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와 공표, 수질과 수도시설 운영 등 상수도 관리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로 군의원, 사회단체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상수도 운영 실적과 2025년 상반기 상수도 운영 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평창군 취·정수장 수질검사와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일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안심하는 수도서비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자문과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충분히 반영하여,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기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5일 신규자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당일 4시간 동안 농산물 안전 품질관리와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안내 등을 주제로 출하 전 준비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기존회원 보수교육은 평창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출하자 준수사항과 먹거리 계획의 실행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 조직 확대와 직매장 구축, 학교·공공 급식 지원 등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직매장과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평창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전문 예술인(개인·단체)과 생활예술인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총 5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전문 예술인 10팀, 전문 예술인 단체 5팀, 생활예술인 단체 6팀 등 총 21팀을 선정하여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는 25일 오후 2시 평창군립대화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매년 지원 사업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법령을 활용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택 건설사업 관련 부실 사업자 등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춘천 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임금 체불 ▲부실 공사 ▲준공 후 입주 지연 ▲안전관리 소홀 등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지역사회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가 목적이다. 특히 춘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춘천시의 의지 표명이다. 먼저 '주택법','건설기술진흥법'등 관련 법령을 원용하여 주택 분야 부실사업자(사업주체, 시공자, 감리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향후 관리 방안 운영 중 필요한 경우 법령 내에서 조례·규칙 등 제정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허가검토, 사업추진, 준공 단계별로 관리한다. 허가 검토 단계에서는 사업자와 시공자의 최근 분쟁사례와 재정적 안정성, 행정처분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후 인허가를 진행한다. 사업 추진단계에서는 부실공사, 안전관리 소홀, 공사비 및 임금 체불 현장에 대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와 북부내륙권 6개 시·군(가평·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강원특별자치도,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방제사업 시공업체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6일 오후 1시 30분 동춘천산업단지 내 임시 파쇄장에서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결의대회가 열린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산림청, 산림조합, 인접 지방자치단체와의 재선충병 방제 협력 강화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방제 작업 의지 등을 다지는 자리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인접한 지방자치단체와 산림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결의대회에 가평,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강원특별자치도,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산림 관련 기관, 방제사업 시공업체가 참여해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북부지방산림청장 격려사에 이어 방제 총력 결의 선서, 2025년 춘천시 재선충병 방제계획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현재 춘천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가평, 홍천과 인접한 고속도로 주변의 확산세가 극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오후 4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고 2025년도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2025년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강릉형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을 통해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강릉 복지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계약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멘토)과 후배 공무원(멘티)이 팀을 이루어 계약업무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효율적인 계약업무와 부정부패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주문진읍 이장협의회은 지난 24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2025년 주문진읍 이장협의회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주문진읍 33개 마을 대표와 서동원 주문진읍장, 관계 공무원 참석 하에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금지’,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등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 주도 실천 사항 준수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이장협의회는 주문진 관내 9개 산불감시초소를 위문하며 사기 독려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산불 전문 진화대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교류를 공고히 다졌다. 양측은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영농부산물 소각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건설적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시행되는 강릉시 읍·면·동 산불방지 종합대책 평가에서 2023년 대상, 2024년 우수상을 수상한 주문진읍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2025년에도 철저한 산불 방지 대책 수립과 민·관이 합심하는 능동적 산불예방 지역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강릉시 모범 산불예방 읍·면·동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5일 오후 4시 정신건강복지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1분기 춘천시 정신건강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춘천시정신건강협의체는 춘천시와 경찰, 소방,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분기별 간담회를 열어 정신건강 신속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1차 간담회에서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국립춘천병원, 춘천서인병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춘천시중독관리센터, 춘천시보건소가 참여했다. 