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가남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주민 주도참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부스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참신한 운영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에어슬라이드 및 바운스 등의 3종 키즈존을 설치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냅킨아트 만들기, 소방 안전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축제기간동안 운영한 여주시 농·특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서는 가남읍의 대표 농· 특산물인 쌀, 가지, 땅콩, 여민락주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준 홍보용 여주쌀은 구입으로까지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또한, 평양권설경예술단의 공연과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 만들기 특수시책으로 지난 13일 면민들과 함께 작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자기야 작약 키우자”라는 명칭의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 만들기 특수시책으로, (사)한국마스터가드너 협회 여주지부와 북내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약 400여명의 면민들을 대상으로 작약 씨앗을 전달하는 해당 행사는, 꽃을 가꾸는 원예 활동으로 더욱 밝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나눔에 참여한 한 시민은 “씨앗이 꽃을 틔울 때가 기대되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려줄 것 같다.”며 따뜻한 감사 인사를 표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심고, 가꾸고, 나누고 라는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설립취지에 따라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43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밑반찬(장조림, 부침두부 등)을 함께 모여 정성껏하여 관내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몸이 아프고 힘들어 끼니는 대충 때우는 일이 다반사인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지사협과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산북면의 아픔을 딛고 5년만에 개최된 제19회 산북품실축제가 희망으로 꽃피는 작지만 강한 산북을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마쳤다는 평이다. 14~15일 개최된 산북품실축제는 산북품실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코스모스와 함께 산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첫째날, 윷놀이,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산북면 노래자랑, 산북면 초·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기념행사는 이충우시장, 정병관의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산북체육공원 설립에 기여한 이기수 전 여주군수 공로패 수여, 시장, 의장, 금사농협장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둘째날은 1천여명의 산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양자산등반대회가 열렸으며,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이 개최되어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획기적 프로그램이 작은 마을축제의 실험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감탄했고, 차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수 있었다. 최민철 축제위원장은 ‘5년만에 산북품실축제가 개최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하나되는 끈끈한 공동체의식을 느꼈다’며 산북면의 좋은 기운이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도 함께 했으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세종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6.25전쟁 당시 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과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전쟁 역사관 및 무기 전시장 자유 관람과 ‘6.25 전쟁관’ 해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쟁의 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그만큼 평화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인솔교사와 학부모들은 안보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견학을 하게 됨으로써 교육적 효과가 컸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기회에는 민통선 등에 방문해 눈으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동 수확기를 활용한 ‘은행나무 과실채취 용역’을 추석 전부터 시작하여 지난 5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여주시의 시목(市木)으로 공해, 병해충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았지만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자 사고(미끄러짐 등) 발생의 원인 등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시는 이번에 최초로 은행나무 열매 채취용 진동 수확기를 도입하여 열매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세종로, 점봉교차로, 북내면 여양2로 일원 약 40주가량의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한 열매를 조기 채취함으로써, 기존 9월 중에서 11월 말까지 악취 등 고충민원이 많았던 것을 이틀만에 조기 채취하여 악취 등의 민원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적으로 채취했으며, 내년부터 작업 구간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은행나무는 공해, 병충해에 강한 가로수지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 10월 1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에서 농특산물 쌀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후원하는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은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이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금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널리 알려 여주농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왕님표 여주쌀은 오는 10월 17일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그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아 쌀브랜드부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인정받기 위해 일본 진남정에서 주최하는 쌀 품평회에 진상미를 출품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중인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교육이 ‘제8회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자치축제’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났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무료로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 꾸려진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뚜루봇, 3D컬러링, 키오스크 체험, 헬스케어존, 사진인화 서비스 등 이미 생활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들을 놀이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체육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및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을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도록 돕고, 체육 분야와 연관된 진로 역량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희망학교 신청 접수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축구·야구·탁구·펜싱 4개 종목을 체험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및 