어린이집 연합회장상 7 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여주시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5대영역 중 안전한 행복여주 건설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위기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소방안전분야 전문성을 갖춘 여주소방서와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례와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화재예방교육, 전기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상황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함에 따라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기존 안전교육과는 다르게 실제상황 영상시청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다 보니 화재의 무서움과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2023년 10월 25일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길로 통하다’ 특별기획전을 개막한다. 여주는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하여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와 두루 접하고 있다. 예로부터 여주는 남한강 수운과 육로, 철도를 통해 각 지방의 물자를 서울로 운송하는 중요 교통로였다. 이번 전시는 여주의 길과 교통에 대한 내용으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여주의 물길, 남한강’에서는 여주의 남한강과 이포나루, 조포나루 등 나루터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어부의 삶과 황포돛배와 나룻배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 강물의 평안함과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고자 조성된 신륵사와 이포리 삼신당 등 여주의 민속문화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2부 ‘여주 땅의 길, 육로’에서는 고려와 조선의 역참제와 여주에 운영된 양화역, 신진역, 안평역을 소개한다. 이어서 억억교 등 교량 유적과 장시(場市), 오늘날 여주의 도로망에 대해 살펴본다. 3부 ‘기차가 달리다, 수려선’에서는 1931년 개통 후 1972년까지 운행된 수려선 철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려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으로 안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주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협의회장 김영자)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전시물 등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노력에 대해 깊은 울림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전쟁기념관 내 역사 전시관에서 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 다양한 전쟁을 경험했고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모습들을 보며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영상과 해설사분들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은분들의 희생이 있어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