이날 고난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애로사항을 돌아보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며 정신건강 대응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에도 정신건강 응급 대응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표 3대 해수욕장 간 국내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해운대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개최 기원 ‘자매도시 우정의 날’에 참석하고, 강릉시는 ‘2024년 해운대구 모래축제’에 참석하는 등 양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많은 분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동해선 철도 개통이 양 도시 간의 교류 촉매제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5일 오후 2시 30분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관광사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축사, 기증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개통식 다음날인 2월 26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10인승 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운행에는 6분(편도)이 소요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11∼4월)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5∼10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설사용료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코스 통합권 대인 기준으로 1만8000원이며, 원주시민은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켈러이터,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중심으로 원주시를 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명소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18개 시·군 문화예술부서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문화예술부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문화예술 분야 전환사업 안내 및 2025년도 문화예술 주요 시책사업 공유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도서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에 대한 각 시·군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 전환사업 안내 및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시군에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수요조사, 사전절차 이행 및 도와의 사전 소통을 강조했고, 더불어,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에 따라,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 업무가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로 이관됨에 따라 시·군이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도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도민 삶의 어려움을 문화로 극복하고, 도민속으로 들어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도내 문화예술인 지원 강화 및 전 도민 문화혜택 확대 사업을 시군과 협력하여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갑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장은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2025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생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자치단체 축제를 7개 부문, 35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2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화강과 다슬기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슬기잡기 프로그램외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철원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다슬기축제는 대형수형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황금다슬기잡기와 물풍선 대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생태체험형 축제로 매해 8월초 4일간, 20여만명이 방문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 이어 화강 다슬기축제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선정됐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철원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지속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천만 관광도시로의 철원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24~25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2025년 1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공유와 임직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조직 목표를 공유하고, 직무 능력 향상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화합과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에서는 회계 교육, 팀 비전 로고 드로잉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인권 경영 조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행정 업무 중 반복적인 처리가 필요한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무 자동화(RPA) 도입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청내 업무 가운데 3개 과제를 선정하여 업무의 자동화(RPA) 적용했다. 또한, 2월 25일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행정부지사와 AI벤져스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업무의 자동화(RPA)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AI벤져스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발굴해 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타 시·도에서의 자동화(RPA)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업무자동화(RPA) 도입을 계기로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디지털 행정 체계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도입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연간 1,000건 내외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밀착형·과학적 전략을 기반으로 한 악취방지시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악취방지시책은 그간 시군 주도로 이루어졌던 악취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 차원에에서 마련한 최초의 시책으로, 지난해 축산악취 발생지역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김진태도지사의 지시로 수립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중장기 대책이다. 신규 시책은 악취시설 입지와 영향분석을 통한 악취관리 선제적 대응,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기술 컨설팅, 국비 지원을 통한 시설개선 등 밀착형 관리, 과학적 관리(드론과 24시간 악취모니터링 등), 거버넌스(환경관리실무협의회) 구축의 4개 전략과제 및 11개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도는 악취민원의 주요 발생원이 축산시설(사업장악취)과 음식점(생활 악취)임을 확인했으며, 축산시설의 경우 지도·점검과 악취기술컨설팅을 통해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음식점의 경우 악취방지시설 국비지원 등 업종별 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하여 조기 성과를 거둘 계획이며, 이러한 내용을 계획서에 담았다. 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①가연성폐기물 열회수·에너지화 ②순환이용률 제고 ③폐자원에너지 주민지원 ④ 태백권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에 30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① 가연성폐기물 열회수·에너지화 사업은 폐기물 소각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해 발생된 폐열과 열분해유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소각시설 5개소와 공공열분해시설 2개소 총사업비 1,600억 원 중 금년 193억 원을 투자하여 설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단순 폐기물 처리에 머물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순환이용 활성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② 순환이용률 제고 사업은 재활용 가능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재활용 선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13개소 총사업비 1,013억 원 중 금년 81억 원을 투자하여 설계·공사 등 시설별 계획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4개소는 완공할 예정이다. ③ 폐자원에너지 주민지원 사업은 폐기물처리시설로부터 생산된 폐열 등 에너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