프로 운동선수 출신에게 듣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 설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목표를 이룬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정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에게 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와 먹자골 상권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를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본 경연대회는 여주 대표 농산물인 5미(쌀, 고구마, 땅콩, 가지, 버섯)을 활용한 특화메뉴개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10월 1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으며,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축제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철 여주시 도시계획과장은 ‘'2023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앙동2지역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여주시민회관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4개과정(△마을가드닝 정원관리사 교육, △쿠킹클래스 쌀베이킹 전문가 교육, △커피 바리스타(2급) 전문가 교육, △주차관리사 교육)에 대해 전액 무료지원을 통한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시민참여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수강생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회관재생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이 직접 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각 과정별 모집인원 및 교육장소, 교육기간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2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상인회와 함께 한국의 대표 콘텐츠 아리랑이 흥겹게 울려 퍼지는 자연을 담은 맛을 간직한 곳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발전 인사말을 통해 ‘타지역 우수사례를 잘 배워서 여주시 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발전에 도움을 주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오길 바란다. 여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말했다. 정선 아리랑 시장은 2014년 대통령표창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정선아리랑 시장 한국관광의 별 선정 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시장이다. 정선아리랑 청년몰 조성사업,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선정 2018년 동계 올리픽 거점시장으로 선정 2020년 부터시장상권의 르네상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으며, 정선 시장활성화 재단을 방문해서는 시장지원사업에 내용 대한 전반적인 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2023 하반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음악, 체육 등 교과서로 접했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이다. 상반기 ‘금관악기 콘서트-브라스맨’과 ‘드로잉쇼-캔버스 사파리’,‘미디어아트극-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 등에 이어 하반기에는 음악 교과서에서 나온 ‘팝페라 콘서트’와 체육 교과서에 나온 발레의 주요 장면을 해설과 함께 가까이서 감상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준비했다. 중학교를 찾아가는‘팝페라 콘서트’는 JTBC '팬텀싱어'로 인기가 많은 크로스오버 장르인 팝페라 곡들을 들어보는 무대로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와 소프라노 ‘정하은’이 함께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中 ‘지금 이 순간’,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中 ‘꿈속에 살고 싶어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中 ‘Let it g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하여 팝과 오페라의 차이,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해설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관내 31개소에 QR코드와 NFC칩이 탑재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주거지역에서 재난‧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NFC 태그를 읽어 112경찰서나 119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지는 계절로 산행이 많아 야외활동 도중 길을 잃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해 소방서나 경찰서에 신고한다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야외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가을철 산악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지역사회 정신재활 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개월간 원예 및 요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참여자와 가족의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벗어나 다른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이 처음에는 두려웠으나 내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과 나눠 먹는 활동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꼈으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생활 속 기능향상을 위해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는 안정적인 삶이 되고,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기능향상과 재활의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주시 유일의 공공 정신건강증진기관으로, 정신질환관리 및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일과 8일 양일간 방송인 고명환과 법의학자 유성호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명환 방송인은 MBC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식당 경영, 뮤지컬 지도 및 강연 연사로 활동 중이며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의 저자이다. “책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경험을 했다”는 고명환 씨는 11월 1일 오후 7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유성호 법의학자는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의 저자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일타강사’ 등에 출연했다. 11월 8일 오후 7시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죽음의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3년 10월 11일에 2023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는 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자산업 육성과 지원, 기술․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하여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교육․디자인․산업기술․브랜딩․네트워크로 나눠진 위원회의 위원 중 분야별 전문가 1명씩 총 5명의 위원과 도자 관계자 3명이 배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여주 도자브랜드 나날의 제품 생산 다각화 및 판매 활성화 방안, 여주 도자기축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들은 여주시에서 나날브랜드를 런칭한 것은 도자산업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앞서가는 우수라례라고 평하며, 앞으로도 도예인과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자문했다. 또한 오랜기간동안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도자기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며, 청년 도예인의 참여와 유입을 위한 콘텐츠를 조언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연순